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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어제 새벽 01:00정도에 일어난 일인데 근처의 K스클럽의 슈퍼마켓코너(?)암튼 음식 파는 지하1층에 들어서니 왠 조폭들이 20명 정도 서 있는겁니다.
솔직히 전 그런 불량한 사람들을 처음보는지라...
다들 검정 양복에 깎두기 머리 그리고 험상궃은 인상...
아무튼 전 그때까지 아 단체로 야식쇼핑하러 왔는가보다라고 단순한 생각을 하고 전 제가 먹을 야식을 고르고 있는도중 갑자기 카운터 쪽에서 비명과 고함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빨리 뛰어가봤더니 그 조폭같은 분들이 비정규직어쩌고하는 옷을 입은 사람들을 밀어내고 서로 당기고 있는겁니다.
그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카운터를 사수하라면서 카운터에서 버티고 있고 그 조폭같은 분들은 쌍욕을 해대면서 끌어내고...
결국 카운터에 바코드기계가 부셔지고 경찰출동하고...
저 역시 너무 오래 지체할 수 없어서 그냥 빵과 라면을 사고 나오는데 뒤에서 보니깐 그 조폭들은 용역업체 사람들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조폭같은 분들은 경찰이 갈때까지 슬그머니 밖에서 다시 대기하더군요.
경찰은 2명이 왔는데 경찰 한분이 그냥가자고 하더니 제가 나갈때 경찰은 가버리고 조폭같은분은 다시 들어가는것 같더군요.
제가 시골에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대도시일수록 살기가 힘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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