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게임을 즐기는 분들 이라면 RTX 3060, RTX 3070 급 그래픽카드로 쾌적하게 FHD 환경에서 165Hz 이상의 고주사율을 충족시킬 만한 가성비 모니터를 찾는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물론 다양한 작업에서 효율성과 실용성을 만족시켜줄 만한 그런 제품 없을까? 라고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제이씨현의 UDEA EDGE ED3230GFN 유케어 180 홈게임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180Hz 고주사율과 32인치 대형 스크린의 Full HD 고해상도 모니터입니다. sRGB 110% 색재현률로 풍부한 색감표현이 가능하며 초슬림 디자인의 엣지 모델로 디자인과 성능 모두 가성비 게이밍 모니터를 찾는 분들에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1ms(OD) 응답속도, 350cd 밝기, G-Sync / FreeSync Adaptive Sync 지원, 178˚ 광시야각, 조작이 편안한 조이스틱 형 OSD 메뉴, 상하 각도 조절이 가능한 틸트, 눈 보호를 위한 유케어 블루라이트, 유케어 플리커프리 등을 지원합니다. 게임, 동영상, 인터넷, 학습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국민 모니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성능을 가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디아 무상방문 케어 서비스' 문구와 함께 QR코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무지박스에 다양한 잉크를 사용하지 않고 핵심적인 브랜드 네이밍과 친환경 인증마크 등이 인쇄되어 있네요. 저탄소 친환경을 선도 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왠만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지닌 스트로폼 포장재를 사용하여 배송중 파손에 대한 염려를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용물은 사용설명서, 보증서, 스탠드 받침대, 스탠드 넥, 고정나사, 전원 케이블, DP 케이블, 어댑터로 구성
어댑터는 12V 4500ma 출력으로, 귀퉁이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범폰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 4등급 인증 어댑터인 것 같습니다.
받침대와 스탠드 넥은 통 알루미늄 형태로 묵직하고 매우 튼튼한 느낌을 줍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델의 경우 알루미늄에 크롬도금된 플라스틱 커버를 덧씌운 제품인데요. 처음에는 깔끔하고 고급스럽 지만 시간이 경과하니 스크래치가 발생하고, 먼지에 취약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무광블랙의 도장처리 된 이 제품에 더 마음에 드네요.
유디아 케어는 고장시 보증범위인 1년 안에 문제 발생시 QR코드 스캔 후 제품정보, 고객정보 입력후 기사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전국 무상 방문 케어 서비스 입니다. 제품 설치는 설명서를 정독 하시면 더욱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보증서에는 품질 보증기간, 제품 보증서,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박스에도 유디아케어 QR코드가 인쇄되어 있지만 본체 후면에도 QR코드가 인쇄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OSD 메뉴를 간편하게 조작 설정할 수 있도록 조이스틱 형 스위치가 적용되었습니다.
입출력 포트는 좌측부터 DC 12V 잭, HDMI1, HDMI2. DP1, DP2, 이어폰 출력 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널 후면에 위치한 스탠드 넥 고정 홀은 뒷면 커버를 아래도 내리면 됩니다.
제공된 4개의 나사를 십자 드라이버로 대각선 방향으로 교차하며 체결해 주면 됩니다.
받침대를 고정하는 나사는 좀 더 많은 하중을 지지해야 하기 때문에 굵고 깁니다. 마찬가지로 십자드라이버로 조여주면 되는데요. 미끄러짐을 예방하기 위해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분해의 역순으로 뒷면 커버를 위로 밀면 스탠드 고정이 완료됩니다.
베젤이 막 얇지는 않지만 올블랙 바디라서 더욱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논글레어 패널로 반사도 많지 않고, 어디에 위치 시켜서 잘 어울리는 컬러와 디자인 입니다.
역시 에지(edge)에 붉은색 라인을 처리해서 차별화된 게이밍 모니터의 냄새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빨깡색 라인이 없었다면 매우 단순하고 심심했을 텐데, 라인 처리를 함으로써 마치 LED 조명효과와 흡사한 시간적 만족도를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패널 부붑의 하단에 컨트롤러 및 PCB 등이 밀집되어 있는 부분에 통풍구를 적용했습니다. 사선처리 되어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주네요.
100x100mm 베사(VESA)홀이 적용되어 벽걸이 및 모니터 암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180Hz 고주사율 프리싱크 , 아이케어, 유디아 케어, 에너지 절약 모델 등과 관련되 스티커 부착
하단에도 통풍구가 마련되어 있어서 내부의 열기를 순환시켜 줍니다.
기본 제공되는 DP 케이블 입니다. 노이즈 없는 깨끗한 신호전달을 위해 페라이트 코어가 적용되어 있고, DP케이블 이슈가 있는 20번 핀 문제가 없는 더미케이블이 적용되었습니다.
180Hz 주사율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DP 케이블 사용하셔야 합니다. HDMI 2.0의 경우 165Hz 까지만 지원합니다. G싱크 호환모드 또한 DP 에서만 지원이 됩니다.
조이스틱 형 스위치 하단에 적용된 램프는 On / OFF 상태를 파랑 / 빨깡 시각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시각적이 효과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 인데요. 벽면에 두고 사용하면 이 멋진 조명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좀 아쉽네요.
컴퓨터 본체의 전원을 켜면 udea for edge life 문구와 함께 화면이 켜집니다. 전원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 컴퓨터 전원이 꺼지면 신호없음, 절전 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문구가 출력됩니다. 사용자는 이걸 보고 전원을 끄겠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에너지 효율면에서도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스플레이 하단 중간에 위치한 스위치는 확실히 우측면 하단에 위치한 여러가지 스위치 보다 훨씬 조작성이 쉽습니다. udea의 OSD 메뉴 또한 직관적이고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각 항목을 보고 지정 설정할 수 있습니다.
1920 x 1080 해상도에 재생빈도 180Hz, FreeSync / G-Sync 적용 후 OSD 메뉴에서도 설정된 값이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싱크 / 지싱크, 영상모드, HDMI / DP 입력, 볼륨의 경우 메뉴버튼을 누르고 설정하지 않아도 조이스틱 버튼을 상하좌우 움직이기만 하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핫키를 적용해서 더 편리합니다.
컬러 스케일, 색상과 그레이 스케일, 색상 균형이 어떤지 살펴봤는데요. 볼 수 있듯이 각각의 색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균형이 적절하고 각 색영역 또한 또렷하게 구분됩니다.
흰색 바탕을 중심으로 그레이 컬러의 균형도가 어떤지 확인해 봤는데요. 검은색 부터 흰색 사이 그레이 컬러 또한 단계적으로 잘 구분됩니다. 검은색 바탕의 경우는 빛샘현상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정 부분이 멍든것 처럼 보이지는 않네요.
유케어 FPS 카운터를 활성화 하면 우측 상단에 현재 최대 모니터 주사율과 동일하게 180으로 표기됩니다.
유디아 ED3230GFN 유케어 180 홈게임 무결점은 표준, 사용자, 영화, 사진, RTS, RACING, FPS 이렇게 7가지 영상모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각 장르에 따라 간편하게 조절하여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좀 더 밝기가 밝아지는 기분입니다.
FPS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에게 좀 더 효율적인 사격이 가능하도록 조준선 모드를 제공합니다. 영상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앙에 3가지 종류 2가지 컬러의 조준선이 활성화 됩니다. 반동이 존재하는 FPS 게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용자라면 조준선을 켜고 게임을 진행했을 때 초보자의 경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조준선 뿐만 아니라 향상된 주사율 덕분에 결과가 많이 향상 되고 에임이 더 부드러운 느낌이네요.
기기 자체에서도 HDR 기능을 ON / OFF 시킬 수 있는데요. HDR을 활상화 시켰을 때 바위의 굴록이 확실하게 구별되어 지고 좀 더 디테일하게 표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밝기가 낮은 모니터의 경우는 HDR을 지원해도 활성화 시켰을 때 화면이 뿌옇게 보이면서 이전 보다 이후가 더 어색해 보이기도 합니다.
가독성 또한 6pt 사이즈의 깨알같은 글씨도 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양호합니다.
OSD 메뉴에는 선명도 외에도 울트라 ViVid 항목이 존재하는데요. 더 선명하게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표준 화면과 더 선명하게를 활성화 시켰을 때를 비교해 봤는데 제 의견으로는 더 쨍하게 선명해 지기는 하는데 뭔가 자연스럽지 않고 너무 강조되어서 픽셀의 줄이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FPS 게임시 선명도를 좀 더 높이 올려야 적이 잘 보여서 승일할 확률이 높아지니 적당이 조절 하시면 좋겠습니다.
OSD 메뉴 - 게임설정 - FreeSync / G-Sync를 활성화 시킨후 엔비디아 제어판을 활성화 시키면 보시는 것 처럼 지싱크 설정 항목이 활성화 됩니다. 3D설정 관리에서 현재 즐기고 있는 게임의 프로그램 설정을 들어 가시면 G-SYNC 호환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전역 설정 사용을 선택하셔도 무방합니다.
지싱크 / 프리싱크는 위와 같이 화면이 찢어 지거나 깨지는 현상을 동기화 시켜서 안정화 시켜주는 기술입니다.
왜 고주사율 모니터를 사용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맨 아래부터 46 / 90 / 180 FPS 입니다. 어떤가요. FPS가 낮을 수록 UFO가 여러개로 나뉘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부드럽지 않고 뚝뚝 끊기는 모습이죠. FPS 게임에서 165Hz 이상의 고주사율 모니터를 사용하는 이유인데요. 180Hz의 고주사율 덕분에 마음만은 더욱 든든 했습니다.
유디아 ED3230GFN은 틸트 기능으로 상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눈높이에 맞게 최적의 각도를 설정하서야 장시간 사용해도 후유증(거북이목)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눈 건강을 위해서 유케어 블루라이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청색광이 눈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에 장시간 모니터 앞에 앉아 계시는 분들은 블루라이트를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100 / 75 / 50 / 25 / 0 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100으로 올라 갈수록 청색광이 없어지고 화면이 노랗게 변합니다.
178˚ 광시야각으로 상하좌우 어떤 방향에서도 왜곡이 없는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영화, 뮤직비디오, 사진 등을 감상하는데 있어서도 검은색을 좀 더 잘 표현해서 그런지 높은 몰입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유케어블랙 STZ를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 더욱 자연의 색상에 가깝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사용하고 있던 32인치 IPS 패널이 탑재된 모니터 입니다. 응답속도도 비슷하고 동일하게 FHD 해상도 모니터 입니다. 하지만 주사율은 144Hz로 약 40Hz 차가 발생하는데요. 개인마다 게임환경 마다 차이가 발생하겠지만 아케이드 모드에서 평소 20~30명 정도 수준인데, 모니터를 교체하고 38명이라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체감을 할 정도의 부드러움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딜량도 확실히 좀 더 높아진 기분이네요. 암부 표현과 블랙색상의 깊이는 VA패널인 유디아 모니터가 훨씬 좋습니다. 색표현력도 110% 여서 깊이도 확실히 차이납니다.
소비전력은 게임 중에도 일반 작업 중에도 37W 수준으로 양호한 수준입니다.
컴퓨터 모니터 중앙에서 발생하는 최고 온도가 28˚, 좌우 측면부는 24˚ 수준입니다. 실내온도 20도 기준으로 측정된 수치로 높지 않습니다. 게임, 동영상, 스트리밍, 문서 등 다양한 작업을 해도 이전에 사용하고 있던 제품 대비 배가 되는 만족도를 경험했습니다. 특히 180Hz의 향상된 주사율이 과연 좋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졌는데요. 생각했던 것 보다 이후의 경기력이 향상 되었습니다. 사진을 작업하는데도 풍부한 색감표현 덕분에 이미지 보정후에도 다른 모니터에서 확인해도 그 차이가 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24인치, 27인치를 선택하는 유저들이 많지만 줄곧 32인치 사용해온 저에게는 높은 만족도를 경험했습니다. 베젤리스 디자인은 아니지만 듀얼 모니터로 활용해도 될 만큼 에지 디자인이 적용되어서 좋네요. 무상방문케어서비스에 오랜 전통과 경험을 가진 제이씨현의 유디아 라면 믿고 선택해도 될 것 같습니다. 배그 모니터 추천합니다.
이 사용기는 유디아 체험단 이벤트로 경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