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를 시작하기 앞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Thank U~~

시작하면서
10대 총각
문영준(kuty@dreamwiz.com)
베어본을 이번 보드나라 개편
이벤트에서 당첨이 덜커덩 되어 버린 문영준입니다. 막상 받고 나니 그냥 뻘쭘하고 그래서 나름대로 제가 쓰고 싶었던 베어본 사용기를 제
마음대로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원래 다소 개념이 다르기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큐브형으로 나오는 반제품 컴퓨터들만 베어본 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어쩌다 보니...) 워낙 작은 사이즈에 디자인이
깔끔하고 어느 순간부터 불기 시작한 슬림 PC 열풍에 맞춰서 같이 등장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의 인기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일반
슬림 PC가 확장성과 열배출에 취약한 구조라면 베어본은 나름대로 확장성도 가지고 있고 재질이 알루미늄으로 된 제품이 많아서 발열에도 유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의 가전 기기화가
진행될 수록 이런 큐브형 베어본의 인기는 점점 많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단순히 컴퓨터의 기능뿐만 아니라 TV와 연결해서 동영상 플레이어로
역할을 하기도 하고, 또한 깨끗한 음질을 무기로 오디오의 역할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는
성능보다는 디자인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생각을 해보면 아시겠지만 거실에 각종 가전기기를 연결하는 컴퓨터 본체라고 생각하면 다소
삭막할지 모르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들과 어울린 부가기기나 악세 사리의 개념으로 가게 되면 같이 어울릴 수 있기 떄문입니다. 그 역할을
하기에는 뭐니 뭐니 해도 큐브형 베어본이 현재로써는 가장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큐브형 베어본의
대명사라고 하면 당연히..언제나 1순위로 꼽히는 제품이 바로 Shuttle사의 제품들입니다. 워낙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다 보니 국내에도 여러
업체에서 수입을 했는데 아직까지 그 업체들에 대해서 솔직히 정리가 잘 되지 않습니다. 너도나도 뛰어들어 수입을 했고 하다가 그만두고
다시 다른 업체로 넘어가고... 보드나라에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Shuttle 베어본 모델명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바로 국내 수입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국내에서는 제이씨현으로 합쳐진 에이오픈의 XC Cube가 왕좌를 차지하고 있고 그 이외에 MSI등과도 힘겨운
시장 쟁탈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각
부품마다 우선 생각나는 브랜드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름하여 이미지 마케팅...) 본인의 경우 메인보드하면 아수스, 그래픽 카드하면
엘자, 모니터하면 에이조등등.... 이 제품이 명품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이러한 우선 순위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베어본 하면???
쩝..... 다시 한번 돌려서 얘기를 하자면 전 세계적으로 베어본 시장에서 엄청난 우위에 있는 셔틀이 국내에서만은
도저히 힘을 못쓰고 있다는 것이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국내 유통사들이 다시 한번 빠이팅 하길....
포장 형태
박스 디자인은 원래 쓰는 것을
싫어하지만(그러면서 최근에 계속 썼습니다. 요즘은 디자인이 예뻐서 사진 찍는 제품들이 몇몇 있습니다.) 간단히 몇장을 찍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한마디로 때깔부터 비싸 보인다는 점입니다. 친구가 집에 와서 딱 한마디하고 갔는데 "비싼게 다르긴 다르구나.."하고.. 일단 기존에
고려해왔던 싸구려 베어본과는 박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부터 다릅니다.
내부에 들어 있는 각종
부속물들입니다. 데이터 케이블이나 매뉴얼, 드라이버 CD, 써멀구리스,전원 케이블등등 조립하는데 드라이버만 있으면 모든 것이 OK입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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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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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
(L)300*(W)200*(H)185 3.6Kg
(N.W.) 5.2Kg (G.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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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패널 |
(2) USB 2.0
ports,&" FireWire mini port, Microphone
port, Headphone port, Audio Line-in
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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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널 |
PS/2 Keyboard socket, PS/2
Mouse socket, (4) USB 2.0 ports, FireWire 400
port, VGA-out, 10/100 LAN
(RJ-45), 6-channel audio 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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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베이 |
5.25" * 1, 3.5"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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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bo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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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
Factor |
Shuttle Form
Fac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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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Socket
478 Pentium 4 & Celeron 400/533/800MHz
FS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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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셋 |
North
bridge:Intel
865G South bridge:ICH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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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
Dual Channel DDR
266/333/400 (2) DIMM slots (2GB
ma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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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
Intel Extreme Graphics 2
(integrated), 8X AGP slot, DVMT memory
architec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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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
6-channel
audio, Digital (SPDIF) audio ports, Analog audio
po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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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슬롯 |
PCI * 1, 8XAGP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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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 interface
|
(2)ATA100
headers (2)Serial ATA 150 headers, FDD header,
(1)5.25" storage bay, (2)3.5" storage ba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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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 |
Silent X
250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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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
Integrated Cooling Engine
(ICE) Intelligently-engineered airflow
mechan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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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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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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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37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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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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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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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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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은 일반적인 865
시스템으로 이제 서서히 저물어 가는 해라고 보면 될 만한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915/925 제품의 냉대 때문에 예상외로 장수를 하고 있는
시스템이니 아직까지는 충분히 쓸 만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대도 만일 915시스템을 쓰고 싶다면 뭐 상위 모델을 사면 그만 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프레스캇을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발열이 장난이 아닙니다. (사실분은 고민하시고 구입하시는 것이..) ㅜ_ㅜ 그리고 과연 베어본
시스템이 버티어 낼지....
그리고 이번 사용기를 쓰던
중에 디지털파이오스라는 국내 유통사에서 이번 사용기를 쓰고 있는 3.0버젼을 수입하게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를 가보니 예상보다 많은
제품들을 유통하고 있었고 앞으로 기대되는 회사 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믿고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나 저나 셔틀 베어본을
수입한 국내 유통사만 도대체 몇곳이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 수입사에서 수익이 나지 않아서 제품을 무작정 들여오고 철수를 하는것인지 아니면
본사에서 매출이 적어서 교체를 하는 것인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수입사가 바뀌다 보면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AS인데
이 부분에 관해서 셔틀이 국내에 통합 AS망을 갖추는 것이 급선무라고 보여집니다.
외부 디자인
사각형의 디자인에 통짜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고 셔틀 특유의 디자인 형태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너무 똑같다 혹평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역시 셔틀 다운
디자인에 매력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그리고 셔틀 제품들도 디자인이 여러 가지 있으니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하시면 되실 듯
싶습니다.) 뭐 저의 주관적인 평가로 결론을 내리면 다소 문제가 있기 때문에 딱 잡아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일반적인 전면부 구성은
전형적인 베어본의 형태 그대로하고 있습니다. 5.25"한 개, 3.5"한 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다른 특징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ODD용 커버를 제공해 주었으면 좀더 보기에 좋은 인상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전면부 하단을 보면 파워/리셋
버튼, 하드/전원 LE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이외에 하단에 전면패널에 장착되어 있는 USB,IEEE1394나 사운드 관련 포트가 위치하고
잇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각 전면 포트의 먼지 유입을 방지할 만한 커버가 한 개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측면부 하단에는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유입시키기 위한 공간이 자리잡고 있으며 미관상으로도 해를 끼치지 않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프레스캇에
사용될 에어가이드나 그런 기능은 없지만(CPU팬이 별도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솔직히 에어가이드의 필요성은 없습니다.) 그래픽 카드의
팬에 외부의 공기를 유입시키기 좋게 홀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만 걱정스러운 부분은 알류미늄의 특징상 아무리 코팅이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스크래치에 약한 면이 잇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이런 제품을 사용할 때는 조심조심....^^:;
전면과 측면이 단순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면 후면부 디자인은 다소 요란하다고 봐도될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베어본이라고 하더라도 달린 것은 다 달린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한눈에
봐도 일반 데스크 탑에 달린 것은 다 달렸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되어 있으며 곳곳에 숨겨진 각종 냉각 장치가 보입니다. 아무래도 겉으로
봐서는 쉽게 알 수 없을 듯 하고 알맹이를 봐야 제대로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카드리더기가 기본 장착되어 있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최근에 보이는 큐브형 베어본의 경우 점점 기본 장착되어 나오는 것이
추세인데 이 제품에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최근 카드리더기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별도로 장착해도 그만 이지만 외관상 디자인의 통일성이나
기분상으로 봐도 먼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최근에 나오는 제품에는 달려 있습니다.)
내부 디자인
후면부에 고정되어 있는 핸드
스크류를 이용해서 분리를 하면 셔틀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다소 당황스럽게 만들어진 부분들이 보이는데 도대체 뭐가 뭔지 다소
헷갈릴수도 있을법 합니다. 하지만 5분 정도 지켜보고 있으면 "아항.. " 하고 모두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파워서플라이는
길쭉한 형태의 제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 전면부의 흡입구와 후면부의 배출구가 일자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공간이
좁은 베어본의 특징상 파워의 위치를 측면부로 배치해서 발열에 관한 문제와 공간제약에 관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하나의 예라 보여집니다. 또한
3.0 버전으로 업그래이드가 되면서 기존과 가장 큰 차이점인 프레스캇 지원에 따른 파워 서플라이 용량의 증가입니다. 프레스캇이 전기 많이 먹는
것은 이미 삼척 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고 셔틀에서도 200와트로는 도저히 한계라고 생각하고 업그래이드를 감행한 것이라
보여집니다.
메인보드 위치를 보면 공간
활용을 어떻게 까지 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기존에도 마이크로 ATX보드 제품을 많이 사용해 보았지만 요번처럼 쿨링과 공간을 최대한
이용한 경우는 처음 보게 되었다. 각종 방열판과 부품을 적절히 배치시켜서 발열량이 많은 부품에 나름대로 신경을 쓴 모습을
보여줍니다.
865G와 ICH5의 조합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좁은 공간에서도 발열량이 많은 노스브릿지에는 방열판과 쿨러를 모두 장착해서 쿨링에도 전혀 소홀함이 없이 되어 있습니다.
865시리즈의 특징이나 스펙에 대해서는 이제 대충 다들 아시죠?? 내장 그래픽까지 있을 것은 다 있는 스펙이기 때문에 별도로 정리하지는
않겠습니다.
후면부를 보고 눈치를 챘겠지만
확장 슬롯은 모두 두 개로 되어 있는데 하나는 AGP이므로 실제적으로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은 한 개뿐이라고 봐도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번 베어본에 인사이드의 퍼스널 시네마를 장착할 생각이므로 나머지 하나의 슬롯에는 사운드 카드를 새로 장착할
생각입니다. 물론 이렇게 장착하는 것은 저의 예를 말씀드리는 것이고 내장 그래픽이나 사운드로 사용을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PATA를 통해서 연결된 케이블을 보면
아주 인상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 데스크 탑에서도 선정리가 가장 되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공기순환에 가장 방해가 되는 요인인
케이블을 특이하게 정리를 해 놓았습니다. 일명 "찟어서 접어서 고정"하는 방식으로 기본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설치시 별도로 선정리를 하지 않게
해 놓았습니다. 또한 잘 사용하지 않는 FDD용 컨넥터는 반대편 후면부에 위치 시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귀찮아서
설치를 하지 않았지만 필요하신 분들은 매뉴얼을 보고 그대로 설치 하시면 깨끗하게 선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865계열로
넘어오면서 기존과 가장 달라진 점은 지원되는 USB의 갯수와 SATA 기능의 추가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베어본의 경우라고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공간상의 제약으로 USB는 전면까지 해서 모두 6개만 지원을 합니다. 대신 IEEE1394를 2개 지원하는 것으로 만족하시면 되실
듯 싶습니다. SATA는 기본적으로 2개를 지원하며 위치상으로 다소 난해한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무리 케이블의 크기가 작더라도 저 위치에서
연결을 하려면 나름대로 선정리를 좀 해야 할 듯 보입니다.
셔틀 베어본의 핵심인 CPU
쿨링 방법인 일명 ICE Technology에 관련한 부분입니다. CPU의 발열과 시스템 내부의 쿨리을 하나의 쿨러로 모두 해결하는 구조로 되어
잇는데 솔직히 의심이 다소 가는 부분입니다. 특히 에어가이드와 다소 시끄러운 쿨러까지 사용해서라고 소음을 해결하려고 노력을 보이는 인텔의 정책에
비하면 다소 걱정스러운 쿨링 시스템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테스트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운드 칩셋으로 사용된 것은
리얼텍의 ALC650으로 5.1채널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일반 내장 사운드 수준의 음질을 보여줍니다. 또한 리얼텍의 RTL8100C라는 걸출한
보급형 내장 랜이 장착되어 있어서 최대 100Mbps의 속도까지 인터넷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