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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말의 영화 봤는데 이젠 컴터로도 영화 잘 안보게 되네요.ㅡㅡ;
간만에 본 영화...
성우의 더빙도 좋더군요... 글자 안읽어도 되고ㅡ.ㅡ;
제목이 트랩터란 영화..
참 간만에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릴러가는 장르에 안맞게... 스릴러는 약하지만.. 어떤 스릴러보다 현실적이라는 점..
거기다가 악당들이 왜이렇게 인간적인건지.. 마지막에 악역(?)이 죽는데 주인공 부모가 야 저렇게 까지 할일 있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더군요.
악당이 죽고 영화가 끝나느데 악당이 불쌍하다고 느껴져보긴....
주인공들이 얍삽하다고 느껴져 보긴...-_-;
캐릭터들도 다 매우 입체적이더군요.
그거 보고 엠비씨에서는 박하사탕 하더군요..
역시나 좋은영화들...
그거 보다가 잠 못 잘까봐바 자긴 했습니다만...
역시나 좋은 영화입니다.. 순수한 사람의 타락을 그리는 영화..
설경구의 연기력과.... 중간에 설경구가 처음 고문하고 술먹고 욕하는 부분... 군사문화와 비인격적 문화에 무감각한 세상에 욕한건지도.. 암튼... 주말의 영화 볼만하네요-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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