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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조립하는 거라 어려울거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자세한 설명서 덕분에 쉽게 했습니다.
오히려 선정리하는게 시간이 더 걸렸네요. 설치할 메인보드 소켓은 AM2 입니다.
다른 소켓들은 조립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설명서를 잘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우선 히트싱크 조립체에 스마트 클립을 조립합니다.
▲ 그리고, 백플레이트에 히트싱크 고정볼트와 고무와셔를 결합합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백플레이트에 ThermoLab 로고가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 AM2 소켓이기 때문에 고무패드를 백플레이트에 붙여줘야 합니다.
▲ 기존에 있던 쿨러를 제거해 줘야 합니다.
▲ 나사 4개만 풀면 쉽게 분해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에 있는 메인보드를 분리하면 쉽습니다.
▲ AM2 소켓이라는 걸 알 수 있게 위에 써 있네요.
▲ 메인보드에 먼저 조립해 놨던 백플레이트 조립체를 장착합니다.
ThermoLab 이라는 로고가 보이죠?
▲ CPU를 깨끗이 닦아주고 위에 써멀그리스를 X자 형태로 짜줍니다.
얅게 펴줘야 더 좋다는데 처음이라서 조심스러워 그냥 결합했습니다.
▲ 메인보드 위로 히트싱크 고정볼트가 보이는데 이곳에 히트싱크 결합체를 올려 놓습니다.
▲ 살짝 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이 상태에서 손너트를 조립해 주면 됩니다.
한쪽만 결합하는 것보다 조금씩 여러번에 걸쳐 1, 2, 3, 4 순으로 고정될때까지 조여주면 됩니다.
▲ 마지막으로 쿨러 전원부를 메인보드에 결합하면 됩니다.
혹시 팬소음이 거슬리다 싶으면 이쪽에 SC3를 결합하면 됩니다.
▲ 얼마전 받은 스나이퍼 케이스가 좁아서 원래 사용하던 풍2 케이스에 결합했습니다.
워낙 넓은 케이스라서 트리니티를 결합하고도 남네요.. ^^
▲ 추천하는 방식은 트리니티 팬이 케이스의 팬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조립해서
열이 잘 빠지게 하는 겁니다. 일단은 추천하는 방식으로 조립을 완료했습니다.
전문적인 솜씨가 아니라서 선정리하는데 힘들었네요. 미숙하더라도 이쁘게 봐주세요.
그럼, 이제 트리니트의 솜씨를 느껴볼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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