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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OARD RF Media Center 2.4GHz 무선 키보드 - 번들 소프트웨어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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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OARD RF 2.4GHz 무선 키보드 MCE 대응 소프트웨어
: 리모트 베이(Remote Bay) + 미디어 베이(Media B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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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Avatar) 및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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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 소프트웨어 CD를 설치하고 나면, XBOARD RF 2.4GHz 무선 키보드의 MCE 대응 소프트웨어인 '미디어 베이(Media Bay)'와 '리모트 베이(Remote Bay)'가 인스톨된다. 단, 이 소프트웨어들은 아직까진 시험판인 베타 버전(Beta Version)이라 일부 버그가 발견될 수도 있다고 하니 그러려니 이해하도록 하자.
번들 소프트웨어의 모든 기능은 기본적으로 XBOARD RF 무선 수신 프로그램인 리모트 베이를 통해 구현된다. 리모트 베이는 '시작프로그램' 레지스트리에 등록되어, 위 스크린샷에서 보듯 바탕 화면 우측 하단에는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아바타(Avatar)'를. 시스템 트레이에는 '리모트 베이 아이콘'이 나타나도록 자동으로 설정한다.
여기서 아바타는 무선 키보드의 설정 상태를 표시해주며,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은 마우스 우클릭을 통해 '미디어 베이 프로그램 구동'이나 '고급 설정 옵션 진입', '라이브 업데이트'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혹 'Digital Zone TV Station' 등의 TV 수신 장치를 사용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위 아바타를 활용한 인터페이스 디자인에서 이미 눈치챘겠지만, 이 프로그램들은 국내기업인 '(주)정직한기술(honestech)'에서 제작한 것이다.
A. 미디어 베이(Media Bay)
미디어 베이(Media Bay)에 포함된 [영화 / 음악 / DVD / 플래시(Flash) / My Menu / 설정 / 인터넷 TV / 인터넷 라디오 / 최근 파일 / TV 수신] 등의 각 기능은 메인 화면에서 회전식 메뉴를 통해 쉽게 선택할 수 있다(마우스와 방향키를 통한 메뉴 선택 모두 가능).
이 가운데 주요한 기능들 몇 개를 살펴보도록 하자.
['영화' 기능 / 'DVD' 기능]
'영화' 기능을 통해서는 각종 동영상 파일의 재생이 가능하다.
미디어 베이의 영화 기능은 기본적으로 자체 멀티미디어 재생기에 내장된 코덱(Codec)을 사용하므로 별도로 코덱을 인스톨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편리한데, 이는 PC 사용이 익숙지 않은 이들을 위한 배려로 볼 수 있는 부분.
영화 파일 검색 화면에서는 해당 파일의 각종 정보(영상 및 음성 코덱, 해상도, 재생 시간, 파일 크기 등)가 표시되며, '창 모드' 또는 '전체 화면 모드'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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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상하단에 팝업된 '컨트롤 바(Control B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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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메뉴 화면의 백그라운드 재생시에도 컨트롤 바 이용 가능 | |
영화 감상 중 전체 화면 모드에서건 또는 창 모드로 재생되는 기본 인터페이스 화면에서건 마우스 커서를 화면 상단이나 하단 가까이 갖다대면, 화면 아래 위로 '컨트롤 바(Control Bar)'가 팝업된다. 이 컨트롤 바를 통해서 '원하는 재생 구간(시간)으로 이동'하거나 '다음 파일 / 이전 파일 재생', '현재 재생중인 파일 정보 표시', '초기(기본) 메뉴 화면' 또는 '이전 메뉴 화면'으로의 이동, '설정 기능 진입' 등이 가능하다.
이 컨트롤 바는 영화 재생시에만 작동하는게 아니라 음악, DVD, 플래시 파일 재생, 심지어는 위 스크린샷에 보다시피 사진 파일 감상시에도 적용된다. 해당 파일이 기본 인터페이스 화면의 백그라운드에서 재생되고 있을지라도(영화, 음악, 사진, 인터넷 TV, 인터넷 라디오 등이 백그라운드에서 재생되고 있을 경우, 기본 인터페이스 화면의 좌측 하단에 있는 썸네일 창을 통해 표시됨) 현재 재생중인 파일의 정보를 표시해주어 여러모로 편리하다.
전체 화면 모드에서의 영화 감상시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화면 설정에 관련된 메뉴들이 좌측 상단에 뜬다. 이 설정 메뉴를 통해서 화질 옵션 및 화면 크기-비율 조절, 자막 관련 조절 등이 가능한데, 미디어 베이에 자체 포함된 재생기임에도 자막 씽크(Sync) 조절 기능까지 마련해둔 점이 돋보인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멀티미디어 전용 소프트웨어들에 비해서는 역시나 기능적으로 모자란 부분들이 있다. 가장 걸리는 부분은 멀티 트랙 오디오(Multi Track Audio)로 인코딩된 동영상의 경우, 모든 트랙의 오디오를 한꺼번에 재생시켜버리는 오류가 발견되었다는 것. 위 스크린샷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동영상(avi 파일)은 일본어와 한국어의 2채널 멀티 트랙으로 오디오 인코딩되었는데, 2개국어 음성이 한꺼번에 출력되어 나와 정상적인 영화 감상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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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 기능 中 : 멀티미디어 재생기 선택 메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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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메인 메뉴의 설정 기능에 '멀티미디어 재생기 선택 메뉴'를 마련해둠으로써, '곰 플레이어'나 '아드레날린(Adrenalin)', 'KMPlayer'와 같은 외부 재생기도 대체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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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VD 기능 작동시 에러 메시지 : 'Can't find video render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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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 기능 中 : DVD 디코더 선택 메뉴 | |
한편 미디어 베이의 'DVD' 기능도 기본 인터페이스나 대개의 설정 옵션들은 '영화' 기능과 비슷하다.
단, DVD 기능 사용을 위해서는 'CyberLink社 PowerDVD'나 'InterVideo社 WinDVD'와 같은 DVD 재생기가 PC에 미리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이것이 버그인지 아니면 필자의 시스템에 오류가 있기 때문인지, 'PowerDVD v6.0 CLJ Deluxe'가 인스톨되어 있음에도 'Video Render를 찾을 수 없다'는 에러메시지와 함께 화면 출력이 이루어지지 않았다(오디오는 정상 재생됨).
설정 기능에서 DVD 디코더 설정을 수동으로 해서까지 이리저리 변경해 보았지만 문제 해결이 불가능했는데, 다행히 다른 테스터들이 포스팅한 이 제품 사용기를 보면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보아 이 프로그램 자체의 결함은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인터넷 TV' 기능 / '인터넷 라디오'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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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TV' 기능 (뉴스채널 'YTN' 시청 화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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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라디오' 기능 (KPOP 채널 中 'DreamCast' 청취 화면) | |
사실 영화나 DVD 재생, 음악 파일 및 사진 파일 감상 기능이야 다른 MCE 소프트웨어들에서도 흔히 보던 것이고, DivX 플레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이들도 역시 매우 익숙할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개인적으로 이 제품을 테스트하면서 가장 감탄했던 기능은 다름 아닌 '인터넷 TV'와 '인터넷 라디오' 기능.
아마도 이 사용기를 읽고 있는 이들 대부분이 인터넷 TV와 인터넷 라디오를 알고는 있었겠지만, 대체적으로 사용 방법이 번거로워 실제로 이들 매체를 활용하는 이들은 별로 없을 줄로 안다. 그러나 이 미디어 베이에 포함된 인터넷 미디어 감상 기능들은 다양한 국가, 다양한 장르의 인터넷 방송을 한 군데 모아두어 아주 간편하게 이용하도록 한 점에서 매우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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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등 외국 인터넷 TV도 시청 가능 ('beachfm' 시청 화면) | |
인터넷 TV 기능의 경우, '분류 설정'에는 총 91개국의 인터넷 TV 채널들이 등록되어 있어 위 스크린샷의 예처럼 일본 인터넷 TV 시청도 가능하다.
인터넷 라디오의 경우는 '블루스, 컨트리, 클래식, KPOP, JPOP..' 등과 같이 18개 장르로 채널이 분류되어 있어 원하는 취향의 인터넷 오디오 방송 청취가 쉽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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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방송 채널 추가 / 수정 / 삭제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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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확인했듯, 상당히 많은 수의 인터넷 방송 채널이 기본 등록되어 있으나 혹 필요하다면 사용자가 직접 채널을 추가하거나 수정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사실 굳이 찾아보면 이렇게 인터넷 방송 채널들을 모아놓은 프로그램들이 어디 하나둘이겠는가. 하지만 이 미디어 베이라는 프로그램의 성격이 PC에 익숙지 않은 이들까지 고려하고 있는 점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높이 평가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음악' 기능 / '사진'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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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감상시 '슬라이드 쇼' 또는 '시각화 플러그인 화면' 설정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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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베이의 '음악' 기능과 '사진' 기능은 상호 보완적이다.
음악 감상시 '슬라이드 쇼' 기능을 이용해 사진 파일들을 배경 화면으로 삼을 수도 있고, 반대로 사진 파일 감상시엔 배경 음악 설정이 가능하도록 메뉴를 구성해 놓았다. 단, 음악 기능에서는 사진 파일 슬라이드 쇼 대신 Windows Media Player에 포함된 '시각화 플러그인 화면'을 배경 화면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TV' 기능]
미디어 베이가 설치된 PC에 TV 수신카드(아날로그 또는 HDTV)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미디어 베이 자체 수신 프로그램을 통해 TV 시청 및 예약 녹화 등이 가능하다.
단 모든 TV 수신카드에서 이용 가능한 것은 아니고, 아날로그 방식 제품의 경우는 대부분 가능하지만 HDTV 수신카드의 경우엔 TV-Station JOYVIEW HDTV 카드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B. 리모트 베이(Remote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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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트 베이 '아바타' 모드 표시
: (좌) 기본 모드 / (우) 미디어 베이용 기능키 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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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베이와 함께 이 XBOARD RF 무선 키보드 번들 소프트웨어의 또 다른 한 축인 '리모트 베이(Remote Bay)'는 별도로 고정된 인터페이스를 가진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구동시 편리한 단축키를 사용 가능하도록 하거나 미디어 베이를 서포트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리모트 베이의 부속툴인 아바타 또한 펑션키(F1~F12)의 '기본키 모드'와 '미디어 베이용 기능키 모드'를 표시하는데 주로 사용된다(각 모드에서의 펑션키 기능은 이전 챕터에서 설명한 바 있음).
'응용 프로그램 실행기'는 마우스 작동 없이 리모트 베이에 등록된 여러 프로그램들을 구동하도록 고안된 툴이다. 여기에 등록된 프로그램들은 '리모트 베이 고급 설정' 메뉴 중 '사용자 키 설정' 항목에서 단축키 설정을 할 수 있다.
바로 위의 스크린샷은 WinAMP의 사용자 키 설정 화면인데,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포함한 주요 멀티미디어 재생기들은 꼭 '응용 프로그램 실행기'를 실행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파일 재생 / 일시 정지 / 트랙 이동 등의 기능은 키보드 상단에 배열된 10개의 '멀티미디어 핫키'만을 이용해서도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 키 설정 메뉴 중 '송신기 종류 선택' 항목을 보면 이 리모트 베이 프로그램이 비단 XBOARD RF 뿐만 아니라 '(주)정직한기술'로부터 소프트웨어를 공급받는 TV-Station(엠지시스템)을 비롯한 다른 제품들에도 공용으로 포함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기본 설정' 메뉴에서는 무선 키보드 및 수신기의 하드웨어적 설정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무선 키보드인지라 FPS 게임 플레이시 유선 키보드에 비해 '반응 속도'가 느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을 수 있는데, 이 설정 기능들을 통해 어느 정도 극복 가능하다.
'오디오 설정 메뉴'에서는 멀티미디어 핫키의 '볼륨 조절', '음소거' 컨트롤에 해당하는 사운드 소스의 선택이 이루어진다. TV 수신프로그램의 예약 녹화시 사용될 오디오 장치의 선택도 역시 여기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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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업데이트(Live Update) 기능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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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라이브 업데이트(Live Update)' 기능이 제공되어, 미디어 베이와 리모트 베이 프로그램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할 수 있다(윈도우 부팅시 자동으로 서버에 접속하여 업데이트 체크하도록 설정하는 것도 가능).
'취침 예약 기능'을 통해서는 시스템이 자동 종료되는 시각을 설정할 수 있다.
정리해보면. '(주)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社의 'XBOARD RF Media Center 2.4GHz 무선 트랙볼 키보드'가 지닌 가장 큰 장점은 물론 2.4GHz 고대역 주파수 활용에 따라 최대 10 m에 이르는 정말 시원한 무선 송수신 거리를 확보한 점이라 하겠다.
그러나 단순히 사용 범위가 넓은 키보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홈 엔터테인먼트 PC용 입력장치'의 관점에서 봐도 번들된 MCE 대응 소프트웨어들 - 미디어 베이, 리모트 베이 - 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기능적 측면의 만족도 역시 충분하다. 그에 더해 비록 독립된 마우스에는 미치지 못하나 2버튼 트랙볼 마우스를 내장함으로써 상당 수준의 포인팅 능력까지 갖추고 있는 점은, 분명 기존 MCE 대응 리모콘들이 보여준 효용성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제품 가격에 비해 외관이 크게 고급스럽진 않지만 개성적인 키보드 외형이 지닌 매력도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다. 또한 작은 제품 사이즈와 채 500g을 넘지 않는 가벼운 무게, 그리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가미된 덕택에, 휴대성도 높고 거실이나 차량 내부에서 컴퓨터 테이블 없이 그냥 무릎 위에 두고 사용하더라도 조작이 크게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된 점도 주요한 장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키보드 레이아웃 중 일부 사항은 불편함을 유발하기도 했다. 앞서 본문에 언급했듯 활용도가 낮은 'Fn'키의 부적절한 배치로 인해 각종 단축키 사용에 애로가 있고, 'Enter'키의 크기 문제도 타이핑 작업의 속도 차원에서 충분히 걸고 넘어갈 만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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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속 제품 출시 예정
: XBOARD Optical 2.4GHz 무선 트랙볼 키보드 | |
한편, XBOARD RF의 후속 제품으로 'XBOARD Optical 2.4GHz 무선 트랙볼 키보드'가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위 사진에서 보듯 크기가 약간 더 커진 대신 앞서 지적한 문제를 수정하여 일부 키보드 레이아웃을 바꾼 점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또한 기존 XBOARD RF의 기계식 트랙볼을 대체하는 800 dpi급 광학식(Optical) 트랙볼을 채용함으로써 포인팅 정확도를 높였고, 추가 마우스 버튼과 스크롤 휠을 설치하여 보다 다양한 기능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외장면에서도 키보드 양 측면의 그립감을 지금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했고, 표면을 고무 재질(rubber)로 코팅해서 제품 이미지를 고급화시킨 부분도 메리트 요소로 꼽힌다.
다만 아무리 신제품이고 디자인이 기존 XBOARD RF보다 고급화되었다고 해도 키패드 접점 방식을 펜타그래프가 아닌 멤브레인 방식으로 변경한 점은, 오히려 이 제품을 선택하는 데 망설임을 갖게 만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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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필드테스트는 '테크노아', '(주)와이어리스 엔지니어링' 제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테스트 기회와 물품을 제공해주신 업체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
review. by 『 mrpardon (http://mrpardon.benchclu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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