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클레시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ABKO SUITMASTER P1000 강화유리 케이스입니다.
케이스에 장착된 140mm 풍압세팅 퍼포먼스형 팬은 낮은 소음과 강력한 풍량으로 높은 쿨링성능이 극대화된 팬으로 전면 3개, 후면 1개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전면 풀 메쉬와 Non-RGB 구성으로 튀지않고 어디에나 어울리는 깔끔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전면 I/O 패널에 USB3.1 Type-C 포트가 하나 기본 제공되고 오랜 사용에 휘어져 고장나기 쉬운 그래픽카드를 위한 VGA지지대가 기본 장착된 점은 참 마음에 드는 부분이네요.
더불어 측면에 사용된 강화유리는 천공해 나사로 고정하지 않고 경첩을 장착 도어형으로 설계해 자파현상도 막고 편리함을 더한 점 등 최신 트렌드를 집약한 케이스라 더 매력적입니다.
ABKO SUITMASTER P1000 강화유리 케이스에 사용된 140mm 퍼포먼스 쿨링팬은 HYDRO 타입 베어링을 사용해 수명이 길고 소음이 낮으며 9개의 커다란 블레이드를 가지고 있어 120mm팬보다 저속으로 돌아도 큰 풍량과 풍압을 만들어 냅니다.
ABKO SUITMASTER P1000 강화유리 케이스의 제품박스는 무지박스에 브랜드 제품명과 특징, 색상, 회사명과 A/S정보 등이 사면에 골고루 인쇄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스런 느낌이 드는 제품박스입니다.
ABKO SUITMASTER P1000 강화유리 케이스는 단정한 느낌의 블랙색상에 4개의 반짝이는 은색 받침대가 돋보입니다.
좌측면 강화유리에는 필름이 씌워져 먼지와 지문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전면 메쉬 내부로 140mm 퍼포먼스 팬 3개가 보입니다.
후면에는 그래픽카드를 세워 쓰기위한 3개의 수직 PCI슬롯이 눈에 띄네요.
전면 베젤은 앞면 옆면 다 금속 재질의 풀 메쉬로 통풍이 잘 되는 구조이고 베젤 뒷면은 6각의 플라스틱 뼈대가 있으며 뒷면에는 공기를 흡입하면서 들어오는 먼지를 막아주는 스펀지 타입 먼지 필터가 깔려있습니다.
베젤은 타 제품처럼 손이 들어가는 홀 구조가 아니고 길쭉한 돌기가 있어 손잡이 역할을 합니다.
아마도 먼지필터를 통하지 않고 팬으로 먼지가 흡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라 예상합니다.
베젤을 제거하면 3개의 140mm 퍼포먼스 팬이 일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좌측면은 위아래 2개의 경첩과 2개의 자석이 장착된 도어형 강화유리로 되어있어 편리합니다.
강화유리에는 손잡이가 달려있어 쉽게 여닫을 수 있고, 후면 쪽으로 끝까지 젖히면 위로 들어올려 빼낼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파워서플라이 커버 쪽에 VGA지지대가 보이고 120mm 쿨링팬을 더 장착할 수 있도록 나사홀과 통풍을 위한 에어홀이 있습니다.
후면에는 원래 120mm팬이 달려있었는데
ABKO가 사용자 의견을 들어 140mm팬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하네요.
우측면 강판은 위 아래 2개의 손나사로 고정되어 있고 하나의 손잡이가 있습니다.
측판을 열면 각종 선정리홀과 케이블타이 걸이가 많이 있고 플라스틱 재질의 선정리 클립 2개가 있는데 나중에 조립할 때 선정리를 쉽게 할 수 있어 참 편리하더군요.
쿨링팬 전원선 4핀을 일렬로 끼워져 있어 전원을 연결하기 편하고 하단에는 제품설명서와 함께 HDD/SSD 베이에 엑세서리 박스가 끼워져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장착부에는 길쭉한 고무받침이 붙어있어 진동을 방지하고 조립을 쉽게합니다.
제품 상단은 통풍을 위한 에어홀과 쿨링팬을 위한 나사홀이 있고 그 위에 마그네틱 먼지필터가 붙어 있어 관리하기 편합니다.
먼지필터를 제거하면 3열로 길쭉한 나사홀이 있는데 120mm와 140mm 쿨링팬과 수냉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전면 I/O패널은 전원버튼, 전원LED, HDD LED, 리셋버튼, LED버튼, USB3.0, AUDIO, MIC, USB3.0, Type C 포트 순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파워서플라이 독립냉각을 위한 에어홀이 있고 그 위에 마그네틱 먼지필터가 붙어있어 카드형 먼지필터에 비해 훨씬 편리합니다.
그 옆에는 반대편 HDD/SSD 장착 베이가 손나사 2개로 고정되어 있고 HDD 고정을 위한 나사홀이 4개 있습니다.
또,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가 장착된 둥근 받침대가 4개 보입니다.
후면 위쪽에는 메인보드 백패널홀과 후면 쿨링팬을 위한 에어홀이 있고 중간에는 수평으로 PCI슬롯 7개와 수직으로 PCI슬롯이 3개가 있습니다.
여기에 그래픽카드를 수직으로 설치하려면 라이져 케이블을 따로 구입해야 한다네요.
하단에는 파워서플라이를 위한 공간과 고정나사홀 4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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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서리 박스에는 각종 나사와 PCI슬롯 커버, 전면 I/O패널 고무커버, 스피커, 케이블타이, VGA지지대용 고무패킹 등이 들어 있습니다.
나사봉지에는 파워/그래픽카드용 육각나사, 상단 쿨러 장착용 긴 나사, 메인보드/SSD용 접시머리 나사, HDD용 둥근머리 나사, 메인보드 지지용 스탠드오프 나사가 들어 있습니다.
조립과정을 순서대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조립에 대한 설명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부품 조립이 끝나고 전원 인가 후 작동상태를 확인한 뒤에 전면 베젤과 강화유리 도어를 장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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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사용 온도를 측정해 보겠습니다. 온도측정은 OCCT v9.0.5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부팅 후 바로 측정한 IDLE과 시스템에 부하를 주는 LOAD 테스트를 실행해 CPU와 메인보드, 그래픽카드의 온도를 각각 10초마다 측정해 아래 도표로 정리했습니다.
전문 장비를 사용한 건 아니지만
ABKO SUITMASTER P1000 케이스의 쿨링 성능을 대충은 짐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본쿨러의 CPU 온도는 최저 31도에서 최고 51도까지 올라 준수한 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메인보드는 최저 31도에서 최고 50도로 역시 괜찮았고
그래픽카드는 최저 36도에서 최고 45도로 착한 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참고로 스트레스 테스트가 아닌 일반적인 시스템 사용을 통한 부하 테스트이므로
극단적인 온도상승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상으로 ABKO SUITMASTER P1000 강화유리 케이스에 부품을 조립해보고
각종 부품의 온도 테스트까지 해 보았습니다.
전면 메쉬 베젤과 Non-RGB 구성으로 질리지 않고, 어디에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에
강한 풍량의 140mm 퍼포먼스팬을 전면 3개, 후면 1개를 기본 제공해 퍼팩트한 쿨링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ABKO의 고급 브랜드인 SUITMASTER 제품답게 USB 3.1 C타입 적용, VGA 지지대 장착, 도어형 강화유리 등
최신 트렌드의 기술이 다 집약되어 조립편의성도 좋고 고급스런 사양이 마음에 드는 좋은 케이스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하단 마그네틱 먼지필터 장착부에
상단처럼 깔끔하게 고정되는 단차 처리가 되면 더 완성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사용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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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KO SUITMASTER P1000 강화유리 케이스에 들어갈 각종 부품입니다. 집에서 굴러다니는 부품을 끌어모으다 보니 밸런스는 조금 안 맞지만 조립 예시를 위한거니 너그러이 이해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