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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일이면 벌써 9월이네요.
제가 컴퓨터를 접하면서 벌어젔던 일들을 적으려구요..
자게에 쓸까 사용기에 쓸까 오버에 쓸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1분정도..ㅡㅡ;
가게에는 긴 글은 지루할꺼 같고..
사용기에는 좀..어색하구 그래서 여기에 적으려구요..^^;
제가 컴을 오버해서 썼던건..
1996년에 산 S사의 드림시스2 컴을 사고부터 입니다. 케이스를 열면 친절하게 CPU FSB와 배수가 있었습니다. 보드는 AT규격이었구요..
그때 산게 팬티엄 150이었는데 얼떨결에 166으로 오버해서 썼습니다. 뭐가 뭔지 모르고 그냥 했습니다.^^;
제대로 오버를 한건 작년부터입니다.
2000년 2월..애슬론 700이 국내에 들어오자 마자 샀습니다. CPU와 보드만 해도 거의 100만원이 들어갔습니다. 램은 256메가 하나짜리..순식간에 150이 날라갔습니다. 그래픽 카드도 TNT2 Ultra로 무장하고..하드는 IBM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7200rpm 20G하드..
부모님이 제가 컴에 매달리니깐..사주시더군요..^^;
조금 지나니..쥐포 256이 나오고..하드 용량은 넓혀지고..메모리가격은 푹~떨어지고..^^;
작년 투알셀 오버 열풍이 불때..애슬론도 오버시킬수 있다는 말에 오버클럭카드를 구하려 이리저리 뛰어다녔으나..못구했습니다..그리고 애슬론 700으로는 도저히 못버텨서 투알과 그래픽 카드를 샀습니다.
두번째 시도해 보는 오버..너무 간단 했습니다.
보드에서 FSB만 133으로 올려주면 너무 쉽게 오버가 되는것이었습니다. 오버클럭은 쉬운것이구나..라고 생각 했으나..^^
그래픽카드..쥐포3 Ti500으로 사려다..라데온은 동영상 재생에 좋고 8500은 쥐포 3 Ti500을 압도한다..라고 해서 샀습니다. 허허~투알셀 1.3기가 오버해서 7000점 봤습니다. 오버는 별로 못했습니다..275/275에서 285/285까지 밖에.. 나중에 안 일이지만 개조를 해야 된다네요..ㅡㅡ;
라데온 8500의 게임상의 퍼포먼스는 글쎼요..게임을 제대로 못즐겼습니다. 처음 사고 2주동안은 좋았는데 지나면서 조금 하니 버벅거리고, 3D게임만 하면 다운되었습니다. 뭐가 문제일까 했는데..
혹시 오버가 문제일까 해서 오버를 모두 풀고나서 실험했는데도 역시 3D게임만 하면 다운됩니다..
3D 마크는 잘만 굴러다니더만..
이떄 인식이 아직까지 박혀있는것 같습니다..라데온은 3D 마크 점수놀이 머신이다.ㅡㅡ; 저에게 너무 안좋게 박혔습니다..라데온은..^^;
투알 시스템을 2달정도 쓰다가 애슬론으로 다시 왔습니다..
지루하셨죠?
2부에서는 본격적인 오버클럭 사용기가 될것입니다.
팔로미노부터 써러브레드, 바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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