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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필테기

진동이 전해주는 감동! XFX XGear Gaming Headset


살인미소짱구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346
작성일 : 2007/04/25 01:24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96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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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필드테스트는 '보드나라'에서 주최하고 'ABSOLUTE KOREA' 에서 제공 하였습니다.


  




제품 패키지는 외부에서 내부 제품이 보이는 플라스틱 재질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XFX 특유의 그린 컬러의 로고와 함께 붉은색 계열의 바탕 컬러가 아주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외산 제품이다 보니 온통 영문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만 제품의 특징들만 간략하게 언급되어 있어 크게 무리없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패키지 외부의 면면을 좀 더 자세히 확대해 봤습니다. 곳곳에 적혀있는 문구들을 보니 음악 감상 보다는 게임에 초점을 맞추어 만들어진 제품인 것 같습니다. 해외 유명 하드웨어 커뮤니티의 로고도 들어가 있네요. FGBG... For Gamers By Gamaer... 음악 보다는 여러 게임들을 통한 테스트를 중점적으로 해봐야 겠습니다.





< specification >


스펙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출력되는 음원의 'Bass'부에서 진동이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2.5m로 꽤 넉넉한 길이를 제공 하는데 PC 게임 뿐만 아니라 스펙에서 처럼 PS@, Xbox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넉넉한 길이의 케이블 제공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품 구성은 헤드셋, Vibration을 위한 휴대용 전원공급기 및 USB 전원 공급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상으로 보기에 상당히 커 보입니다. 실제로 처음 접했을때에도 꽤 큰 크기로 일반적으로 오디오 헤드폰 정도의 크기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반대 면으로는 헤드셋인 만큼 마이크폰이 위치합니다. 실제 성능은 잡음 없이 아주 깔끔한 소리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마이크폰의 유연성?은 일반적으로 PC방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헤드셋에 비해 훨씬 유연하고 편리하게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이니 만큼 값어치를 해야죠~






 


마이크폰 주위가 넓은 면적으로 제작되어 입 주위에서 정확하게 소리를 받아 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이크가 조금 작았으면 했는데 그 이유는 전체적으로 웅장하고 심플하면서도 멋드러진 디자인을 조금 깎아 내리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하지만 본 제품의 목적상 PC 게임 및 콘솔게임에서 사용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마이크의 효용성을 생각해 본다면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오디오용 헤드셋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귀와 맞닿는 부분의 퀄리티가 좋아 보입니다. 실제 장시간 사용시에도 압박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단,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들은 장시간 사용시 다소 불편함이 있을수 있겠습니다.






오디오 단자 및 스피커 입출력 단자에 꽂을 오디오/마이크 잭과 진동을 위한 전원 입력부 입니다. XFX의 퀄리티를 생각해 볼 때 오디오/마이크 잭에 금도금이 되지 않았다는 부분이 걸릴수도 있는데 짐작해 보면 음악 감상 보다는 게임 환경에서의 사용을 위해 기능성에 치중한 느낌 입니다.





 


컨트롤 모듈부에는 볼륨 조절과 Vibration 강약 조절 및 on/off를 위한 조절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진동 조절부의 경우 'OFF'에서 위로 한 단계씩 올릴 때 마다 강도가 세어지며 바로 위에 붉은 LED로 on/off 상태를 알려줍니다.






AAA형 배터리 두 개를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전원 공급기와 더불어 USB 전원 공급 케이블이 각각 제공 됩니다. 휴대용 전원 공급기의 경우 콘솔 게임을 사용할때나 실외 혹은 다른 환경에서 USB 전원 공급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 하겠습니다.





1) 게임시 성능 테스트


만인의?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해 봤습니다. 사실 스타크래프트는 잘 못합니다만(주 종족 프로토스) 배틀넷에서 꾸역꾸역 해 본 결과 3D게임은 아니지만 꽤 박진감이 느껴졌으며 무엇보다 외부 스피커에서는 잘 느낄 수 없었던 미세한 음향 효과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진동은 베이스 진동이라 그런지 주로 쿵~ 하는 폭격에서 주로 진동을 많이 느꼈습니다.






일전에 주로 하던(카르마 이후) 게임이었는데 오랜만에 해 봤습니다. 확실히 총싸움에서 제품의 진동효과는 극에 달했습니다. 박진감 넘치더군요. 총소리의 효과 뿐만 아니라 배경음악도 한 몫 거들었습니다.






WOW를 주로 했었는데 당시 베타 기간이 끝나고 유료 정책으로 넘어가면서 국내 가격 정책에 불만을 품고 넘어갔었던 게임 데카론 입니다. 무료 게임 치고 아주 잘 만들었고 재밌게 즐겼었던 게임 이었죠. 오랜만에 들어가 봤는데 아직 계정이 남아 있었습니다..(다행;;) 주로 전투씬 및 몹 사냥에서 진가를 발휘했고 게임에 더 빠져드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얼마전까지 정말 푹~ 빠져있던 The Company of Heroes 입니다. 정말 대단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대 생각도 나게 했고 무엇보다 여느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몰입도가 대단한 게임 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이어서 인지는 몰라도 본 게임에서의 진동 효과는 정말 최고 였습니다. 당연히 전투씬이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그야말로 현장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형 와이드 스크린 에서 XGear Headset과 같이 즐긴다면 그 재미는 배가 될 것 같았습니다.




2) 음악 감상 시에는?

주로 음악을 즐겨듣는 편이라 음악 감상시의 성능에 상당한 기대를 했었는데 의외였다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음질 자체는 평균 이상이었으나 진동효과를 같이 겸하였을때에는 뭐랄까.. 좀 스트레스가 생기더군요. 특히 베이스가 자주 퉁퉁 거리는 음악의 경우 진동으로 인해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였습니다. 확실히 게이밍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 감상시에는 진동 효과를 약하게 혹은 끄고 듣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MP3와 오디오에서 진동효과를 켜지 않은채 사용중인 도끼2 이어폰과 오디오 전용 헤드폰(오디오 구입시 들어있던 번들 제품)과 음질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도끼2 이어폰의 가격대비 성능을 아주 좋게 평가하는 편 인데 역시 도끼2의 카랑카랑?한 느낌과 분명한 소리에는 따라오지 못하는 느낌 이었습니다. 오디오 번들 헤드폰과 오디오 상에서 음질을 비교해 봤을때에는 역시 오디오 헤드폰이 우월한 느낌 이었지만 나름대로 필테 제품 또한 음 구분이 명확한 편 이었으며 전달력 및 음질도 좋은 편 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음악 전문가의 음악 감상용으로 구입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겠다는 생각 입니다.

이번에는 PC 스피커의 독립 앰프에 있는 외부 출력단자에 꽂아서 확인해 봤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스피커 제품에 따라 편차가 있겠지만 사운드카드에 직접 연결했을때 보다 베이스 진동이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째즈코리아의 Z-7 제품인데 말이 독립 앰프지 부실한 느낌 이었습니다.



3) 영화 감상 시에는?

본 제품을 호러물이나 스릴러 및 액션물에서 사용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단언하건데 정말 영화속에 빠져 스크린 속으로 들어가실지도 모릅니다.^^ 한가지.. 영화를 장시간 봐야하게 때문에 미리 헤드셋을 자신의 두상에 맞게 조절하고 미리 적응을 하는것도 좋겠습니다. 본 제품으로 많은 영화를 감상해 보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호러나 스릴러에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박진감과 함께 위 게임에서 느낄 수 있었던 현장감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호러물은... 심장 약한 여성분들이나 노약자, 임산부에게는 사용을 자제해 주시길~





- 결론 및 평가

제조사에서 밝히는 것과 같이 게임용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헤드셋 이었습니다. 헤드폰 자체에서 울리는 베이스 외에도 물리적 진동을 추가하여 위에서 자주 언급했던 박진감을 충분히 느끼고 남을 정도 입니다.
다만 게이밍 제품의 본연에 충실해서 인지 음질에 예민한 분들이나 음악 애호가 분들이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고자 구매한다면 조금 무리가 있겠습니다.
게임시에 진동과 함께 전달되는 소리는 유저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으며 이정도면 헤드셋으로는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written by Leodio

3
살인미소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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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
  공부하자 (milkblue)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5 01:3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진이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난단 말입니까... ;;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역시 음악감상용으로는 무리가 있더군요. 특정 장르에 한해서만 괜찮았습니다.
  살인미소짱구 (leodio) leodi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5 01:3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밀크블루님 반갑습니다.^^*

저는 비트가 강하거나 베이스가 많은 음악 감상시에는 도저히 진동효과를 오랫동안 켜두지 못하겠더라구요. 이상하게 영화 볼때나 게임시에 느끼지 못한 어지러움증이 음악에서 느껴 졌었습니다.
  헬리오도르 (eye2eyes) /  2007-04-25 09:5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For Gamers By Gamaer... FGBG가 그런의미였군요 ㅎㅎㅎ

별로 관심없게 생각했었는데 읽고보니 영화와 게임을 즐길때 의외로 몰입도를 높일수도 있겠네요.

잘 읽고 갑니다.
  당신기억 (bluemun)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5 10:4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음과 진도기능에 강점이 헤드셋 ^^;
  소라깡 (gudals777) gudals7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5 19:4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1만원짜리 해드셋을 쓰고있는데 ,, 차이점이 많네요;;
  Noir (iamafool) iamafo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6 01:3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음악보다는 영화감상에 추천을 하셨군요.
수고하셨어요.
  먹구씌워 (mercutio) mercuti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6 16:1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고생하셨습니다^^

멋진 사진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장춘몽 (sky0734)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8 21:3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게임 전용 같네요
  followme95 (jlee95) jlee9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8 23:1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영화볼 대 좋군요
  늑대의향기 (yuhwa) yuhw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9 15:1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게임할 때 사용해 보고 싶군요
  jin2006 (ID) /  2007-04-29 16:2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게임할때 하면 좋을듯.
  버림받은천사 (ljhhjw)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9 16:5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게임이 화려하네요
  전진맨 (jenjinman)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9 23:1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leodio님의 사용기의 사진이 왜 하나도 안 보일까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4-29 23:4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그렇고 다른분도 잘 보이는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