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로 나왔어? 써모랩 트리니티
이번 여름은 좀더 빨리찾아온듯하다...
3일전엔 비가 갑작스레와서 창문을 다 적셨으니 더욱더 더워진듯하다.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오버클럭을 풀어야겠다" / 노오버 계절이왔다는 신호를 불방출하고있다.
때때로 여름이오면, 컴퓨터소음은 커질수밖에없는데, 아마 그이유에서인가 생각이든다.
땀으로 촉촉해지는 몸만큼 컴퓨터역시 굉장히 달아오르기때문이다.
궁극적인 효과를 위하여 에어컨주위에 컴퓨터를 설치하는것도 나쁘지않겠지만,
사람보다 컴퓨터에게 그런 양보는 싫다.
써모랩을 어떻게 알았나...
나는 쿨엔조이라는 커뮤니티를 처음 알게되었을때, 파워와 쿨러 질문을한적있다. 많은 사람들이 가성비로는P사제품을 추천했고
그중에 바다2010도 존재했다. 처음엔 어떤제품인가봤다. 가격대가 참으로 착했고, 디자인도 날렵하게 생겨먹었다..
매력적인 요소는 은색컬러로 치장이되었으면서도, 쿨링팬이 요밀조밀하게 귀여웠다. 구매해서 실물로만나보니
엄청크지않고, 귀여운크기였다. 그걸 대략 1년반을 쓴것같다. 그러다가 램과, 그래픽카드 고장으로 컴퓨터 업그레이드에
나섰었다. 그중에 트리니티를 알게되어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가격은 비등비등했지만, 쿨링이 더잘되었다.
당시 디자인은 우람한 외형에 날카로워진 외형, 쿨링에 제일 요소인 '시원함'이 제일이었다..
그렇게 써모랩과 인연은 끝났다... 그리고.... 이렇게 화이트제품을 필테라는 타이틀로 맞이하게되었다.
트리니티 화이트 SPEC
1. 기존 트리니티보다 조용하게 업그레이드 32데시벨->25데시벨급으로
2. INTEL - LGA 115X / 1151/1150/1155/1156 2011 호환
3. AMD - AM4 / FM2+ FM2/ FM1, AM3+ / AM3 /AM2+ AM2
4. 고휘도 화이트LED 쿨링 130mm
5. 무게 508g / 히트파이프 4개/ 히트싱크핀 40여개
6. RPM타입 : 고속모드 RPM - 1200대/ 저소음 600대 RPM
7. 서멀구리스 제공 (이름 : M2) - 열전도율 5.0W/mK / 용량(2g)
8. 가격대 4만원대 / 저소음 4핀저항제공
SEND
무척이나 기다렸는데, 하루지나고 배송이왔다. 요즘 택배물량이 많이 밀렸는지...아니면 기사가 지겨워서않왔는지(펙트)
꼭 오기싫어하는것같다. 기사아저씨가 좀 사납다.ㅠ; 나중에좀 늦으면 단단히 한소리해야겠다.. ㅋ 늦어도 너무늦어..
BOX
트리니티의 생명력은 정말 긴것같다. 물론 바다2010도 생명력은 거의 끝판왕이었는데,
그만큼 성능구현이 마음에들었고 국민쿨러로 자리를 잡은듯해서인듯하다. 이번트리니티박스는
블랙이아닌 화이트로 전쟁준비완료했다. 화이트로 나오니 2017년느낌과 참어울리고,
신형같은 느낌도든다. 물론 몇가지 업그레이드를 거쳤기때문에, 더욱더 기대할수밖에없었다.
OPEN & PACKAGE
박스를 오픈하면 설명서가 한움큼씩나온다. 두터운데, 이유가있다. 초보입문자들에게 정말 메뉴얼이라면
이정도는해야지하는, 신문지크기의 메뉴얼을 제공한다. 이걸카페에서 보고있으면 "꺄~저남자 신문보다니 지적인남자야"
그런소리도 받을수있을법했다.
이야...꺄르르르. 정말 뽀송뽀송하게 바뀌어서 출시했다는생각든다..
우윳빛깔..아이유..뭔소리야;;
정말 혀가 낼름거릴정도로 이쁘다..왜? 혀를?ㅋㅋ
기본 저항4핀까지 제공되며, AMD AM4설치가되는 녀석이기때문에, 호환성은 거의 끝판왕급니다.
더구나 바다2010을 장착해본 사람이라면 트리니티역시 같은 계열로 설치가쉽다.
더구나 서멀구리스도 제공하는데, 이름이 M2이다. 엠2? 엠이? 에미?ㅋㅋ뭐그렇게 불러도된다..
이름이 정겹다... 여튼 서멀은 용량이좀되보이는데,
한번까봤다..
기존에비하여 좀더 들어가진 모양으로 보인다. 이정도면 대략 8~15회정도 PC에 도포할수있다.
또한 5.0W/mK 열전도율이라면 8.0W/mK 보다야 아주미세하게 온도가 높을수는있지만, 차이나봤자
3~ 5도정도이긴하다. 디테일하게본다면 어마무시하고, 그냥 일반적으로본다면 에잇?고정도야?할수있다.
이녀석은 기존과 틀린(기존엔 강철판이었다.) 지금은 플라스틱형태로나온다. 아마도 전기적 접전에 의한 문제를 해소화하고 AM4호환성 그리고 7세대 인텔코어에 맞게 출시하다보니 업그레이드가된것같다. 설치는더쉽도록, ,CPU셋업 라인홀을 그대로 체킹해놨다.
설명서
설명서자체는 굉장히 디테일하다. 그림과 글, 모두 수준급으로 편리하게 구현했다.
그래서 초보자들도 이걸보고 땀좀 빼면서 ? 어느정도 쉽게는 설치할수있다. 나도 바다2010때
이렇게 생긴 설명서로 설치를 했다. 처음엔 한 15분걸린듯하다.
외형
화이트팬은 LED출력이된다. 중앙부에서 출력되는 고휘도LED인데, 사방으로 퍼진다.
요즘 LED와 RGB가 대세인데, 나름대로 준비를많이한 써모랩으로 볼수있다.
방열핀은 40개정도로 구현되어, 구리히트심을 지나치게한다. 그러면서 쿨링을 좀더 선형화하여 하양/ 상향하면서
쿨링을 시도한다. 그렇다보니, 구리는 원래부터 휘어져있고, (산에서 바람이 아래로 내려오는)형태로 공기순환로를
만들어내는형태이다.
팬핀 자체의 간격은 2mm급으로 상당히 촘촘하다. 그에반하여 실제로 입/출 바람이 많이 후면으로 빠지는겪으로볼수있다.
아마도, 쿨링을 극대화하기위하여, 커터칼만큼 얇은 핀을 사용한이유에서 인듯하다.
상부를 보면 써모랩 로고와함께, 히트파이프 4개심[2열]을 마감처리를 클린하게 구현했다.
기존 바다2010처럼 핀날의 모양을 두어, 외형적으로도 나름대로의 포인트를 주었다생각한다.
강력하기보단, 이쁘고 귀엽다는 인상이고, 아주 정갈한 타입이라 쿨링시스템의 기초적인 면모를 그대로 따른다.
구리심을 가공적살후 몇회를 걸쳐 면을 견고하게했는지, 손으로 만져보면 굉장히 부드럽고 견고하다.
대체적으로 요정도기술은가져야, 쿨링시스템의 일터역시 규모가있다 본다. 예전 타사 쿨링 제품이 절삭면이
고르지못하고 평탄하지못했던 소리때문에, 큰이슈가된적이있었다.
쿨링시스템은 120mm보다 약간 큰 130mm급 쿨링팬이다. [140mm에 버금가보임]
그러면서 이쿨링팬은 핀사이에서 떨리는 소음을 제거하기위하여, 고무파츠를 장착하여 소음을 줄인다.
기존부터 써모랩의 큰아이디어로 상승되는 부분으로 보고있다. 특히 팬자체를 쉽게 제거가능하기도하여
청소역시 괜찮은 수준이다. 근데;;;고무가 같이빠지면 난감할수도있다..이때는 긴장하지말고 그냥 밀어넣으면
쑥하고들어간다..
조립
조립은 게스트로 컴맹수준의 와이프가 진행할것이다.
- 첫번째! 보드고정나사를 백플레이트에 장착
요정도 장착하는데, 여자손꾸락으로 1분정도 걸린듯하다.
- 두번째! 만들어진 백플레이트를 보드에 결합!
CPU옆에 나란히 보이는 이 백플레이트(쿨링팬 지지대) 이것또한 40초만에 조심스럽게 장착하셨다...으메;;답답한거
- 세번째! 고정클립을 하나씩 얹고, 나사로 조여준다.
이 핀자체들을 드라이버로 끼우는데; 나사를 자꾸떨어뜨린다. 한번은 잃어버릴뻔했다.
그러나 여유분으로 1개씩 더 제공하기때문에, 바로찾아 설치했고,,,난;;그나사를 찾다가
땀이 아주많이났다;;;으허..
물건찾기놀이..인가;;
- 다섯번째! 쿨러를 장착하고 고정을 시켜준다.
관분중에 제일 어렵게 느낀부분이라고한다, 램을 빼고 장착하면되는데..구지 램을 안빼도된다고한다..
그렇게 3분간 사투끝에, 설치가되었다... 아니............이걸 3분이나;;--;
- !!마지막! 쿨링팬 4핀(전원을) 메인보드 CPU 혹은 SYSFAN에 장착해준다.
마지막으로 4핀을 시스템 혹은 CPU 쿨링핀설치 자리에 끼워주면된다...
중요한건 이건 13초나 걸렸다. 아니;;;이걸 13초나;; 그래도 꾸준히 노력한끝에,
여자손꾸락으로 설치는 완료되었다.. 힘들지않았다고 한다. 재밌다고한다...
그렇다. 초보자들은 이걸재미를 가지면서 작업하면 쉽고 시간가는줄 모를것이다.
어차피 트리니티 설치후에 게임할거잖아.ㅋㅋㅋ
그리고나서 케이스에 집어넣으면 끝!!!!!!!!!!!!
조립이 제대로되었나 이곳저곳 살핀후 , 케이스에 넣으면 끝난다. 설치는 비교적 쉬운편으로 소개할수있다.
배우지않고도 직관적인 설명서하나로 설치가 가능하니말이다..
■ 음..그래 설치 잘되었어.. 끄덕끄덕 / 설치가된후 동작
설치되고나서 전원을 인가했더니, 작동도 잘되고 쿨링이 빠르게돌지않고 되게 천천히 돈다..
600RPM급으로 바이오스에서 출력된다. 으메??600RPM?? 스펙대로인가보다...
고속일경우가 1200RPM이다... 그렇다 트리니티는 자체 방열판(핀) 과, 4개 구리심의 능력이 상당히좋은것을
알수있다. 한번 아래 벤치를 통하여 보도록하자...
■ 온도 갈구기 미션
＊첫번째 갈굼 - LINX 0.7.0으로의 과부하 주기
링스 0.7.0이 요즘핫한 벤치마킹소프트웨어이자, 오버클럭 성공 유무를 가리는 소프트웨어이다.
이것으로 한번 온도를 체킹해봤다...80도정도 나오는데, 일단 쿨링 소음이 없다.........ㄷㄷㄷㄷ
＊＊두번째 갈굼 - PASS MARK로 갈구기
전문가들도...잘안쓰는 벤치소프트웨어이다. 너무오랜시간동안 벤치가되고, 잘못하여 오류라도뜨면 10분동안 재진행해야하기때문이다. 그런데, 올바르게 벤치가끝났고, 최대온도 78도였다..ㄷㄷ? 10분동안 제대로 갈궜는데 78도? 좋군
＊＊＊세번째 갈굼 - 3D마크 뽜이어스뚜라이크로 갈구기
미션중에 가장 실 게임과 유사한온도를 제공하는 빠이어볼.아니다.빠이어스트라이크다..
최대온도 75도로 아주 쾌감이좋았고.ㅋㅋㅋ평균온도 70도초반이었다. 즉 게임에서 온도는 요정도 나온다보면된다.
＊＊＊＊네번째 갈굼 - 오버워치로 갈궈보기.
빠이어스트라이크와 유사한 온도를 출력했다...
그만큼 파이어스트라이크한방이면 게임에서 어느정도 온도가나오는지를 쉽게 알수있다보면된다.
간만에 시원시원한 게임을하면서 즐기게되었다. 근데 내실력은 속시원하지않는다...ㅡ.ㅡ 졸라어렵다. 열여덜..
＊＊＊＊＊다섯번째 갈굼 - 배틀필드1으로 갈구기
배틀필드1이다. 2주전에 구매했는데, 판매자가 4일만에 게임을 주었다. 환불도안해주고
욕하면서 싸우다가 , 받아낸것인데; 미친,,다른사람에게도 또그런다..망할...
여튼 이녀석게임은 사양이높은지 80도를 웃돈다. 그래도 트리니티가 평균온도 78도로 아주 탁월한 성능을 내주었다..
소음은 역시!! 600RPM..소음이 안들린다.(그래픽카드 고주파가더큰듯..)
＊＊＊＊＊＊여섯번째 갈굼 - 배틀그라운드로 갈궈보기
배틀필드1이랑 같이샀다가 판매자랑 대판싸운 게임이다.
그래서 게임살때는 스팀에서 조심스럽게 사야한다..CD로사면 칼부림날지도 모른다...ㄷㄷ
여튼 온도는 78도정도에서 79도정도 올랐다. 배틀그라운드도 은근 CPU를 놀게하는것같다.
그래서 평균온도는 상당히 ...미칠듯 착하다.
＊＊＊＊＊＊＊일곱번째 갈굼 - 프라임으로 갈궈보기
마지막으로 프라임을 돌려보았다. 프라임은 여태까지 나온 벤치 소프트웨어중 링스와 삐까뜰정도로
CPU를 미칠듯이 갈군다;; 이거돌리고, 외출했다 컴퓨터가 고장난 사람도있으니말이다...
이걸돌릴땐 정신바짝차리고 컴퓨터 옆에서 자라..ㅋㅋ고장나도 앞에서 고장나면 빠르게 버릴수있으니.ㅋㅋㅋ
농담이고, 이소프트웨어는 벤치소프트웨어긴한데, 조심해서 사용해야한다..
역시 온도는 상승폭이컸다라본다. 그러나 90도까지는 절대오르지않으니 걱정은 부뜰어매는게좋다.
■ 소음 테스트
스펙에서나온 12데시벨은 아마도 CPU만 체킹했을때 이야기일듯하다..
하드디스크의 공진음과, 그래픽카드 쿨링소음, 그리고 케이스 소음까지...
CPU소음만 체킹하기엔, 부품들의 악영양이 크다...그래도 30데시벨..(하드공진음 새퀴)때문이다,..
그래 하드는 나중에 이상증조나타나면 바로 처분(박살내서 그라인더로 쓰는거야)...
리뷰를 디엔드하며..
여태까지 트리니티를 잘굴려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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