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 Audio M6 PRO 2nd GEN (커스텀플레이트 가능한) 이어폰 리뷰
정식명 M6 PRO 2nd GEN
또는 M6 PRO G2 이어폰으로 불리웁니다.
□ M6 PRO G2 SPEC
1. 교체형 케이블 or 무빙코일 드라이버
2. 1세대 M6 PRO 보다 저역이 도드라짐
3. 커스텀 하우징가능한 모티브채택
4. 모니터링 기반의 사운드출력(플랫스러움에 저역강조)
5. 기본 컴플라이폼팁 제공 / 4극(마이크,컨트롤포함),3극 케이블 제공
6. 6만원대 / 사운드캣 AS
□ BOX
기존의 미오디오의 박스 패키지를 계승받아, 상당히 감성적이더군요
무엇보다, 오리진(미국)이라는 나라의 물을 먹고 탄생된 회사라
상당적 이국적인 이미지가 일품입니다.
□ PAKAGE - 이것저것 많이들었다.
녀석의 테크닉중 제일 눈에 가는 부분입니다.
팁제공에있어, 엔지니어가 되도록 많은사람이 듣기
호환성이라는 면목아래, 최대한 많은이어폰 모양을
넣었습니다.
3단/2단/컴플라이/기본실리콘등 크기별 또는
사운드의 달라지는 부분까지 생각한티가확나네요
□ OUTCAGE - 심플하지만, 모던함에 싸보이지않는다.
기존에 출시한 M6 PRO보다 G2는 훠얼씬~ 심플합니다.
그니까, 잘생겨보이지않지만, 그렇다고 못생긴것도아닌
역시 미국사람의 안목에서 보는 시각이 상당히 심플하구나
생각들정도였습니다. 단자와 하우징연결부위를보면
L R 마킹을 뚜렷히 하고있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센스좋네요
실물로보면, 사진보다는 작은타입이면서, 빛과함께 내부가 투과되는
반투명성을 갖고있어서, 감성적인 요소가 많이 붙더라구요,
슬림해보인다? 되게 날렵해보인다라는 느낌이 물씬풍겨 듭니다.
케이블을 살펴보면, 2중처리구현을 하여, 보다 뛰어날정도로 케이블 선택하였고,
중간중간 케이블의 연결부위들에대한 내구력을 보강시킨것도볼수있었습니다.
우선 녀석은 케이블2개를 제공하는점에서,
다양하게 활용할수있는 목적에서도
유달리 가성비라는 목적아래 포지션이 잘나온듯싶습니다.
마이크가 포함된 케이블로, 노래방도하고
통신도하고, 컨트롤러를 통하여, 통화시도/ 통화끊기
또는 음악재생/ 멈춤 다음재생등 활용가치성있게
사용할수있습니다.
□ EAR - 하우징이 워낙에 가벼워 귀안으로 밀집이되어도 빠짐이없다.
녀석의 특징은
1. 하우징의 무게가 되게 가볍게 느껴진다라는것과
2. 오버이어가이드가 고정이되면 휘어짐이적다라는것(1번때문인듯)
3. 케이블이 돌아가지않도록 돌기가 주어지기때문에, 케이블이 느슨해지지않는점
4. 케이블길이가 적당한점
이렇게 나열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알게모르게 녀석의 중간중간에 위치한
컨트롤러나, 케이블 연결부위등이 오히려 무게를
약간 치중되지않을까도 생각하게는 했습니다.
하지만 불편한점은 없는편이고, 오히려 착용감자체가
타이트하구나란 생각이듭니다.
□ SOUND & FINIGH (플랫함에 저역튜닝이 고르게되어진소리)
저역톤 튜닝이 감미가잘된 소리가 우선순위를 갖고 듬뿍 쳐주는소리였습니다.
아마 딱 듣기에, 플랫한소리에 + 저역튜닝이 디어스럽게 이루어진 뭐랄까,
약간 따스한 소리같으면서, 답답한소리가없는 소리였는데요
전체를 구성하는 소리중 "악기별로보나, 소리의 튜닝성으로봐도
어디하나 숨겨져 백킹되지않는 손바닥에 손가락을 쫙핀 그런느낌입니다.
소리전체는 수수함이 묻어나는 90년대 MX400 스러움을 갖고있는 플랫함을 갖는 소리였습니다.
따뜻한 도끼이어폰소리를 즐겨들었던 90년대 청년이라면 아주 달가운 소리 입니다.
그리하여 저역은 너무 답답스럽지않으며, 일반 모니터링 이어폰이갖는
노멀리틱한 소리로써 조금은 저역이 라운딩된 소리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전혀 답답하지않는이유는 아마도 공간감을갖는 넓직한 소리덕뿐인듯싶네요)
고역은 그래서 그런지, 일단 날카롭지않는 고역톤이며
명료하다고보기엔 약간 강한 타격감을 갖고있어서
아마, 고역튜닝은 최대한 네츄럴하게 구성하고있으면서,
중역톤과 저역톤에대한 튜닝이 좋다라 느낄정도로 아주 괜찮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투박하지않는 전체의 벨런스에 굉장히 정리가된, 마치 라이브가아닌
CD음원에서 나오는 은근 정직하게 구성한 그런소리일수도있어보입니다.
다행스럽게도 타격감을 적당스럽게 갖고있어, 심심치않게 "역동적인 소리"가 나옵니다.
아마도 튜닝을 시도한 MeeAudio 엔지니어의 센스아닐까 생각드네요
많은 사람이 편하게 들을수있는 이어폰 , 절대 자극적임을 없애고도
최신 트랜드(EDM , 컨튜리, 발라드, 뉴에이지)곡등과같은 최신이라는 타이틀에
매칭이 좋도록 구성한듯싶습니다.
거기다 요즘은 유튜버나, 음원작업자들이 많아서
그런 사람들에게 어필을 최대한 네츄럴하게 구성하기위하여
이런 소리를 만들지않았나 그런까닭이 드는..
원래 미국이라는 동네는 세계적으로 평탄,평준을 추구하는 업체가많은데
적당히 소리의 오리지널성을 어느정도갖는 동네니까, 아마 다양한장르에도
절대 꿀림없도록, 또는 어색하지않도록 어우러짐을
만들기위하여 G2에는 M6 PRO보다 좀더 고역을 내리깐것같습니다.
그러나, 앞서말한것과같이, M6 PRO G2의 소리엔 힘이 존재하기때문에,
플랫하긴하지만, 플랫에 펀치를 더하는 그런소리가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잔향감은 거의없어서 뚜렷한맛이 존재했는데요
최대한 원음이 가진 소리를 + 최신트랜드에 각광을 받을수있도록
이어폰 튜닝이 "자연스럽게 고른소리"라는 말이나올정도로
훌륭했습니다.
다만, MeeAudio는 고역에 대한 이어폰들도 어느정도
출시해야맞지않을까 생각은했습니다.
기존부터, 저음향이어폰을 어느정도 많이 내놓아
라인업생성은 약간 서글프게되었는데..
이참에 PRO는 오히려 고역튜닝을 좀더 진행했다라면
하는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정도의 저음쪽 튜닝이 힘입은 이어폰 M6 PRO G2는
아마 저역을 추구하는 유저라면 아주 마음에들것으로 예상하네요
무엇보다도 M6 PRO ,오리지널 1세대에서 보지못했던
하우징 커버 튜닝까지 더하니말입니다.
M6 PRO G2의 최대의 장점은, 플랫한맛에 + 저역이 깊게 라운딩되어
아웃도어에서 주위환경소음 (차음성)이 굉장히 좋은녀석으로
무게역시 가벼운 축에들기때문에, 착용감이 되게 부드러웠습니다.
거기다 하우징튜닝이라는 감각을 갖고있어
아마 전체적으로볼때, 소리나 디자인적 감성을 추구하는유저에겐
어느정도 구애없이 반응할수있어 좋은 이어폰이지않을까 생각해봐요..
(P.S 커스텀이 가능한 하우징플레이트 예제)
리얼사운드카페 (sharky)님이 직접 그래픽한 디자인을
업체에서 제조하여 하우징에 채택한 사진..
굉장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