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에 선정이 된 LG전자 모바일 외장ODD KP65NW70이 선정자 발표후 단 이틀만에 도착했다.
며칠걸릴줄 알았는데 예상치도 못한 주관사의 신속한 배송처리때문에 제품의 첫인상도 매우 좋게 느껴졌다.
겉박스를 개봉하니 하얀색상의 깔끔한 속박스가 눈에 보인다.
LG전자 특유의 깔끔하고 심플한 박스디자인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LG전자 쿼드비트3의 박스디자인과도 매우 흡사한데, LG는 이처럼 박스패키지마저도 깔끔하고 심플한 면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품박스의 디자인은 사람의 첫인상과 같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제품의 첫인상인 얼굴이 이처럼 깔끔하면 포장을 뜯을때 역시 기분이 좋아진다.
박스옆에는 제품고유의 시리얼넘버가 적혀있다.
박스뒷면에는 LG 모바일 외장ODD의 스펙이 적혀있는데 인상적인 문구는 안드로이드폰과 연결이 가능하다는 것과, DATA 영구보존이 가능한 M-DISC라는 기술이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본인의 스마트폰이 보급형이라 안드로이드폰과 연결을 가능하게 해주는 외부 OTG를 지원하지 않았다.
체험단에 신청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기대했던 점이 이부분인데 본인의 사정상 사용해볼수가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쉬었다.
LG 모바일 외장ODD의 상호명과 제조국가 보인다.
제조국가는 "중국"이고 상호명은 "(주)히타치엘지테이터스토리지코리아"라고 적혀있다.
LG전자 모바일 외장ODD의 구성품이다.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제품본체와 설치시디,USB케이블,OTG젠더,설명서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LG 모바일 외장ODD의 본체는 이처럼 스티로폼에 둘러쌓여 안전하게 도착했다.
제품이 워낙 가볍기때문에 웬만한 충격으로는 제품이 파손될 것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다.
LG 모바일 외장ODD의 USB케이블이다. 마음에 드는 점은 케이블이 얇지가 않고 두툼해서 튼실하게 생겼다는 것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USB케이블의 길이가 짧아서 사용하는데 살짝 불편한 것이 흠이라고 하겠다.
스마트폰과 연결을 할수가 있는 OTG젠더가 LG 모바일 외장ODD에 들어있다.
물론 본인은 보급형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외부 OTG를 지원하지 않아서 OTG젠더를 사용하는 것은 물건너갔다.
LG 모바일 외장ODD와 스마트폰의 연결에 관해서 언급을 하자면 영상기능은 지원을 하지 않고 시디를 읽고 쓰고 기록하고 오디오파일을 리핑하는
기능만 된다. 자신의 휴대폰이 외부OTG를 지원을 하는지 꼭 알아보시고 제품을 구매하시기 바란다.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설치CD이다.
이프로그램을 설치를 해야 PC를 통해서 DVD를 감상할수가 있고 데이터를 저장할수가 있다.
LG 모바일 외장 ODD의 설명서로 본인이 찍은 설명서는 LG 외장ODD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구지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누구나가 쉽게 연결을 할수가 있을 듯하여 설명서를 확대해서 찍지는 않았다.
LG 모바일 외장ODD의 외형은 화이트색상의 피아노페인팅마감을 채택하여 백조를 연상시키듯
순백색의 우아미를 자랑한다. 확실히 화이트색상으로 출시된 제품들이 대다수의 사람들이 선호할만한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진것으로 느껴진다.
LG로고도 눈에 거슬리는 제품 한가운데 위치하지 않고 사이드쪽에서 존재감을 발하고 있는데, 이역시도 우아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위한 적절한 배치라고 생각한다.
번쩍거리는 피아노페인팅마감은 제품의 상판만 채택하고 있고 이런 마감은 외형적으로 아주 예쁜 장점이 있지만 관리에 소홀하면 스크래치에 아주
취약한 특성이 있다. 그래서 이제품은 필히 파우치에 넣어 휴대하는 것이 제품의 수명과 우아한 외형보전을 위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상으로 판매되는 제품을 보니까 파우치를 기본제공하는 행사를 하고 있던데 LG 모바일 ODD를 구입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금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LG 모바일 외장ODD의 옆면은 부드러운 느낌이 나도록 라운딩처리가 되어있다.
부드럽고 유연하며 우아한 LG 모바일 외장ODD의 모습은 디자인면에서는 확실히 잘나온 제품이라고 느껴진다.
깔끔함과 심플함이 공존하고 있는 LG 모바일 ODD는 어느방면으로 봐도 순백색의 기품과 순수함이 느껴진다.
사진을 찍느라 불가피하게 옆으로 세어놓았는데 측면이 얇은 LG 모바일 외장ODD의 특성상 작은 힘에도 넘어갈정도로 아주 슬림하다.
LG 모바일 외장ODD의 옆라인의 슬림한 모습은 흡사 잘빠진 몸매의 아가씨를 연상시킨다.
상품페이지의 이미지보다는 실물로 봐야 이제품이 얼마나 슬림한 제품인지 느낄수가 있을 것이다.
LG 모바일 외장ODD의 바닥에는 미끄럼방지패드가 견고하게 부착되어 있다.
역시 대기업 LG전자답게 미끄럼방지패드가 삐뚤삐뚤하게 부착되어 있지 않고 홈에 정확하게 부착되어 있다.
이런점은 제품의 완성도면에서는 다소 사소한 부분이라 그런지 기타 중소기업의 제품들은 꼼꼼하게 부착되지 못하고 라인을 벗어나는 제품들을
종종 볼수가 있었다.
하지만 대기업 LG전자는 다르게 꼼꼼한 품질검사를 엿볼수가 있는 부분이었다.
LG 모바일 외장ODD는 휴대용으로 나온 제품답게 아주 간결한 조작버튼만을 갖고 있다.
사진으로 보는바와 같이 전원의 유무를 알수가 있는 전원상태표시등과 디스크를 열고닫는 버튼, 그리고 왼쪽에 작은 구멍은 제품을 사용하면서
종종 디스크가 씹혀 자동으로 디스크서랍이 오픈되지가 않는 상황이 발생할때 뾰족한 물체를 이용하여 수동으로 디스크서랍을 여는 비상구멍이다.
LG 모바일 외장ODD의 후면부에는 USB케이블이 들어가는 연결단자가 보인다.
본인이 휴대용 CDP를 사용한지가 중고등학때 이후로 없기때문에 디스크삽입을 어떻게 해야될지 잠깐동안 생각이 나지 않았다.
PC본체에 창작되어 있는 ODD는 디스크를 살포시 놓기만 하면 됬지만 이제품은 그렇게 살포시 디스크를 놓아서는 안된다.
중간부분의 홈에다가 약간의 힘을 주어서 부드럽게 디스크를 결합하면 되겠다. 분명히 이세상에는 나처럼 디스크를 결합할때 혹시라도
외장ODD가 망가질까봐 힘을 주는 것을 염려하는 소심한 사람이 있을 듯하여 이런 분들에게 한말씀드린다.
제품 망가지지 않으니까 적당한 힘으로 눌러서 부드럽게 결합하면 됩니다.^^
한손에 쏙 들어올정도로 LG 모바일 ODD가 작은 크기는 아니지만 제품이 너무 슬림해서 손가락 그립감이 아주 좋았다.
또 제품을 받고 직접 만져보니까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LG 모바일 ODD는 더욱 초경량이었다.
오죽했으면 이런 생각을 했을까! 이렇게 작고 가벼운 제품의 가격이 4만원 중반이나 한다고?
물론 작고 가볍게 나오는 가전제품들이 많은 기술력이 들어간 것임을 알면서도 아직도 나의 생각은 구시대적인 발상을 갖고 있다.
일단 가전제품은 무겁고 커야 그안에 많은 부품이 들어가 튼실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묵직한 시대는 예전에 지나갔고 요즘은 휴대성을
겸비한 경량화 제품이 인기가 있는 시대다.
이러한 경량화 된 요즘시대에 LG 모바일 외장ODD는 아주 최적한 된 제품이라 하겠다.
검은색 스피커위에 LG 모바일 외장ODD를 올려놓아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채도가 강한 검은색과 흰색의 조합이 LG 모바일 외장ODD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설치과정은 컴맹이 아닌 이상 어렵지 않게 누구나가 설치를 할수가 있다. 그래서 추가적인 설명은
생략하겠고 설치시간은 약 5~6분정도 소요가 됬다.
LG 모바일 외장ODD의 튼실한 USB케이블을 본체 뒷쪽에 결합을 하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DVD
데이터를 재생을 해봤다. 일단 기존 컴퓨터 내부에 장착되어 있는 DVD롬보다 디스크 인식속도가 빨랐고 동영상 재생중 트랙넘김을 할때도
큰 딜레이 없이 신속하게 넘어갔다.
게다가 소음도 적은 편이라 PC에 내장되어 있는 DVD롬의 소음이 저음을 동반한 웅~~하는 소음이라면 LG 모바일 외장ODD의 소음은 듣기
거북한 저음은 빠지고 윙~~하는 가벼운 소리만 들렸다.
무엇보다도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디스크를 삽입하고 최초 인식속도가 기존 DVD롬보다 월등히 빨랐고 트랙넘김을 할때도 딜레이가 없이
스무스하게 넘어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은 LG 모바일 외장ODD의 실용성을 논하기전에 DVD롬으로서 기본성능이 좋다는것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