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프리플로우 NORTHWESTER AC400으로 팬이 하나가 아닌 쌍팬이 달린 CPU쿨러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오픈마켓 최저가로는 2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대로 나와 있네요.
프리플로우 NORTHWESTER AC400 쿨러는 최근에 출시된 CPU쿨러임에도 구형 시스템인 인텔 775 소켓 뿐만 아니라 최신의 인텔 1150, 1155,1156 소켓 등을 지원하며, AM4, AM3, AM2, FX1, FM2 등 다양한 종류의 AMD 시스템 까지도 지원하여 상당히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네요.
레인보우 LED 듀얼링팬 2개가 장착된 특징이 있으며,
프리플로우 NORTHWESTER AC400의 경우엔 쿨러 높이가 150mm으로 왠만한 미들 타워의 경우엔 대부분 호환이 되겠습니다.
전체 사이즈는 120(L) x 100(W) 150(H) mm이며 방열판의 재질은 구리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팬의 경우엔 3핀 타입에 120mm 사이즈 팬으로 된 특징이 있으며, Rifle 라이플 베어링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팬 베어링의 경우 가장 저가형 제품에 들어가는 것이 슬리브 베어링으로 수명이 짧은 편입니다. 그 다음으로 중저가형 제품에 하이드로 베어링 또는 라이플 베어링이 사용되는데 슬리브 베어링보다는 수명이 좀더 긴 편으로 주로 보급형 CPU 공랭 쿨러 내지 시스템 쿨링 팬에 들어가는 편입니다.
팬 속도는 시스템 내부 발열량에 따라 팬 회전 속도가 800에서 1800 RPM으로 동작하며 MTBF는 2만 시간을 보장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품이 배송되어 온 상태입니다.
포장 박스에 믿을 수 있는 컴퓨터 쇼핑몰, 컴스클럽 닷컴이라고 쓰여진 문구가 눈에 뜨이네요.
박스를 개봉해보니 에어캡 완충재가 두둑하게 들어 있네요~
제품 박스의 상단 쪽에 봉인 스티커는 따로 부착되어 있지 않고, 중앙에 모델명인 NORTH WESTER AC400 문구가 보이며 상단 쪽에 제조사인 PREFLOW 프리플로우 로고가 들어 있습니다.
전면과 후면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며 중앙에 해당 제품인 프리플로우 NORTHWESTER AC400 CPU 쿨러의 화려한 RGB LED 동작 디자인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우측면에 제품의 상세 스펙표가 나와 있으며, 그 아래로 모델명, A/S 전화번호, 회사 주소, 시리얼 넘버 표기가 들어 있네요.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CPU 쿨러 본체와 플라스틱 지지대와 고정핀 세트가 들어 있는 비닐 지퍼백이 동봉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핀 끄트머리에 튀어나와 있는 부분을 까만색 지지대 구멍에 나와 있는 1156, 775 방향 중에서 설치하고자 하는 시스템에 맞게 돌려주면 되겠습니다. 신형 인텔 시스템의 경우 115X 쪽으로 고정해주면 됩니다.
사용자 설명서는 따로 동봉되어 있지 않기에
제품 DB 페이지에서 설치하고자 하는 시스템에 맞는 조립 방법 순서로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CPU 쿨러를 살펴보겠습니다.
레인보우 LED가 적용되어 있는 듀얼 링팬이 앞뒤로 각각 부착되어 있는 특징이 있으며, 히트싱크와 방열판이 블랙 도장이 된 특징이 있네요.
CPU 백플레이트와 만나는 부위에는 투명한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는데, 시스템에 장착하기 직전에 반드시 분리해주어야 되겠습니다. 구리 재질되 된 4개의 히트싱크 파이프가 탑재되어 있는데, CPU 백플과 만나는 부분 이외에는 블랙 도장 처리되어 있네요~
방열판이 블랙 도장 처리된 점이 인상적이네요.
프리플로우 NORTHWESTER AC400은 장착 방식이 나사로 고정하는 것이 아닌 지지대에 걸쇠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팬을 분리해보았습니다. 반투명한 검정색으로 된 9개의 블레이드가 달려있는데, 블레이드 쪽에 독특한 문양이 들어가 있네요.
팬 후면 중앙에 12V, 0.56A 전압-전류를 필요로 하며, 라이플 베어링이 탑재되어 있음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2개의 팬 모두 3핀 연결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방열판을 살펴보겠습니다.
완전한 블랙 색상으로 되어 있으며, 외형상의 흠집, 휘어짐 등은 찾아보기 힘들군요.
알루미늄 재질의 방열판에 구리로 된 4개의 히트싱크 파이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CPU쿨러 장착 방식은 손나사로 고정하는 것이 아닌 지지대 장착 후 걸쇠를 걸어서 장착하는 구조로 쿨러 바닥면의 보호필름을 벗긴 다음, CPU 백플레이트에 적당량의 써멀을 도포해줍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지지대를 메인보드에 고정해주고, CPU 쿨러의 걸쇠를 위-아래로 걸어서 장착해주면 되겠습니다.
직접 장착을 해보니, 인텔 보드의 경우 위쪽에 방열판이 탑재된 모델은 지지대에 쿨러 걸쇠를 걸기에 다소 까다로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조립에 사용한 보드는 첫 번째 M.2 슬롯에 자체 방열판이 탑재된 제품인데, M.2 방열판이 다소 걸리적거려서 분리하고나서 CPU 쿨러를 장착하였습니다.
첫 번째 램 슬롯에 일반 램이 아닌 튜닝 램의 경우 장착은 가능한 편인데 쿨러와 램이 살짝 닿는 편이더군요. 사용하는 보드의 종류에 따라서 사이즈가 큰 방열판이 적용된 튜닝램을 사용하는 경우 첫 번째 램 슬롯에 장착이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일반 램은 문제 없어 보이네요.
아래는 CPU쿨러 장착 후 전-후-좌-우에서 살펴본 모습입니다.
그리고 케이스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케이스의 종류에 따라서는 보드를 분리하여 쿨러를 장착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장착 후 시스템을 구동해보면 아래와 같이 아름답고 화려한 CPU 쿨러의 자태가 드러나는군요~
별도의 LED 모드는 지원하지 않는 듯 하며, 기본적으로 레인보우 LED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풍량은 상당히 준수해보이는데, 케이스 측판을 열어놓은 경우 다소 풍절음이 들리는 편이었습니다.
윈도우 부팅 이후 우선 아무런 작업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의 평균 온도(HW Monitor 측정값)는 약 33도 정도로 나왔습니다.
다음으로 CPU-Z 벤치 테스트를 실시하여 CPU에 부하를 주어 보았더니 최고 47도 까지만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시네벤치 테스트 결과 최고 49도 까지 올라가서 CPU-Z 때보다는 2도 정도 최고 온도가 상승하였네요.
다음으로 링스를 구동해보았습니다.
링스 테스트에서는 최고 온도가 53도 까지 올라갔습니다.
다음으로 실제 게임 구동으로 온도 변화를 측정해보았습니다.
게임 중의 온도 표시를 위하여 사용한 프로그램은 MSI의 애프터버너입니다.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게임 플레이시 (초반부의 경우) 최고 온도는 44도 까지 올라갔었고, 평균 온도는 약 34.9도 정도가 나왔으며, 콜오브듀티 월드워2의 경우 최고 온도는 44도(코어 개별 온도는 47도) 까지 올라갔었고, 평균 온도는 약 36.5도 정도로 준수한 CPU 온도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프리플로우 NORTHWESTER AC400으로 팬이 하나가 아닌 쌍팬이 달린 CPU쿨러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오픈마켓 최저가로는 2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대로 레인보우 LED 듀얼링팬 2개가 장착된 특징이 있으며, 쿨러 높이가 150mm으로 왠만한 미들 타워의 경우엔 대부분 호환이 되겠습니다.
전체 사이즈는 120(L) x 100(W) 150(H) mm이며 방열판의 재질은 구리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팬의 경우엔 3핀 타입에 120mm 사이즈 팬으로 된 특징이 있으며, Rifle 라이플 베어링이 탑재되어 있는데 팬 속도는 시스템 내부 발열량에 따라 팬 회전 속도가 800에서 1800 RPM으로 동작하며 MTBF는 2만 시간을 보장합니다.
프리플로우 NORTHWESTER AC400 쿨러는 기본적으로 2개의 레인보우 LED 듀얼링팬이 적용되어 있서 아름다운 튜닝 시스템을 구축하기 좋으며,
최근에 출시된 CPU쿨러임에도 구형 시스템인 인텔 775 소켓 뿐만 아니라 최신의 인텔 1150, 1155,1156 소켓 등을 지원하며, AM4, AM3, AM2, FX1, FM2 등 다양한 종류의 AMD 시스템 까지도 지원하여 상당히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컴스클럽 체험단 행사를 통해 해당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