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amerZ 인사드립니다.
SSD가 처음 출시될 무렵만해도 수명이 있는 제품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일부에서는 SSD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습니다만, 현재 PC 하드웨어중 가장 손쉽게 체감성능을 느껴볼수 있는 하드웨어가 바로 SSD라고 생각합니다. ADATA는 다양한 PC 주변기기 및 특히 저장장치 분야에서 이미 오랜 시간동안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온 업체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ADATA XPG SX8200 Pro M.2 SSD 256GB SSD는 (주)코잇을 통해 국내 공식유통되고 있으며, 최근 많은 SSD업체들이 A/S기간을 단축시키는 추세임에도 기존 5년의 무상 보증 기간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어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반길만하다 할수 있겠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흔히 SSD라하면 2.5인치 드라이브만을 생각하였으나, M.2슬롯이 기본이되버린 현재는 NVME SSD는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ADATA XPG SX8200 Pro M.2 SSD 256GB 코잇은 256GB/512GB/1TB의 용량을 가지고 판매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SSD는 용량이 커질수록 그 성능 또한 뛰어난데, 256GB 제품 기준 읽기 3,500MB/s, 쓰기 3,000MB/s의 무시무시한 속도를 자랑하며, MTBF 2백만 시간 및 5년의 무상 보증기간을 적용해주고 있습니다.
Package
제품 패키지 박스는 전체적으로 블랙컬러로 전면부에는 ADATA XPG SX8200 Pro M.2 SSD 256GB 코잇의 전체적인 외형 디자인이 인쇄되어 있으며, (주)코잇에서 유통하는 정품임을 의미하는 인증씰이 부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박스후면에는 제품의 기본적인 스펙이 영문으로 인쇄되어진 모습이며, 5년의 보증기간이 적용된 제품임을 알려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어떤 하드웨어든 뛰어난 성능과 함께 오는것은 발열입니다. NVME SSD역시 뛰어난 성능 만큼 방열이 따르는데, 기본적인 패키지에 타 제품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방열판이 구성되어진 모습입니다. 유저 입장에서는 별도로 방열판을 구입하는 비용을 절감할수 있겠습니다.
SATA 3 = 6 Gb/s
NVMe PCIe 3.0(Gen3) X4 = 40Gb/s
ADATA XPG SX8200 Pro M.2 SSD 256GB 코잇은 일반적인 M.2 2280 사이즈로 주로 SATA HDD에서 사용되던 AHCI와 AHCI와 달리 NVMe는 현대의 NAND 플래시를 사용한 SSD부터 미래에 개발될 반도체 기반 저장장치 (SSD)를 위해 최적화 된 새로운 호스트 규격입니다.
NVMe를 지원하는 인터페이스 규격으로 PCI-Express슬롯에 직접 연결하는 방법과 M.2 그리고 SATA Express로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며 PCI-Express 3.0을 사용하는 경우 4GB/s 에 근접한(PCI Express 3.0 x4)의 속도를 낼 수 있게 해 주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SATA 3.0 규격보다 약 6배 더 빠릅니다. NVMe는 스토리지 장치를 위한 신호 규약이고 PCI Express 버스를 사용하는 SSD에만 적용되며 커맨드 처리 시간이 짧아서 고속 데이터 전송과 대량의 데이터 요구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ADATA XPG SX8200 Pro M.2 SSD 256GB 코잇은 이미 기 안정성이 입증된 SMI2262콘트롤러를 내장하였으며, PCIe 3.0(PCIe 2.0, PCIe 1.0호환)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ADATA XPG SX8200 Pro M.2 SSD 256GB 코잇의 제품라인업은 256GB,512GB,1TB 제품이 있으며, SSD는 용량이 클수록 속도 또한 업되는 특성상 1TB제품이 가장 상위의 스펙과 실속도 역시 가장 빠릅니다.
SMI2262콘트롤러는 PCIe 기반 SSD 콘트롤러로, NVMe 1.3 프로토콜을 공식 지원하며, ADATA XPG SX8200 Pro M.2 SSD 256GB 코잇의 경우 최대 읽기, 쓰기 성능은 각각 3,500MB/s와 3,000MB/s의 엄청난 스펙을 가진 NVMe SSD 입니다. 사실 스펙이나 벤치 결과만으로 SSD를 판단한다는것은 큰 오류를 범하는 것으로 실 사용시의 체감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기존 SATA 기반의 SSD 사용자의 경우 ADATA XPG SX8200 Pro M.2 SSD 256GB 코잇을 단 한번만 사용해보아도 그 체감이 너무크게 나타납니다.
NVME SSD는 뛰어난 성능을 가졌기때문에 자연적으로 일반적인 SSD보다는 발열이 조금 있습니다. 발열로 인한 쓰로틀링등을 없애고자 대부분의 유저들이 별도의 방열판을 구매하여 부착하거나 최근에는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기본적으로 메인보드 고정형으로 채택되어 나오는 추세이지만, 그럼에도 별도의 방열판을 기본적으로 제공해주고 있는 부분은 유저입장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Feature
[ SPECIFICATION ]
CPU: i7 7700K
MAIN-BOARD: GIGABYTE Z70X-ULTRA GAMING
SSD: ADATA XPG SX8200 Pro M.2 SSD 256GB 코잇
RAM: Kingston SAVAGE PC4-28,000 8GB X 2EA
OS: 윈도우 8.1 PRO 64비트
ADATA XPG SX8200 Pro M.2 SSD 256GB 코잇의 속도를 직접 비교해보기위해 선택한 SATA3 인터페이스 방식의 MLC SSD로 삼성 850PRO를 선택해서 진행해봤습니다.
1. Crystal Disk Mark 5.1.2 x64
- 데이터 패턴 무작위 : (Random) 선택
- 횟수: 5회, 사이즈: 32G
- 테스트 간격 시간 : 5 sec
SSD 테스트시 가장 구하기 쉽고 손쉬운 테스트가 가능한 유틸중 하나인 크리스탈디스크마크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빠른 분들은 이미 그래프가 아닌 전송속도를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중인 삼성 850PRO 제품의 경우 관리가 잘된 탓에 SATA 타입의 SSD치고는 수치가 상당히 잘 나오는 편이고, 중요하게 봐야할 부분은 데이터의 최소단위인 실직적인 체감성능에 영향을 주는 4K 값인데, 상당히 좋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 AS SSD Bench Mark 1.8.5636
- 사이즈: 1GB
- MB/s 측정
- iops 측정
AS SSD는 실제 사용 체감 속도와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는 벤치입니다. ADATA XPG SX8200 Pro M.2 SSD 256GB 코잇이 삼성 850PRO 제품보다 빠르며, 특히나 AS SSD에서는 4K 부분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 5기가 파일 복사
▲ 10기가 파일 복사
SSD를 선택시 많은 분들이 속도저하 현상이 있는지, 또 있다면 어떤 구간에서 알마나 발생되는 지를 놓고 보게되는데, 실제적으로 대부분의 유저들은 평소 많아야 10기가 정도 파일 몇개를 복사하는게 전부일것입니다. 그럼에도 ADATA XPG SX8200 Pro M.2 SSD 256GB 코잇은 SLC 캐싱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파일 복사시 멈칫멈칫 하는 현상이나, 급격한 속도 저하등을 전혀 느낄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전송속도가 무척 돋보인 제품입니다.
ADATA XPG SX8200 Pro M.2 SSD 256GB 코잇은 전용 SSD TOOLBOX를 기본 제공해주고 있으며, ACRONIS TRUE IMAGE도 제공해주고 있어, SSD를 최적화 및 기존 메인 드라이브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이미지화하여 SSD로 옮겨줄수 있어 별도로 운영체제 재설치나 유틸리티를 재설치시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방열판을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눈에 띌 정도의 쓰로틀링이 발생되거나 하진 않았지만, 풀로드시 직접 손으로 컨트롤러 부분을 만져보면 매우 뜨거웠습니다. 모든 NVME SSD는 워낙 뛰어난 고성능의 제품이기에 기본적인 발열은 자연스럽게 발생되는데, 방열판을 적용하기전과 적용후의 온도차는 상당히 많이 발생되었으며, SSD의 수명과 성능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만큼 NVME SSD는 방열판이 기본이란 생각이 듭니다.
SSD의 보급으로 가장 큰 수혜를 누린 분야 역시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최근들어 144Hz 모니터의 보급으로 많은 유저들이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 144Hz 방어를 위해 PC 조립시 하드웨어 사양에 대한 글을 각종 커뮤니티에서 종종 볼수 있습니다.
분명 모든 사양이 144Hz로 구동할수 있는 사양이 맞는것 같은데 갑작스런 프레임 하락이 발생된다는 글도 많고, 하드웨어적인 손상이나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도 아니다라는 글도 많고, 실제 어떤 분은 SSD 교체후 해결됬다는 답변 글도 의외로 많기도합니다. 인기게임인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의 경우 은근 PC 사양을 많이 타는 게임인데, 두게임 모두 GXT1060 급에서는 옵션을 조금 맞춰주기만해도 기존 삼성 850PRO 에서도 물론 144Hz 방어는 가능하나 ADATA Ultimate SU800 M.2 2280 STCOM (256GB) 장착후에는 좀 더 일관된 프레임과 그리고 다수의 플레이어가 모인 접전시 급작스런 프레임 저하가 현저히 줄어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Conclusion
ADATA XPG SX8200 Pro M.2 SSD 256GB 코잇은 현재 온라인 마켓 기준 8만원 초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단 몇 프레임이라도 올리려는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유저와 그래픽 작업용 PC등 고사양 PC에 메인 OS용으로도 전혀 손색없을 정도로 우수한 성능은 갖춘 NVME SSD 였습니다. 기존 SATA 타입의 SSD 대비 훨씬 안정적인 속도 유지가 체감적으로 와닿을 정도로 엄청난 성능을 보였기에 과연 OS용 MAIN SSD 로도 강력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며, 새롭게 SSD를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에게 일반 SATA 기반의 M.2 방식의 SSD와도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으면서도 성능은 한참이나 위인 ADATA XPG SX8200 Pro M.2 SSD 256GB 코잇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본 사용기는 퀘이사존과 (주)코잇으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