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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114499] 윈도우 정품에 대한 생각.[비야님께...]


허접프로그래머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726
작성일 : 2008/09/07 08:24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66&num=114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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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댓글로 달기엔 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엮인글로 씁니다.

비야 님의 쓰신 원문에 답변하는 식으로 쓰겠습니다.. 붉은 색이 원문입니다.//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도 더 천문학적인 수입이 있지 않습니까?

더 천문학적인 수입이 있다고 하더라도, 공짜로 공개된 제품이 아닌 이상 공짜로 쓰는 것은 위법한 것이고, 양심의 문제입니다. 애초에 저는 개발비용이 얼마가 들어갔을까? 라는 질문에 최소 어느 정도는 들어갔다... 라는 것을 말씀드리려고 썼던 글이었고요.

그리고 나쁜뜻으로 하는말아니니 나쁘게 받아드리지 않으시길 바라며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님께서는 프로그램은 정당한 가격을 주고 구입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TV방송, 음반, 유명메이커의 옷과 운동화"등도 모두 정당한 비용을 치루고 이용하시는지요?(옷과 운동화는 짝퉁을 전혀 안입고 안신느냐 묻는겁니다.)

TV 방송의 경우는 제가 광고를 보고, 그 광고를 본 댓가가 TV 프로를 보는 댓가가 되는 겁니다. 이건 뭐, 어차피 제가 TV를 보는 일이 별로 없으니 말씀드릴 것도 아니네요.

음반은 음악감상 취미가 없으므로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간혹 라디오를 듣기는 합니다만, 이것은 TV와 마찬가지겠지요.

유명메이커는 짝퉁은 안씁니다. 유명메이커 자체를 선호하지도 않지만, 가급적 저렴하고 편한 복장을 선호합니다. 짝퉁이란 것을 알고 사지는 않습니다. (아예 유명한 상표 자체를 잘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짝퉁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편해 보이고 가격이 싸서 산 것이지 유명 메이커의 짝퉁이라서 사는 것이 아니니까요. 즉, 그게 유명 상표의 짝퉁인 것을 알았다면 안샀을 거란 겁니다)

만약 그런게 아니라면 님은 단지 프로그래머라서 프로그램을 공짜로 쓰는꼴은 못보겠다!하는 모습밖에 안되는겁니다.

뭔가 본말이 전도된 얘기라고 생각하시지 않으시나요? 제가 제 프로그램을 돈주고 사달라고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일반 소비자 대상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은 아닙니다. 일반 대상으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는 대개 프리로 풀어놓고 만들기도 하고요. 

그리고 제가 프로그래머인 것과 저작권의 문제는 전혀 별개입니다. 프로그래머라도 불법 복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이건 개인의 사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말을 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이 알게보르게 '저작권'이란것을 위반하고 있다는겁니다. 이게 음반이든 메이커제품이든 동영상이든 영화든말이죠.
그모든것을 돈을 주고 구매했을때의 비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런데 "윈도우 30만원짜리 하나 구입하는게 뭐가 그렇게 힘든일이냐!"하는건 어불성설이라는거지요. 그 윈도우하나 정품으로 구입하는게 사실은 그 이상의 돈이 든다는겁니다. 윈도우만 사야하는게 아니라 모든 저작권을 지켜야 공평한 것이니 말이죠. "30만원짜리 윈도우는 사면서 왜 음반 하나 정품구매하지 않는것이냐!"하는 말이 또 나올테니까요.

말씀드렸지만, 저는 마음먹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굳이 저작권료를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밥벌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돈을 지불합니다. 게임도 제가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것이므로 돈을 주고 삽니다. 즐기기 위한 게임만 산다면, 일년에 잘해야 한두개 구입하는 정도지요. 그정도 비용은 충분히 낼 수 있습니다.

음반은 음악을 듣지 않으니 안사는 것이고, 필요하다면 돈을 주고 삽니다. mp3 파일도 돈을 내고 다운로드 받고, 집사람은 돈을 내고 음악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듣고 있지요. 정액제로 듣는데 그다지 많은 비용이 들지는 않는듯 하더군요.

TV는 광고를 봐주는 대신 보는 것이니 저작권료를 말할 것이 없겠고, 영화는 안본지 꽤 오래되었네요. 다만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애니메이션들의 경우 다운받아서 보기는 합니다만, 정발되는 애니메이션의 경우 꼬박꼬박 DVD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제 취미를 위해서 그정도의 비용은 지불할 수 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애니메이션 DVD의 경우 약 300장 정도의 정발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명메이커 옷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지 않으니까요. 집사람과 쇼핑할때는 대개 싸고 편한 것을 선호합니다만, 집사람이 혼자 산 것은 유명메이커의 짝퉁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저는 유명메이커를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저 나름대로는 저작권을 지키고 산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런 생활을 하는데 그리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따져볼까요?

윈도우 DSP 버전 10만원 + 아도브 웹슈트 200만원 + 각종 개발툴 500만원 + 기타 소프트웨어 = 총합 1000만원 선.

이 1천만원의 비용으로 제가 연간 벌어들이는 비용은 최소 4천만원 이상입니다. 그리고 저 1천만원이 한번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요.

여기에 취미로 구입하는 게임, DVD 등이 연간 100만원이 안들어 갑니다. 집사람이 음악사이트에 들이는 돈도 그닥 많지 않습니다. 잘해야 월 1만원선이겠지요.

개인적으로 저작권에 걸리는 것은 국내에서 유통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들의 경우입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아서 테스트를 할 수 없는 경우 불법 소프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테스트해보고 사용할 마음이 든다면 정식으로 구매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지 않은 애니메이션의 경우도 그렇고요. 정식으로 국내 발매된 애니메이션들은 가급적 정발판 DVD를 구매하고는 있습니다만.

실제로 모든것을 돈을 내고 해야된다면 우리생활의 다양성은 굉장히 줄어들겁니다. 돈이 없다고 못하는 일이 더 많아지니 말이죠.

저는 제 생활이 다양성을 추구하지 못할 정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수입이 다른 사람에 비해 크게 많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저작권을 어기지 않고도 충분히 잘 살고 있거든요. 돈 없다고 못하는 일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윈도우 가격이 적절치 않다고..

우리가 살면서 이 모든 저작권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것들의 가격이 저렴해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1000명중 900명을 불법이용자로 만들어 30만원짜리 100장을 팔아 3천만원을 버는게 아니라 600명에거 5만원짜리 정품을 팔아 3천만원을 벌고 400명만이 불법이용자가 되게 만드는게 훨씬 모두를 위해 좋은 일이 아니냐고 하는것입니다.

현실이 그렇지 않은 것이 문제지요. 모든 것은 시장의 원리라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윈도우 정품이 많이 팔린다면 당연히 가격은 싸집니다. 우리보다 PC 보급율이 더 낮은 일본에서 윈도우의 가격이 국내보다 더 싸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물건이 많이 팔리지 않는 상품을 손해보지 않기 위해서는 살 사람에게 비싸게 파는 방법 밖에 없는 겁니다. 그리고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안팔리는 물건은 아예 팔지 않아야 하는 거고요. 그렇게 되면 손해보는 사람은 정품을 구매하지 않아서 더 싸게 물건을 사지 못하는 정품이용자, 돈을 주고 물건을 사고 싶어도 국내에서는 물건을 살 수 없는 사용자들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자꾸 개발자의 월급이 300만원이고 많은 개발자들이 있어서 개발비가 그만큼들으니 비싼게 당연하다는듯이 말하시는데 그런식이면 빵집에서 5명을 고용해서 쓰고 그 사람들에게 300만원씩 월급으로 주므로 빵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한달에 1500만원씩든다! 그러므로 빵값이 만원해도 된다~ 하는것과 뭐가 다른겁니까? 혹 개발비가 1조가 들었다해도 벌이가 10조가 되버린다면 이미 그건 폭리인겁니다.. 독점적인 시장지배를 이용한 폭리말이죠. 

저는 그렇게 말한 적 없습니다. 개발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었고, 그러니 돈을 받고 파는 것은 당연하다는 말을 한 겁니다. 윈도우의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도, 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빵집 주인에게 여태껏 돈 많이 벌었으니 니 빵 그냥 먹겠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되지 않나요?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이 생산한 물건을 자신이 가격을 책정해서 판매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물건이 비싸서 못사겠다고 하면 다른 물건을 사시면 됩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다른 운영체제들은 더 비쌀 수도 있습니다. 공개로 나온 리눅스 종류를 제외하면, 레드햇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버전이 절대 윈도우 서버 버전보다 싸지 않고, 맥OSX가 윈도우보다 싸지도 않습니다.

결국, 윈도우는 그만큼 많이 팔렸기에 그정도의 가격이 유지될 수 있었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요.

윈도우가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에 가격이 그렇게 비싸다... 라고 말씀하시려면, 그에 대한 논거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가격을 낮춰서 많이 파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시지만, 현실적으로 국내에서는 가격을 낮추어도 팔리는 수준은 비슷하다는 것은 이미 수차례, 수십차례, 수백차례 증명된 적 있습니다. 제가 개발에 참여했던 소프트웨어도 그렇고, 소프트웨어 총판쪽의 관계자 얘기들도 그렇습니다. 가격을 낮추어도 판매율이 비슷하다면 답은 가격을 올리고 살 사람에게만 파는 것이 정답이겠지요.

그러니까.... 소프트웨어를 불법복제해서 사용한다는 생각 자체를 계도하고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한번에 다 바꾸자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생각을 바꾸어 가자고요. 

컴퓨터를 잘 다루는 보드나라 유저분들부터 하나씩 정품을 구매하고, 비용이 들지않는 프리웨어 위주로 사용하신다는 생각을 가져주시면 시장은 좀 더 달라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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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무상 (jackyang)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9-07 15:2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상배방이 폭리를 취하리 너의 것을 아무렇지 않게 쓰겠다는 말은 논리적으로 모순입니다. 독점의 문제는 다른 방향으로도 풀지 않고 있습니까 그 좋은 예가 과징금제도입니다. 독점이 좋은것은 아니지만 불법은 아니지 않습니까? 독점적 지위를 인정하는 제도도 있지 않습니까 바로 특허가 그예입니다. 즉 독점이 나쁘다고 저작권법을 위배할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9-08 6:33/ 자국/ 신고/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부자가 자선사업해야 한다는 것은 의무가 아닌 선택일 뿐이죠. 돈을 많이 번다고 무료로 쓰겠다는 것은 논리가 아닙니다...
  버림받은천사 (ljhhjw)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9-07 16:5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무리 프로그램이 비싸더라도 불법은 불법이죠...제조사나 사용자 모두 의식개혁은 필요합니다
  Meho (ho5945)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9-07 21:5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모든걸 적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합법적으로 생활하자고 하면 불가능 합니다. 다만, 하나 둘 씩 여건에 맞게, 의식이 좋은 쪽으로 변화되어 가면서 합법적으로 살아가는게 사회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완벽한 사람이란 없는 것이니까 말이죠..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9-07 22:2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작권 관련해서 하나둘씩 따져가며 잘못했네 안했네 하면 이야기는 끝이 없을겁니다...분명 불법은 불법이다라는걸 인식해야 하는 인식전환이 필요하죠..그리고 제조사 역시도 좀더 사용하기(구입하기) 좋은 가격으로 판매를 해야 하구요..
  비야 (heroz) /  2008-09-08 03:4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글을 잘못썼나보네요-_-;; 의도는 가격이 너무비싸다는 엄살인데, 읽으시는 모든분들이 비싸니 정품안써도 되지않느냐고 읽고 계시니.. 불법복제를 옹호하자는게 아닙니다.. 알게 모르게 불법을 쓰게 되는 현실에 대해서 말을 하고 싶었을뿐이구요.. 저 밑에글에서도 그렇지만 [일부댓글]이 분위기가 마치 "h사의 자동차가 비싸다. 저건 너무 하지 않느냐!"는 글에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건 기업의 자유이니 비싸면 사지말아라"하는 소리와 비슷하게 들리기까지 합니다.. 지나친 비약입니다만..
어쨋든 이건 굉장히 위험한 생각아닌가요? 비싸게 파는건 기업 맘이라니.. 그런식이라면 외국에서는 싸게 팔고 국내에서는 비싸게 파는 자동차도 욕해선 안되는겁니다.. 말그대로 기업맘이니까.. 물론 형평성문제를 따지는거라도요..

그리고 빵집얘기는 빵가격에대해 말하는것이고 애초에 윈도우고 빵이고 공짜로 먹자고 말한적없습니다.. 비유를 그런식으로 받아들여버리시면-_-;;

그리고 이런식이면 자꾸 서로 의견차만 확인될뿐 바뀌는건 없습니다. 소비자는 비싸다고 불법으로 쓰겠다하고(공짜싫어하는 사람있습니까? 방법만 있다면 말이죠..) 제작자는 싸게 해도 안팔리니 그냥 비싸게 팔겠다고 하면 말이죠.. 의식을 개혁하면 된다지만 그 의식을 어떻게 개혁할수있을까요.. 말로만 필요하다 필요하다 말하면 결국 말만하다 끝나는겁니다.. 정품을 쓰는 사람이 "돈이 넘쳐나는 바보"로 되버리는 나라에서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저도 이런 상황이 아쉬운게, 제가 음반사는것을 꽤 즐기는 편입니다. 모으는것도 좋아하구요. 근데 그쪽도 프로그램쪽과 마찬가지로 불법이 판을 치다보니 cd는 안팔리고 결국 cdp또한 새제품이나오질 않더군요.. 저같은 경우 매년 새로운 라인의 cdp 사는것도 하나의 재미였는데..
그런 것과 비슷한 이유로 프로그램쪽도 이런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의 하나이고 그런 아쉬움이 생기지 않게되야한다는 생각에서 가격문제를 제기한것인데 라디오처럼 마냥 불법은 불법이다를 말하시는 몇몇분덕에 기운만 빠지네요..;; 불과 3년전에도 국내 유명 커뮤니티 C머시기에 시디값이 좀더 싸져야 하지 않냐 했던글에 그럼 듣지 말아라 하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말이죠.. 제가 글을 못쓰긴 하나봅니다.. 하나 같이 의도와는 다르게 들으시니 말이죠..

그리고 글에 편집이 잘못된 부분이 있네요 "말씀드렸지만, 저는 저작권~"이 부분은 제가 쓴글이 아니라 프로그래머님이 쓰신글인데 왠지 모르시는분이 보면 제글과 붙으면 오해를 일으키기 딱좋군요..^_^ 어쨋든 프로그래머님이나 저나 다 더 좋은 세상만들자고 생각하는건데 그 세부적인 생각이 다를뿐이라 생각되니 더이상 의도와다르게 오해만 만드는 글은 그만쓰겠습니다^_^ 수고하세요~
그리고 좋은 글 일일이 써주신거 감사드립니다^_^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9-08 6:36/ 자국/ 신고/
제가 글을 잘못 해석한 부분도 있는 듯 합니다. 잘못 편집한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미사키 (misaki) /  2008-09-08 04:5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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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유명한 상표 자체를 잘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짝퉁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편해 보이고 가격이 싸서 산 것이지 유명 메이커의 짝퉁이라서 사는 것이 아니니까요. 즉, 그게 유명 상표의 짝퉁인 것을 알았다면 안샀을 거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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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논리는 일반인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비싸게 컴퓨터 샀는데 윈도우는 당연히 깔려서 와야 하는거 아냐?"
"응? 왜 다운받아서 쓰는게 불법인데? 돈내고 다운 받잖아?"

설마 이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겠죠?
짝퉁인걸 알았다면 안샀을거라고 하는거나 불법인걸 알았으면 안샀을거라고 하는거나 똑같죠
그리고 일반인들의 인식은 정말로 저렇습니다-;;;;
보드나라가 컴퓨터 관련 웹사이트이니 관심이 없거나 못보신 분들이 많으실것 같습니다만
작년 말쯤 만화쪽으로 스캔본 문제 때문에 결국 법무법인이 나서면서 말이 많았었죠
(물론 법에 호소하는 단속과 처벌 역시도 불법 복제를 막는데에는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법무법인들만 돈벌어줬을 뿐 시장을 살리기는 커녕 오히려 더 죽여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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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작권에 걸리는 것은 국내에서 유통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들의 경우입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아서 테스트를 할 수 없는 경우 불법 소프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테스트해보고 사용할 마음이 든다면 정식으로 구매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지 않은 애니메이션의 경우도 그렇고요. 정식으로 국내 발매된 애니메이션들은 가급적 정발판 DVD를 구매하고는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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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에서 유통 안한다면 당연히 카드결제든 뭐든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를 하거나 아니면 해외 나가는 사람에게 부탁을 하던가 해서 사야지
그게 불법 소프트를 사용한다는 것에 대해서 정당화 되지는 않습니다
사용해보고 쓸 마음이 들었을때 정식으로 구매하지 않으면 사용안한다는 것은
결국은 현실적으로 핑계밖에 될 수 없습니다. 구분이 불가능하니까요
가령 포토샵이 깔고서 걸렸는데 이걸 일단 사용해보고 쓸 마음이 들으면 사려고 했다라는 논리잖습니까
쓸 마음이 들었는지 아닌지 살건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죠... 당사자 외에는 말입니다
애니메이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는 안된 애니메이션이라 해도
해외에서도 정식으로 발매가 안되어 있는 경우는 거의 없죠
코드2나 코드1 DVD들을 구매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죄송한 이야깁니다만 매우 전형적인 이중잣대를 보는듯 해서 씁쓸하기 그지없군요
가격을 낮춰도 팔리는 양이 변동이 없다는건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과거와 지금의 물건구매에 대한 패러다임이 매우 변해 있다는 점도 당연히 고려해야하지 않을까요?
가령 저같은 경우는 백신을 NOD32를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만
성능은 개판이면서 가격만 비싼 V3와 비교해볼 때 구매시의 편의성, 정보제공 등에서
어떤 것도 NOD32가 V3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작 소프트웨어의 성능에서 V3는 NOD32에 비하면 쓰레기나 다름없는 수준인데 말이죠
그 외에도 결국 제가 요구하는 기능이 프리웨어, 혹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서도
구현을 해주기에 일단 쓰기는 하지만 성능이 원하는 만큼이 안되거나
또는 원하는 기능을 가진 오픈소스 or 프리웨어 소프트웨어가 없어서
원하는 소프트를 구입하려고 할 경우 정보의 검색은 그렇다 칩니다만
온라인에서조차 판매처를 찾아내서 구매를 하고 결제를 하고 물건을 받기까지의
과정이 매우 불편하거나 혹은 기껏해봐야 그냥저냥 덜 불편한 정도의 수준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이런 부분의 개선이 과거에나 지금에나 전혀 개선이 안되고 있죠
물품 구매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과거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높아진데다가
오프라인 샵을 차리는 것에 비해서 온라인 샵을 차리는 비용은 매우 적다는걸 감안하면
이런 단순한 부분에서의 편의성 제공이 그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거나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인지도를 올려야 하는 비용이라면 엄청나게 들어가겠지만 말이죠-;;;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9-08 6:44/ 자국/ 신고/
제가 완벽하게 저작권 문제를 대처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도 저런 부분에서는 저작권을 지키지 못한다고 말씀드린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린다면, 지역코드가 다른 DVD를 코드프리해서 보는 것 자체도 일종의 저작권 위반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여기서 말하기는 조금 애매한 부분도 있긴 하네요.

전형적인 이중잣대라는 것이 좀 마음에 걸립니다만... 일본 TV 방송을 집에서 볼 수 없는 이상 일본에서도 DVD가 출시되지 않은 애니메이션 같은 것을 보고 싶어도 정식으로 DVD가 발매되기 전에는 보지 말아라... 라는 것이라면 더 할 말은 없습니다.

애초에 제가 모든 저작권을 다 지키고 있다고 말한 것도 아니고, 저도 몇몇 부분은 지키지 못한다고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 '그러니 너는 이중적이다'라고 하신다면 더 무슨 말씀을 드리겠습니까.
미사키 (misaki) / 2008-09-08 17:53/ 자국/ 신고/
아뇨.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성토할 자격이 없다는 이야기죠
지키자는 얘기는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지역코드가 다른 DVD를 코드프리해서 보라는게 아닌데요?
정말로 지키려고 한다면 아예 DVDP자체를 해외에서 공수해와서
해당 코드 전용 재생기기로 쓰는 방법도 있죠
그리고 일본 TV방송을 집에서 볼 수 없다면 당연히 정상적으로
돈지불하고 보지않는 이상 보지 말아야죠
님이 말하는 저작권은 거기서도 당연히 지켜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전형적인 이중잣대라고 하는건 결국은 핑계성 이야기로 귀결되는 것을 말함입니다. 굳이 예시를 들자면
"짝퉁인걸 모르고 샀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작권 위반에 대한 잘못이 없지 않다"
라는 얘기였다면 이중잣대 얘기는 안했을겁니다
님이 했던 그 핑계성 얘기들은 결국 "자기자신"만이 진의를 알 수 있는 이야기죠
님이 한 이야기는 결국 계통만 조금 바꿔보면 이런 얘기 밖에 안됩니다

음반 사는 사람 : 아니 왜 음악 CD를 돈주고 안사?
게이머 : 아니 왜 게임을 돈주고 안사?
만화 보는 사람 : 만화책을 당연히 돈주고 사야지 왜 스캔본을 봐?
영화 보는 사람 : 영화관에 가서 보든가 DVD 사야지 왜 불법 다운로드?
하지만 정작 자신이 모르거나 관계없는 계열에서는 다 불법을 행하고 있으면서
불법이라 하면 오히려 이게 왜 불법? 이라 하거나
지금 나한테 따지고 드는거냐라는 식으로 반응하는 부류들과
님이 다른 점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군요
미사키 (misaki) / 2008-09-08 17:59/ 자국/ 신고/
님은 그럼 얼마나 지키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일단 제가 조금이라도 이용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따져봅니다
그래도 못지키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위반했다고 인정하고 잘못을 인정하지
님처럼 짝퉁인걸 알았으면 안했을거다
한번 써보고 이용할 생각이 들면 정상적으로 구매하지 않으면 안쓴다
라던지 님이 리플로 달은것 처럼

일본 TV 방송을 집에서 볼 수 없는 이상 일본에서도 DVD가 출시되지 않은 애니메이션 같은 것을 보고 싶어도 정식으로 DVD가 발매되기 전에는 보지 말아라라는 것이라면 더 할 말은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대응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깁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잘못을 인정한다는 거죠
"지키지 못한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 이중잣대라는게 아닌데
그리고 이중잣대를 보는듯해서 씁쓸하다고 한것을
"그러니 너는 이중적이다"라고 말한걸로 오독하시는게 참 대단하시군요
엉뚱하게 이해하셨는지 아니면 고의적으로 그렇게 몰아가시려는건지는 몰라도
"이러이러한 부분에서는 지키지 못했고 이것에 대해서 잘못을 덮을 생각은 없다"
라고 하셨다면 이중잣대를 들이댄다고 하지는 않았겠죠
이중잣대와 이중적인 인간은 명백히 다른 문제입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9-08 23:16/ 자국/ 신고/
솔직히 제 글에 불만이 있으신 건지 저에게 불만이 있으신 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럼, 정말 제가 모르는 부분은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짝퉁인지 몰라서 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짝퉁인걸 알았습니다. 환불해달라고 할까요? 그게 제 책임인겁니까? 애초 메이커 제품을 사려고 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싼 물건이라 산 것인데 짝퉁인 것을 어쩌란 말입니까?

애니메이션의 경우, 저작권을 제대로 못지켜주고 있다는 것은 시인하지 않았습니가? 그게 잘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대신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미사키님의 글에서 언급된 '이중잣대'에 대한 설명은 따로 없으셨습니다. 그 '이중잣대'라는 표현을 제가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맞았을지 판단할 기준조차 없었네요.

글에서 미리 저런 예를 들어주셨다면 그에대해서 따로 말씀을 드렸겠지만, 해당글에는 그런 내용이 없이 단순하게 '이중잣대'라는 표현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난독증이라 그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다른 분들도 저처럼 해석하신 경우가 많으시리라 생각되네요.

남을 성토할 자격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난 이렇게 잘하고 있으니 너희들도 잘해라'라는 의미로 이야기한 것이 아닙니다.

밑의 글에서, 저작권을 지키고 사는 것이 돈이 많이 들어간다라는 내용에 대해 제 경우를 예로 들어서 생각하는 것 처럼 돈이 많이 들어가지는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린 것이었지요.

제 글이 저 잘난척하면서 남을 성토하는 글로 보였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만, 글의 의도는 그렇지 않았다는 점은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사키님의 말씀 그대로 제 글을 일부러 오독하신 것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 저에 대한 감정이 있으셔서 그렇게 보이신 것은 아니실런지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글 마지막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소프트웨어를 불법복제해서 사용한다는 생각 자체를 계도하고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한번에 다 바꾸자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생각을 바꾸어 가자고요.

컴퓨터를 잘 다루는 보드나라 유저분들부터 하나씩 정품을 구매하고, 비용이 들지않는 프리웨어 위주로 사용하신다는 생각을 가져주시면 시장은 좀 더 달라지지 않을까요?'

이 부분이죠. 이것이 남을 성토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사키 (misaki) / 2008-09-09 5:32/ 자국/ 신고/
별로 어렵게 말한것도 아닌데 왜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럼, 정말 제가 모르는 부분은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이런 말을 하실거 없이 그냥 솔직하고 당당하게 인정하시면 됩니다.
그냥 싸서 산건데 짝퉁인걸 어쩌란 말이냐 라는 식으로 나오시지 말구요
님 하는 말 그대로라면 저작권 어기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똑같은 논리를 펼칠 수 있다는 얘기인데 그게 이해가 안가시나요?
저작권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반인들의 시각을 그대로 알려드릴까요?

어떤 어머니 : 저작권이라는게 대체 뭔데 내자식을 범죄자로 만드는거에요!
어느 고딩 : 그게 왜 범죄에요? 전 정당하게 돈내고 다운받았는데요?
어느 중딩 : 모르고 했어요. 범죄인줄 알았으면 안했죠
어떤 중년 : 응? 저작권이 뭔가? 비싼 돈내고 컴퓨터 샀는데 프로그램인가 뭐시기인가도 당연히 깔려와야 하는거 아냐?
어떤 아줌마 : 모르고 했는데 난들 어쩌라는거야?

이게 일반인들의 시각입니다. 물론 이사람들도 자신들이 다루는 영역에 대해서라면 저런 소리를 안하겠죠
님이 보이는 태도인 "싸서 산건데 짝퉁인걸 어쩌란 말입니까?"라는것과 하나도 다를게 없죠

그리고 이중잣대는 말그대로 같은 일에 대해서 판단기준을 두가지를 들이댄다는 얘기죠
님은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분명히 엄격하게 저작권을 따지는 입장을 견지하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영역이 소프트웨어에서 옷이나 애니메이션등으로 달라지니까 바로 그 말을 뒤집는게 이중잣대라는 겁니다
그리고 성토할 자격이 없다고 한것은 이중잣대를 들이댔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당신도 저작권 위반하고 있으니까 성토할 자격 없다" 이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런 이야기였다면 나도 님에게 그렇게 말할 자격 없죠
계열이 전혀 다르기는 하지만 어쨌든 저 역시도 저작권 위반을 행했었고
현재도 행하고 있는것이 있으니까요
다만 저는 그것에 대해서 님처럼 "***해서 //한건데 어쩌란 말이냐" 라는식의 태도를 보일 생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님의 말이 잘난척 하면서 남을 성토하는 글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다만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정확하게 잘 모르시거나 아니면 자신에게만
이중잣대를 적용하는 걸로 보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덧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왜 제가 님에게 감정을 가져서 그렇게 보인것이 아니냐 같은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애니메이션의 예를 말한것도 저작권을 못지켜주고 있다는 것을 시인 하셨다 하시는데

일본 TV 방송을 집에서 볼 수 없는 이상 일본에서도 DVD가 출시되지 않은 애니메이션 같은 것을 보고 싶어도 정식으로 DVD가 발매되기 전에는 보지 말아라... 라는 것이라면 더 할 말은 없습니다

이게 시인을 하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는군요
저도 부탁드리고 싶군요. 다시한번 자신이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찬찬히 하나하나 3자의 입장과 시각으로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나온 예시들이 옷, 애니메이션등이니 옷의 제작사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셔도 되겠죠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9-09 11:21/ 자국/ 신고/
넵... 알겠습니다. 어찌되었건 짝퉁을 제가 샀을 경우, 의도하지 않았지만 저작권을 어긴 것이 되겠지요.

딱히 자신을 합리화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스스로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저작권을 완벽하게 지키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는 지키자는 것이 글의 요지였는데 말꼬리 잡기가 된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미사키 (misaki) / 2008-09-10 9:26/ 자국/ 신고/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는 지키자는 것이 요지인줄이야 압니다만
전 모르고 있다 어기게 되는것도 인정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작권 위반에서 진짜 무서운건 그런거죠
위에서도 예를 들은 바가 있듯이

음반 사는 사람 : 아니 왜 음악 CD를 돈주고 안사?
게이머 : 아니 왜 게임을 돈주고 안사?
만화 보는 사람 : 만화책을 당연히 돈주고 사야지 왜 스캔본을 봐?
영화 보는 사람 : 영화관에 가서 보든가 DVD 사야지 왜 불법 다운로드?

이런 사람들이 오히려 조금 바꿔보면 이렇게 됩니다

음반 사는 사람 : 응? 영화 DVD를 왜 사? 다운받아 보면 되잖아?
게이머 : 음악 CD를 돈주고 산단말야? 돈이 튀나보네 그냥 MP3다운받으면 되잖아
만화 보는 사람 : 아니 게임을 왜 돈주고 사? 다운받아서 하면 되잖아?
영화 보는 사람 : 만화? 그걸 왜 돈주고 사서봐? 스캔본 있잖아?

....이런 사례.... 진짜 흔합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하는 말이 뭔지는 모른다는게 더 문제죠
  NoBody@NoWhere (nobody0) /  2008-09-09 09:5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1. DVD 지역 코드는 저작권법과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독점심판 대상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Dvd_region_code#Legal_concerns
2. 모든 저작권법에 사적 복제는 허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 TV방송을 보고 싶으면 일본의 [지인]에게 녹화해 달라고 해서 보면 완전하게 합법적 입니다. 이걸 지인에게 복사해 주는것도 완전하게 합법적 입니다. 이 chain의 길이는 얼마가 되던 상관 없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되는 순간 불법이 됩니다. 말장난 같지만, [사회적 합의]와 법사이의 절충이란 그런 것이죠.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판사 앞에서 [나는 몰랐다]고 하면 "뉘집 개가 짖느냐는 반응을 보이겠죠". 설계사 말만 믿고 약관을 안읽은 사람을 구제해 주는 법은 없습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8-09-09 11:24/ 자국/ 신고/
1번의 경우에는 결론이 확실하게 난 것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번의 경우는... 국내에서는 아직 확실한 판례가 없습니다만, 불특정 다수가 아닌 지인에게만 복제를 허용하는 P2P 형태의 프로그램을 사용한 경우에도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판례가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쨋든... 저작권이란 것은 참 복잡하기도 하네요...;;
NoBody@NoWhere (nobody0) / 2008-09-10 10:42/ 자국/ 신고/
정확한 법 규정은 [사적 복제]를 [가정 또는 이에 준하는 범위]라고되어 있습니다. 내가 [지인]이라고 하는 사람을 판사가 [가정 또는 이에 준하는]관계로 인정 안해주면 끝입니다. [절친]을 그 범위로 인정해 줘도[동호회 회원]을 인정해줄 판사는 없을 것 같죠?

그.러.면. 소프트웨어의 경우는 어떨까요. 저작권물의 [변조]는 [사적 변조]같은 것이 없습니다. Crack을 사용하는 순간 불법 입니다.
  호아니이 (yadamon) /  2008-09-10 09:0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실, 비싼 윈도우 가격 때문에 조립PC제작이 꺼려지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저는 어쨌든 정품을 구매했습니다만,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진 못하겠습니다. 그냥 묵인하고 말지...

최선의 해결책은 구글이 OS도 만드는 겁니다. ㅋㅋ 웹브라우저도 만들었으니 이제 남은건 OS뿐일 지도... ㅋㅋ 리눅스 커널 기반으로 '구글 리눅스'로 출시하면 윈도가 최초로 긴장타는 OS가 출현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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