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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필드테스트는 다오코리아에서 출시된 새로운 케이스 S20을 벤치클럽과의 협찬으로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광택이 나는 도장이 특징이며, 그리고 적당한 크기의 LCD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케이스 내부의 자잘한 정보를 일부 알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오코리아 S20의 케이스 특징은 파워의 배기 위치가 특이한 구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 슬림케이스로 ATX 보드 장착 가능과 ATX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 단 mATX 파워서플라이는 장착이 불가능 합니다. )
포장상태는 괜찮은 편에 속했으며, 케이스와 관련된 손상은 없었습니다.
상단부 쿨링팬의 경우 컨트롤이 전면에 조그휠을 이용하여 바람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후면의 경우 일반적인 슬림케이스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 # 후면과 관련해서 팬이 하나 더 제공되어 전면 FAN2와 연결되었다면 좋았지 않나 싶네요. ]
옵션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다시 부담해야 될 것 같습니다.
케이스 상단부에 파워서플라이 배기 통풍구가 있으며, CPU 배기 쿨링팬도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 먼지필터가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 입니다. ]
우측측면의 경우 파워서플라이 배기 통풍구가 면적은 그렇게 넓지 않으면서 부분적으로 타공처리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개폐측면의 경우에 CPU & 슬롯 & 파워서플라이 위치에 부분적으로 타공처리 되어 내부
온도를 식혀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면베젤 경우에 레드색상 부분에 공기흡입구를 만들어 둬서 양쪽으로 공기가 잘 들어갈 수 있어
보이네요. ^^
측면 개폐했을 때 모습을 그냥 찍었습니다. ^^
( 눈에 들어오는 것은 평생 무료로 제공되는 1GB 웹하드 상품권이었습니다. ^^ )
공기가 들어와 잘 빠져나가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 일반적인 구조에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기본으로 보셔도 될 듯 싶습니다. ]
상단부로 배기를 설치되어 있는 것이 S20의 특징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참고로 타 케이스와의 깊이를 비교해 보면 약간 짧은 것을 확인 했습니다. 많은 차이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제공된 악세서리 구성 입니다.
[ 웹하드 이용권이 들어 있는 것이 음 ~~ 그런대로 활용해 볼 만할 것 같았습니다. ]
그외 메뉴얼의 경우 간단하면서 일반적인 설명이 아래 그림과 같이 잘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구성물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설명서의 경우 간단하면서 기본적인 설명이 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부 강판 도장의 경우도 광택이 나더군요. ^^ [ # 전체적인 도장에서 광택을 볼 수 있습니다. ]
파워장착부가 보통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보통인데 S20의 경우 위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ODD의 경우 아래쪽에 장착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생각보다 공간의 크기가 작아서 일반적으로 120mm 쿨링팬 & 80mm 듀얼팬을 장착한 파워들 중
크기가 조금 큰편에 속하는 파워의 경우 장착이 불가능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레퍼런스 크기의 파워는 장착이 가능하지만 조금이라도 클 경우에는 거의 불가능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H.D.D의 경우 두개를 장착할 수 있도록 3.5" 베이가 두개 제공되어 있습니다.
[ 하지만 협소한 공간이므로 발열을 생각하면 하나 정도 장착하고 사용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
상단부에 CPU와 관련하여 내부 열을 배기할 수 있도록 쿨링팬을 장착해 놓았습니다.
조그휠을 사용하여 쿨링팬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고무지지대를 정확히 붙일 수 있도록 붙이는 곳이 미리 설정되어 있습니다.
위치에 정확히 맞춰서 붙이시면 됩니다.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흔들림이 거의 없었습니다. ^^
슬롯 브라켓의 경우 손으로 쉽게 밀어 떼어낼 수 있습니다. ( 도구가 필요 없더군요. )
파란색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쉽게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전원 커넥터와 기타 커넥터 입니다.
FAN2의 경우 SET의 온도설정을 통해 내부온도 여부에 따라 속도가 설정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본래 처음부터 시도했던 시스템이였지만, 파워서플라이와 설치 공간이 맞질 않아서 조립하지 못
했습니다. [ 다른 시스템으로 설치 완료했습니다. ]
생각보다 보드 장착에 있어 공간이 없어 보였습니다. 조금 크다고 여기는 보드라면 장착시에 조금
어려움이 있을 듯 싶었습니다.
전면 ODD & H.D.D와 관련된 장착부의 공간 입니다.
H.D.D를 장착할 경우 장착부를 분리해서 따로 장착하신 후에 다시 본 케이스에 부착하시면
됩니다.
쉽게 장착하실 수 있습니다.
[ 사진처럼 장착하는 위치의 경우 너무 앞으로 빼내어 나사를 조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전면 3.5' 베이 부분에 플라스틱을 제거하지 않으면 전면베젤이 정확하게 케이스에 부착이 되지
않는 것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
ODD의 경우 나사로 조이지 않고 고정용클립을 이용해서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이전의 제품보다는 고정이 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아마도 ODD 베이 공간과 고정용 클립과의 장착되는 부분이 어느정도 맞아서 그런가 봅니다.]
S20 케이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원플러그 연결과 내부 공기를 배기하는
부분이 상단부 쪽으로 향하고 있고 그렇게 장착이 되도록 설정해 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연결하여 장착할 경우 파워서플라이가 레퍼런스 형태의 크기를 하고 있는 것 일수록 쉽게
장착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120mm 팬이나 80mm 듀얼팬을 사용한다던지 기타 듀얼팬을 사용한 약간 큰 파워서플라이 경우,
기존의 제품보다 조금이라도 큰 경우는 ODD 장착부와 맞닿기 때문에 쉽게 장착이 되지 않거나,
아예 장착이 되지 않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 # 출력부에서 시작되는 배선부분이 간섭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크기 변형을 조금 한다면, 일부 장착되지 않는 큰 파워서플라이의 경우라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1~2cm 정도 공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급형으로 조립하기에는 약간 좁은 공간이라 기본크기의 마더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ODD의 경우는 요즘 크기가 작게 나오는 추세이니 장착을 해둬도 그리 간섭이 심하지는 않을 듯
보여집니다. 저의 경우 과거에 사용하던 제품이라 조금 큰 편에 속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인터페이스가 모두 SATA를 지원할 경우 그래픽카드의 경우 조금 더 여유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보통의 8000시리즈는 장착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장착된 그래픽카드의 경우도 작은 편에 속하는 카드가 아닌데, 공간이 생각했던 것 보다 부족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 무난하게 설치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전면부 베젤에 보이는 LCD 부분입니다. 배젤에 전원부 장치가 연결되어 있지 않고 케이스 자체에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전면베젤과 연결되는 부분은 조그휠 작동 부분만 연결하면 됩니다.
LCD 역시 기본적인 크기라서 괜찮은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ODD 트레이 부분의 경우 걸리는 현상으로 전면베젤을 제거를 하고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스프링 탄력성이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는 것이 심할 경우 늘어날 것 같은 느낌을 약간
받았습니다.
[ 느낌이라 그런지 아직 사용상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
조그휠의 경우 편리하게 팬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외 LCD 설정은 일반적으로 요즘 출시되는 제품과 조절하는 기능에서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쉽게 [ 시간, 온도, 알람설정 ] 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적인 작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조그휠의 경우 화살표시에 파란 불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온도를 체크 해 보았습니다.
풀로드에서 부터 아이들 상태로 동작되는 부분의 온도를 LCD로 확인 해 본 것입니다.
100% CPU Usage의 경우 42'~48' 사이로 동작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일반적으로 42'정도
되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그리고 idle의 경우는 계속적으로 온도가 낮아지면서 35'정도에서 사용할 경우 온도변화가 약간
보여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온도의 경우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시스템에 따라 차이가 있어 일반적으로 보시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EVEREST Ultimate Edition 을 사용해 본 것입니다. 40' 정도로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후면 쿨러를 좀 더 사용할 경우 내부 열을 배기하는 기능은 그런대로 괜찮을 듯 싶습니다.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조용한 쿨러를 구입하여 FAN2 커넥터에 연결하여 사용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장차과 관련된 부분만 수정이 조금 이루어 진다면 전반적으로 괜찮은 케이스로
보여집니다.
무엇보다도 파워서플라이가 다양한 종류에서 장착이 불가능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요즘 보드도 조금 좋은 제품의 경우나 일반적이더라도 큰 편이라 깊이도 약간만 더 여유
공간을 만들어 제작되길 바랍니다.
케이스의 경우 다양한 하드웨어가 장착이 가능해야 일단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는
변형이 조금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외 디자인이나 기타 장착에 대한 특징적인 요소가 괜찮아서 기본적인 부분은 그대로 유지되며,
다양한 종류의 크기가 장착이 되도록 약간만 공간을 더 만들어 제작된다면 부담없이 구입해서
쉽게 장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2cm 정도면 그렇게 크게 변화되지 않으면서 다양한 크기의 하드웨어가 장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특징적인 형태의 모델의 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국 마지막으로 바라는 점이라면 모양이나 디자인 그리고 특징적인 형태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반면에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이 장착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 S20이 가지는 아쉬움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좋은 조건의 케이스가 단지 크기가 맞지 않아서 원하는 부품이 장착이 안되는 것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봤습니다.
좋은 조건의 케이스 였지만 다소 약간 아쉬움이 남은 케이스가 아니었나 싶네요.
지금까지 다오코리아의 S20과 관련된 필드테스트를 읽어주신 유저님들께 감사합니다.
[ 더 나은 글이 올려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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