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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AM2+ 플랫폼 중 가장 인기가 있는 BIOSTAR사의 메인보드와 ASRock사의 메인보드를 비교해보았다. 요즘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AMD 780G 칩셋을 탑재한 두 메인보드는 성능과 가격 등에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BIOSTAR TF780G AM2+ ▲ASRock A780Full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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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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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TAR TF780G A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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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A780Full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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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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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2/AM2+ Sempron, Athlon, Phenom 씨리즈
(제한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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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2/AM2+ Sempron, Athlon, Phenom 씨리즈, Phenom II 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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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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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780G + AMD SB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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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780G + AMD SB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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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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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MHz (5200 MT/s, A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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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MHz (5200 MT/s, A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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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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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2-667/ 800/ 1066
듀얼 채널 및 4개 슬롯 최대 16GB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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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2-667/ 800/ 1066
듀얼 채널 및 4개 슬롯 최대 16GB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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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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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ATI Radeon HD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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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ATI Radeon HD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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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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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ek ALC662
5.1채널 HD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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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ek ALC662
5.1채널 HD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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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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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ek RTL8111C
(10/ 100/ 1000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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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tek RTL8111C
(10/ 100/ 1000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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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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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Express 2.0 16배속 x 1개
PCI-Express 2.0 1배속 x 1개
PCI 슬롯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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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Express 2.0 16배속 x 1개
PCI-Express 2.0 1배속 x 1개
PCI 슬롯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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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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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II 3.0Gb/s (RAID 0,1,10) 6개
Ultra ATA 133/100/66 IDE 1개
USB 2.0 백패널 4개
(추가 확장가능 x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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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II 3.0Gb/s (RAID 0,1,10) 6개
Ultra ATA 133/100/66 IDE 1개
USB 2.0 백패널 6개
(추가 확장가능 x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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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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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A/S(무상2년, 유상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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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A/S(무상2년, 유상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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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유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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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TAR (www.biostar.com.tw)
디앤디컴 (www.dnd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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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www.asrock.com)
에즈윈 (www.asw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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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품구성
 
▲BIOSTAR TF780G AM2+ ▲ASRock A780Full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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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케이블 2개, IDE 케이블 1개, 백패널, HDMI-DVI 변환 젠더, SATA-4핀 파워 변환 커넥터, 제공 시디, 매뉴얼로 구성되어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구성이며, 박스 및 포장 상태 등은 좋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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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케이블 1개, IDE 케이블 1개, FDD 케이블 1개, 백패널, 제공 시디, 매뉴얼로 구성되어있다. TF780G에 비해 초라한 모습을 보인다. 따로 구입 할 수 있거나 소비자들은 전에 쓰던 케이블의 여분이 남아있는지 어찌 잘 파악하고 SATA 케이블을 하나만 넣었다는게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만약 저 케이블이 불량이거나 소비자의 하드디스크는 두 개 이상이라면, 굉장히 불쾌할 수 있는 부분이다. 차라리 요즘 잘 쓰지 않는 FDD케이블을 없애고, SATA 케이블을 하나더 넣었더라면 하는 구매의욕에 미치는 작은 요소일지라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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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40W CPU 지원여부
▲BIOSTAR TF780G AM2+의 박스를 열자마자 이 표를 보았다. 아래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3페이즈밖에 안되는 전원부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이다. 또 실제 지원은 되지만, 풀로드 혹은 오버클럭에 의한 점 때문에 풀로드 시에 과부하가 심하게 걸려 메인보드의 고장을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실제 새로 출시된 데네브 CPU (페넘2)의 경우 이 제품은 지원리스트에 포함되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작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반면 ASRock A780FullHD AM2, AM2+, AM3 규격의 CPU를 모두 지원하고 140W CPU도 지원된다. 전원부는 5페이즈이다. CPU지원면에 있어서는 ASRock A780FullHD AM2 가 한수 위 인 셈이다.
3. 전체레이아웃
 
▲BIOSTAR TF780G AM2+ ▲ASRock A780Full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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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레이아웃은 깔끔하며, 24핀 파워 커넥터의 위치, SATA포트 위치 등은 무난하며, 레이아웃의 파스텔톤의 색깔은 BIOSTAR 보드의 특징이다. 오히려 고급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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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레이아웃은 그냥 봐도 ASRock 이구나 라고 느낄 수 있으며, 24핀 파워 커넥터의 위치는 필자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기피하는 위치이다.
m-ATX 보드를 구입할 때 미들타워, 미니타워, LP형태, 큐브형태 등에 이용된다. 요즘 추세는 소형화로 가고 있다. PC케이스 그만큼 작아지면서 파워서플라이의 위치또한 변형적인 것이 많다.
큐브형태로 CPU 쿨러 부분에 파워가 위치 한다면 난해 할 것이다. 조립을 진행하면서 짜증이 밀려 올수 있는 부분이다. 나머지 SATA포트 위치 및 다른 연결부 등은 무난하며, 전체적으로 보면 품질이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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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원부
 
▲BIOSTAR TF780G AM2+ ▲ASRock A780Full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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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소켓 부분의 검정색 테두리는 소켓보호를 위해 부착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반드시 그 부분을 제거하고 CPU를 장착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CPU가 떠 있는 형태로 장착되어 치명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가 있다. 가장 큰 단점인 전원부가 눈에 띈다. 3페이즈의 전원부로 인해 높은 Wattage를 이용하는 CPU를 장착시 불안정한 작동을 한다.
만약 이 부분에 있어서 저 검정색 테두리 하나로 인해 발생 되는 모든 문제는 누가 책임을 질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문제다. 일반적인 소비자라면, 매뉴얼에 있다 하더라고 참고하지 않고, 그냥 장착하게 될 것이다. 휘어져버린 CPU 핀, 쇼트나서 고장나버린 메인보드, 그 영향에 부가장비들까지 고장나는 경우는 발생될 요지가 상당하다.
제조사든 유통사든 저 테두리를 없애든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이 메인보드는 125W CPU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라는 아래의 안내문처럼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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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핀 파워 커넥터의 위치는 좋아 보이지 않는다. 만약 저 위치가 바뀌었다면, 더 많은 소비자가 구매했을지도 모른다.
일부 인텔 및 AMD 메인보드들의 24핀 파워 커넥터 위치들이 저 위치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것들이 많다. 필자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절대 저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메인보드는 구매하지 않는다. 좀 더 좋은 환경을 위해 쿨링기기를 바꾼다면, 여러 가지 힘든점이 많다. 특히 24핀 커넥터를 꽂는건 쉽지만, 뽑는건 ‘내 손가락이 작았으면...’ 이라고 느꼈다.
5페이즈의 전원부는 TF780G에 비해 정말 좋아보인다. 이 전원부 2페이즈의 차이 때문에 더 많은 AMD CPU가 안정적으로 지원이 된다. 가장 큰 두 번째 장점이 아닐까 한다. 듀얼코어를 쓸때는 문제가 없겠지만 업그레이드를 할 기회가 생겨 쿼드를 장착할 때 선택의 폭은 좁아지고, 심리적으로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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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백패널
 
▲BIOSTAR TF780G AM2+ ▲ASRock A780Full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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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I 및 D-SUB 출력 단자가 눈에 띈다. 무난한 구성이지만, 흠이라면 USB포트가 4개뿐이라는 것이 단점으로 보인다.
확장 허브를 구입한다 하더라도, m-ATX 특성에 비춰볼 때 이것저것 보이는 곳에 달려있는 것들은 보기 좋지 않을 것이다. 마우스, 키보드, 프린터, 웹캠, USB마이크 등등 전면 포트에 달기에는 완성도가 떨어져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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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780G와 마찬가지로 비슷한 위치에 DVI 및 D-SUB 출력 단자가 있으며, 차이점은 2개 더 많은 USB포트다. 물론 확장 포트를 구입해서 더 설치할 수가 있지만, 실사용시에 확장 포트를 구입해서 설치하는 소비자는 드물 것이다. USB포트 개수때문에 A780FullHD 모델을 선택하는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약간 더 많은 전류를 요구하는 옵션이 들어가있는 USB 키보드는 바이오스 화면에 쉽게 들어가지지 않는다. <F2(바이오스 진입키)>를 아무리 눌러봐도 필자는 바이오스에 진입하지 못했다. (후에 키보드를 교체해 테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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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슬롯부
 
▲BIOSTAR TF780G AM2+ ▲ASRock A780Full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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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의 방향을 세로로 두어 조금의 공간을 절약하기 위한 점이 보이며, 메모리의 듀얼채널을 위한 색상이 눈에 띈다.
PCI-EX 16배속의 카드 걸쇠 부분과 바로 밑의 사우스브릿지 방열판과 맞닿아 있어 외장형 그래픽 카드를 쓴다면 탈착시에 힘든 과정을 겪을 것이다.
실제 필자가 외장형을 꽂았다가 빼는 과정에서 손등에 기스가 나버렸다. 반드시 장갑을 끼고, 여러 도구를 이용해서 뺄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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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780G 보드와 마찬가지로 듀얼채널에 혼란이 없게끔 색상으로 구분을 잘 지었다. 다른 단점은 보이지 않으며, 외장형 그래픽 카드 설치시 별다른 문제점은 보이질 않는다. 적절한 위치에 있는 전원부 쵸크들이 보인다. 품질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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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실제 성능테스트 및 오버클럭 테스트
AMD 쿼드코어인 페넘 9600을 이용하여, 실사용가능 선에서의 오버클럭킹을 시도하여, 3DMark05의 점수 및 Super-PI 1M 값을 통해 각 보드의 성능을 비교하였다. 오버클럭 시에 전압은 1.35v로 고정하였다. 전압을 고정한 이유는 메인보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을 기준삼았고, 또한 일반적인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저전력 혹은 기본전압을 원하기 때문이다. 이번 테스트에 소비전력 부분은 언급하지 않고, 잘된다 잘되지않는다의 관점에서만 진행하였다.
1) 테스트 환경
 
▲BIOSTAR TF780G AM2+ ▲ASRock A780Full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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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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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Phenom Quad-Core 9600(2.3Ghz) Black Edi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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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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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TAR TF780G AM2+ 디앤디컴 / ASRock A780FullHD 에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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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p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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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780G / AMD SB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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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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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ill 6400HZ 1GB 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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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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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ATI Radeon HD 3200 내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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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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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on MOBI 7025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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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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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abyte ODIN GT 80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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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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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Vista Ultimate K SP1 32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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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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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X 9.0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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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uper-PI 1M(단위:sec, 소수점이하 반올림)
▲결과에도 볼 수 있듯이 슈퍼파이 1M 값은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같은 CPU와 같은 메모리, 같은 칩셋 등을 이용하였기에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3) 3DMark05
▲결과는 누가 우위에 있다는 것은 없었다. 다만 동일 환경이라도 벤치마크 프로그램에서는 점수의 편차가 나타나길 마련이다. 상위의 결과로 좋은 메인보드이다라는 예측은 불가능하다.
4) 3DMark06
▲3DMark06의 결과 역시 평범한 결과이다. 마지막 결론에서 AMD 780G 내장 그래픽 칩셋에 대해 총평을 하겠지만, 내장 그래픽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뿐 비교 대상의 메인보드는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 있다.
5) PCMark05
▲마지막 벤치마크에서도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점수에 의존한 결과를 내려면 AMD 780G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 들의 선택의 폭은 상당히 넓어진다는 것이다. 어느것이 성능이 좋다 안좋다라는 말은 무의미하며, 여러 요소를 두고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
동일한 조건을 두고서 진행하였을때에는 두 메인보드 모두 페넘9600BE를 2.7GHz까지는 끌어올릴 수가 있었다. 그러나 TF780G am2+의 경우는 조금 아쉽게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윈도우즈 메뉴들이 갑자기 종료가 되버리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적정선은 2.6GHz 정도가 되었다.
6. 오버클럭의 의미
AMD780G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오버클럭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 오버클럭의 목적은 자신의 CPU를 상위 CPU와 동등한 클럭 혹은 그 이상의 클럭을 만들어 구매비용을 최소화하고, 최대효과를 내기 위해 진행한다고 필자는 정의하고 싶다.
AMD780G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는 그 목적에 있어 두 메인보드 전부 충실한 기능을 갖고 있다. 다만, 테스에 진행되었던 CPU가 고클럭에 도달하지 않아 아쉬움이 남지만, 만약 오버클럭이 잘되는 CPU를 구입한다면, 개인적으로 큰 만족을 가질 수 있겠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단지 크지 않는 폭을 오버클럭 하기위해 전압을 더 많이 준다거나, 혹은 메모리를 혹사시킨다거나 등의 행위는 강요하고 싶지가 않다. 더 많은 전압에 의해 늘어난 소비전력, 발열 또 메모리의 한계치에 가까운 오버로 멀쩡하던 메모리가 고장 나는 등의 이유가 있다.
충실한 내장그래픽과 오버클럭의 조합은 저렴한 비용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AMD780G의 장점이 아닐까 한다.
7. A/S부분
A/S또한 구매시 고려해야할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DNDCOM TF780G AM2+는 2년무상 1년유상에 3년을 지원하며, ASROCK A780FullHD 역시 2년무상에 1년무상으로 3년을 지원한다. A/S 기간은 양 제품이 같다.
8. 테스트 후기
이번 리뷰를 진행하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ASRock A780FullHD 메인보드 테스트 과정 중에 필자의 L사의 키보드가 바이오스 상에서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해 근처 마트에서 원하지 않은 키보드를 구매하였고, BIOSTAR TF780G AM2+ 디앤디컴 조립 과정 중에서는 CPU소켓 보호 검정색 플라스틱을 발견하지 못하고, 제거하지 못한 탓에 CPU 핀이 다 휘어버리는 엄청난 일을 겪었다. 그 밖의 말하지 못할 사정들은 있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구매의욕과는 거리가 멀어 이쯤에서 그만두겠다.
본문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두 메인보드 전부 다 고주파가 존재한다. 메인보드에서는 전원부쪽에 미세하게 들리지만, 사운드 칩셋을 통해 스피커에 흘러 들어온다. 앰프를 내장하지 않은 스피커에서는 별다른 것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어떠한 파워든 CPU든 하드디스크이든 그 올라오는 노이즈는 필자를 너무 괴롭게 만들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전자기기의 한면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지만, 작은 보드에 있을 거 다 있는 AMD 780G 칩셋 메인보드의 용도를 생각한다면,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이다. HTPC의 활용 측면에서도 많이 쓰이는 칩셋인데, 빵빵 터지는 음악 소리 사이에 고주파음이 들린다면, 약간의 짜증이 나지 않을까 한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결과는 아주 적은 점수 차이를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별차이가 없다는 것이 정답이며, 해당 두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하는 요소에는 부합되지 않는다. 외적인 요소를 두고서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살짝 언급을 하자면, 일부 사용자의 선택 중에 오버클럭이 잘되고, 안되고의 문제이다. 추가 사항으로 두 메인보드의 오버클럭 가이드를 작성하려 했으나 너무나도 광범위하게 다뤄져야 할 것 같아 잠시 접어두기로 했다. 그러나 두 보드다 오버클럭 기능은 상당히 충실했고, CPU가 약간 뿔딱성이 가까운 것이였지만 잘 되었다. 힌트를 주자면 BIOSTAR TF780G AM2+ 메인보드는 상당히 충실하고, 또한 복잡하고 세세한 셋팅이 가능했다. 이 메인보드가 조금만 안정성이 보완된다면, 아마 신나게 달렸을지도 모르겠다.
ASRock A780FullHD 메인보드는 충실하지만 아주 간단하며, 있을건 다 있는 쉬운 오버클럭 메뉴를 제공하였다.
8. 끝으로
두 메인보드의 차이점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비교 리뷰를 진행하였지만, 단가를 맞추기 위한 메인보드라는 느낌이 강해 솔직히 품질이 타사의 고가형 메인보드들 보다 품질이 썩 좋지만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필자 생각에는 SATA케이블 하나 더 넣는다고 해서 또, USB 포트 조금 더 늘린다고 해서, 단가가 그리크게 오를 것 같진 않았다.
이부분에서는 오히려 고가형 제품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일부러 부속물등을 좀 덜 넣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필요한게 과연 무엇이며, 어떤 것을 늘리고, 줄여야 할지 두 보드 전부 생각을 해볼 문제이다.
끝으로 두가지의 메인보드의 차이점을 알아보았으나 단지 성능만을 생각한다면, 두 제품모두 큰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메인보드 레이아웃, 전원부, 구성품, 안정성을 고려하여 한번쯤은 자신에 맞는 제품인지 생각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또한 여기에 본인이 선호하는 제조사, 유통사 등을 덧붙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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