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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느때처럼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켜고
회사 인트라넷의 게시판을 둘러보다
설날 선물에 관한 글이 있어 읽게 됐습니다.
글쓰신분의 처가쪽이 금산에서 홍삼농사 및
도소매를 하시는데 가까운 지인들만 싸게해서
명절이되면 대신 주문을 해주곤하다가
소문이 많이 나버려서 이젠 명절때마다 전직원을
상대로 주문을 받으신다고 하더군요.
밑에 댓글을 보니 달린글이 무지 많아 상품평도
얻을겸 읽어봤더니 시중에 파는 브랜드들 보다
양으로나 가격으로나 대략 훌륭하다는 평이더군요.
그래서 처음엔 부모님 생각에 한세트를 생각했다가
서울에서의 대학입학시절부터(고향이 서울이 아니라서 ^^)
저를 챙겨주시던 큰집생각이 나서 또 한세트,
그러고보니 아직 결혼 전이라 여자친구 부모님께
이제까지 너무 무심했던것 같아 또 한세트...
결국 세 세트를 주문하게 됐습니다. ㅎㅎ
나이를 먹어간다는것,
그리고 옆에 있는 사람을 인식하게 되고
소중한 사람을 다시한번 떠올리게 하는...
이젠 "설"이란 명절이 그렇게 다가오네요..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에 보면 설날부터 3일 동안은 길거리에 많은 남녀들이 떠들썩하게 왕래하는데, 울긋불긋한 옷차림이 빛나며, 아는 사람을 만나면 반갑게 '새해에 안녕하시오' 하고, '올해는 꼭 과거에 급제하시오’, '부디 승진하시오’, '생남하시오’, '돈을 많이 버시오' 등 좋은 일을 들추어 하례한다. 이렇게 남이 바라는 바를 말하는 일을 덕담(德談)이라고 한다..."
-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그나저나... 이번 연휴...
참... 짧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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