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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갑자기 아버지께서 회사에 나가시지 않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곧 현실로 다가 온 것이죠.
40년 이상 한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신 우리 아버지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내일부터는
그래도 엄하신 아버지의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늘 잘한 것이 없었던 탓에
아버지를 늘 피하면서 자주 혼났지만
그래도 아버지인 걸 어떻게 한단 말입니까... ㅠ;
앞으로 더 잘해드릴 자신이 없어서 남기는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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