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zalman.com/kr/
PC용 CPU쿨러로 유명한 잘만테크는 CPU쿨러 뿐만 아니라, 파워 케이스등 다양한 PC용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중 오늘은 컴퓨터용 파워서플라이 EcoMax500W 83+제품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CPU쿨러만 만드는게 아니였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면 파워나 케이스등 다양한 PC용품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6216861&cate=112777
우선 다나와 가격비교를 살펴보면 최저가격 3만원이 채 안되는 금액을 확인할수 있으며, 오픈마켓 기준으로는 최저가 3만원임을 알수 있습니다.
500W의 출력을 갖는 파워중 3만원이 채 안되는 금액의 파워 서플라이라니 성능만 어느정도 나와주면 최고의 가성비 파워서플라이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선 잘만 EcoMAX 500W 83+ 파워서플라이의 박스를 먼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팅이 되지않은 종이로된 박스에 모델명과 용량만 적혀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심플한 박스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 입니다.
3개국어로 간략한 특징을 적어 두었으며, 400W / 500W / 600W제품의 용량별 스펙이 좌측에 표시된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3.33V와 5V ,-12V, 5Vsb등의 전력값은 동일하고, +12V1과 +12V2의 합산 용량만 파워서플라이의 용량별로 틀려지고 있는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박스의 측면에도 모델명만 적혀있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기업답게 KOR에 붉은 스티거가 붙은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다른 측면에는 용량별 커넥터 숫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500와트와 600와트 파워의 커넥터 구성은 동일하며, 400W 파워서플라이는 커넥터 구성이 달라 구입전에 꼭 확인을 해야 할듯 합니다.
박스를 개봉해 도록 하겠습니다. 개봉전에 잘만 스티커로 봉인을 해둔 보습을 볼수 있습니다. 믿고 구매할수 있는 잘만 파워 입니다.
봉인을 뜯고 구성품을 모두 꺼내 보았습니다. 에어갭으로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한글로된 메뉴얼겸 보증서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400W, 500W, 600W 세가지 용량의 파워서플라이가 하나의 메뉴얼겸 보증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부자재로는 220V 파워케이블과 케이스에 파워서플라이를 고정하기위한 나사, 그리고 케이블 정리를 위한 케이블타이가 함께 제공되는 모습 입니다.
EcoMax 500W 83+ 파워서플라이 본체의 모습 입니다.
검은색 몸체에 측면에 EcoMax 500W 83+라는 글자가 써 있습니다. 일부 파워의경우 케이스에 장착할경우 글자가 뒤집히는 경우가 있는데 잘만은 어떨까요?
케이스 윗면에는 500W파워서플라이의 각 전압별 전력량을 표기해 두었습니다.
표기출력대로라면 넉넉한 용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120mm의 커다란 팬이 자리잡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뛰어난 생각성능을 기대할수 있을듯 합니다.
팬 옆쪽으로 파워서플라이를 임의로 열어볼수 없도록 스티커를 붙여둔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 스티커가 떨어지거나 훼손되면 무상 A/S를 받을수 없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후면에는 전원 스위치와 파워케이블을 꼽을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220V AC전용 제품임을 확인할수 있는 스티커가 함께 보입니다.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빠르개 배출할수 있도록 벌집보양의 통풍구도 함께 위치해 있습니다.
통풍구를 통해 안쪽이 보입니다. 여러가지 부품들이 빼꼭하게 들어차 있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으며, 뚜껑을 열어보고 싶지만 봉일 스티커가 붙어있어 열어보지 못하였습니다.
직접 열어보는 대신 홈페이지를 통하여 내부 사진을 볼수 있었습니다.
듀얼레일 12V 출력으로 안정적인 12V출력을 기대할수 있으며, 다양한 고성능 부품들이 사용 되었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성능 부품들을 바탕으로 4중 보호 회로를 설계하여 안전에도 신경을 쓴 모습 입니다.
4중 보호회로로 인하여 갑작스런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PC를 보호해 줄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케이블을 살펴보면 슬리빙 처리가된 20+4핀의 메인 케이블이 1개
4+4 보조전원 케이블 1개
6+2 그래픽 보조전원 2개
S-ATA 전원 커넥터 4개, 4핀 파워 커넥터 3개 가 각각 포함되어 있습니다.
20+4핀의 메인 케이블은 약50cm정도로 긴 길이를 가지고 있어 파워서플라이가 하단에 위치하게 되어도 여유있게 장착이 가능해 보입니다.
파워서플라이가 하단에 장착되면 가장 애매한 메인보드 보조 전원 케이블 입니다.
보통 시스템을 조립하면 최상단에 위치하는 단자로 길이가 짧은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60cm가 넘는 넉넉한 길이로 조립에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요즘 유행하는 플랫 케이블은 사용되지 않았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잘만 EcoMax 500W 83+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하단에 위치한 파워의 글자도 뒤집히지 않았으며, 보조전원 케이블의 길이가 상당히 넉넉해서 뒤쪽으로 돌려도 여유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설치를 마치고 AIDA64를 이용해 전압 측정을 해 보았습니다. 아이들 상태에서는 상당히 일정한 전압 출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바로 CPU에 100%부하를 걸고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역시 오차범위 이내의 안정적인 출력값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테스터기를 이용하여 5V전압과 12V전압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우선 풀로드시 5V전압으로 5.02V의 전압이 거의 일정하게 측정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시에도 5.04V~5.05V사이로 아주 안정적인 보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12V출력 전압 입니다. 아이들시에 12.25V의 전압 출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으며, 출렁이 없이 거의 일정한 전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풀로드시에도 12.20V의 전압이 출렁임 없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모습으로 위의 AIDA64의 그래프와 비슷한 모습을 숫자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렴하면서도 안정적인 잘만의 EcoMax 500W 83+는 대기전력을 1W미만으로 줄여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줄였으며, KC인증뿐 아니라 RoHS, ErP READY등 다양한 국내외 인증을 획득한 제품 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고 4중 보호회로까지 갖추고 있으면서도 3만원 이하라는 저렴한 가격은 가성비 측면에서 최고라고 말할수 있을듯 합니다. 거기에 무상 A/S가 3년동안 지원되니 빠듯한 예산 속에서 실속있는 부품들을 구입해서 사용해야 한다면 뛰어난 가성비로 잚만테크의 잘만 EcoMax 500W 83+는 좋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잘만 EcoMax 500W 83+ 파워서플라이 체험단 사용기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체험기는 잘만테크와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