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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컴퓨터 부품 중에 사람마다 가장 틀린 부품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았다. 각각의 부품선정을 할 때 자신이 사용하기에 더 좋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관점은 모두 다를 것이다.하지만 컴퓨터 부품의 특성한
그 차이는 한계가 있기 나름이다.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차이를 두는 부품이 바로 컴퓨터 케이스일 것이라 생각된다. 특히 현재 슬림PC와 베어본이
절정의 인기로 판매되고 있을 때 누구나 작고 얇은 PC를 하나쯤 가지고 싶어한다. 이러한 시장분위기를 놓치지 않고 깔끔하고 슬림한 케이스를
내놓은 브랜드가 있다.일명 名品 대접을 받는 케이스 브랜드 마이크로닉스이다.
일반적으로 마닉(이후 모두 마닉이라
쓰겠습니다.)이라 불러지며 케이스 중에서 명품에 속하는 브랜드이다.특히 A/S9000 은 개인적으로 다섯 손가락에 꼽을 만한 형태의
케이스였다.최근에 다음버젼이 나왔는데 시장에서도 나름대로 좋은 평가를 받는 듯 하다.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디자인이 별로라는 평가를
받았는데(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 스타일이라 그럴 수도 있다.) 어느 순간 마닉 케이스에서 디자인이 한번 변하게 된다.올해 마닉이 출시한 케이스를
보면 이전의 케이스와는 완전히 틀린 느낌을 받게 된다. 그 대표적인 예가 티타늄을 이용한 TS-200과 문제점을 보완한 TS-200 WHITE
케이스이다. 본인 역시 본적이 잇는데 튜닝도 되어 있고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디자인이었다.또한 파워 서플라이 TS-320W도
출시하여 유저들에게 티타늄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준 계기가 되었다.이에 질세라 슬림 케이스 역시 기존 제품을 한단계 업그래이드한 제품이
나왔는데 그 제품이 바로 SL-10이라는 케이스이다. 이로써 마닉은 기존 제품 스타일을 이어가는 A/S9000 II ,새로운 디자인의
TS-200, 슬림 PC인 SL-10등 모든 라인업을 갖추게 된 것이다.
제품스펙
|
SL-10 |
|
타입 |
미니 타워 / 슬림라인 데스크탑
Flex ATX
/ Micro A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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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크기 |
100 x 330 x 417
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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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방식 |
측면개폐방식 |
|
5.25"베이 |
1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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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베이 |
3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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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 |
200W TFX 파워 서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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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팬 |
후면 2x 40mm (1개
기본제공)
상단 1x 70mm (옵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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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패널 |
USB x 2, 오디오 (이어폰/마이크)
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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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폼펙터 |
마이크로 A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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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CPU 에어덕트
제공
표준 사이즈 애드온카드 장착 가능
(V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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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한미아이앤씨 |
|
가격 |
8만원대 출시
예정 |
박스 및
포장상태
박스 포장상태는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이다. 몇몇 제품이 싸구려 냄새가 나게 디자인 하는 것에 비하면 마닉 케이스의 디자인은 정말 훌륭하다고 평가해 주고 싶다. 특히 전면
디자인은 데스크 형태로나 타워형태 모두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 같이 보인다.
제품 하단에 보면 제품 스펙이 나와 있고 색상별로 구분해
놓고 선택한 제품군의 색상을 알려주는 부분, 한미아이앤씨 제품이라는 것을 기본 표기해 놓고 있다.일단 박스 포장만으로도 이 제품의 전체적인
스펙을 알 수 있고 그러면서도 디자인이 조잡하거나 어수선하지 않게 잘 만들어져 있다고 보여진다.(박스 디자이너의
힘...ㅡㅡ^)
박스 포장을 열고 확인을 하면 충격시를 대비하여
스티로폼으로 충격완화를 위한 배려를 해 놓은 것을 알 수가 있다.기본적인 것이지만 다소 엉성하게 해 놓은 제품을 몇몇 보았는데 일단 흠집 방지를
위한 비닐 포장, 그리고 스티로폼 포장은 잘된 편이었다.
파워 기본 포함 제품이라 전원케이블도 들어있다. 그 외
케이스 받침대와 방습제로 보이는 괴물체..(ㅡㅡ;;), 그리고 나사와 간단한 부속물들이 들어 있었다. 특히 포장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인상을
받았는데 그냥 케이스 내부에 부품을 넣어 좋은 것과 달리 박스 포장을 해서 넣음으로써 케이스 내부의 흠집을 방지하고 파손을 사전에
예방하였다.(이런 사소한 것은 제조사의 작은 신경만 있으면 타 회사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보인다.괜히 마닉이 명품 대접 받는 것이 아니라 이런
세세한 것부터 신경을 쓴다는 것에 소비자는 좋게 평가하는 것이다.)
제품외형
언제부터 인지 PC는 옆으로 타워형이 일반형으로 되어
있었다.필자가 처음 사용할 때 대부분 데스크 형이었었는데 말이다. 타워형으로 교체되기 시작한 지점이 필자의 기억으로는 386때부터라
생각되어진다.과거 286때 사용할 때만 친구녀석이 산 타워형386 PC를 보고 너무나 부러워 한적이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요즘 슬림
PC가 다시 유행하면서 몇몇 제품군들은 다시 데스크 형으로 나오기 시작했다.이번에 테스트하게 된 SL-10은 데스크형 타워형 모두 소화해내는
제품으로 사용자의 환경이나 취향에 따라서 PC를 세우거나 옆으로 눕힐 수 있다.
출처 :한미아이앤씨
기본적인 배색은 블랙이고 투톤으로 처리하였는데
이는 화려함 보다는 단정함을 느끼게 한다. 최근에 슬림 PC로 나온 몇몇 모델을 보면 LCD가 달리고 부가기능이 화려하지만 개인적인 취향 때문에
전혀 끌리지 않았는데 SL-10은 보는 필자로 하여금 한눈에 반하게 만든 디자인이었다.(개인적으로 화려한 것보다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이다.)
전면을 보자.5.25" 베이 1개와 3.5"
베이 2개를 장착할 수 있다. 베젤 컬러를 블랙으로 맞추어야 아무래도 보기가 좋을 것 같아 보인다.그래서 인지 이를 위해 커버를 제공해주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다소 남는 부분이다.
전원 버튼 부분을 보자. 이 제품의 특징이자 단점인 리셋
버튼이 이 모델에는 없다.왜 없앴는지 알 방법은 없지만 아무래도 디자인 때문에 그러한 듯싶다.(리셋 버튼을 못 찾아서 정말 한참을
고생했다. ㅡㅡ;; ) 그리고 LED부분인데 튜닝매니아들에게는 기본적인 제품이 된 고휘도LED를 사용하였다. 파란색과 빨간색을 볼 수가 있는데
전원 LED가 파란색, HDD LED가 빨간색을 표시한다. 전원 버튼 역시 고휘도 LED와 투명버튼을 이용해서 효과의 극대화를
이루었다.
전면 하단을 보면 이제 케이스의 기본 사항처럼 되어 버린
전면 패널이 달려있다.스피커와 마이크 그리고 USB 기기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이 부분 역시 덮개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깔끔한
디자인을 위해서는 컴퓨터든 집이든 수납하는 공간이 많아야 한다는 것이 본인의 주장이다.
측면을 보면 RELIABILITY COMPATIBILITY QUALITY라는 문구와 함께 마닉을 상징하는 M이 크게
그려져 있다,전에 보았던 TS-200 케이스 역시 이러한 문구를 보았는데 요즘 나오는 마닉 케이스를 보면 대부분 표시되어서 나오는 것
같다.홈페이지에 가서 요즘 나오는 제품을 확인해 보고 알았다.
그리고 로고 위에는 지나친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한 아니
좀더 정화기 CPU온도 상승을 막기 위한 공기 배출구가 있다.(내부에서 보면 어떤 구조로 되어있는지 확실히 알 수가 있다.)CPU에어 덕트는
인텔 권장사항으로써 현재 나오는 프로세서의 온도가 높음에 따라 타기기와의 열문제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좀 더 냉정히 말하자면
CPU열만 따로 처리해서 빼겠다는 것이다.) 다른 반대편은 아무 것도 없이 그냥 블랙으로 도배 되어져 있었다.
후단을 보고 느껴진 점은 깔끔하면서도 있을건 모두 갖춘 제품이라는 것이다. 맨 윗 부분에는 Micro
ATX 타입의 파워 서플라이가 기본 장착되어 있었다.
그리고 I/O 패널과 4개의 LP타입의 슬롯이 있다.4개
정도의 카드 장착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되어진다. 보통 슬림 PC를 제작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통합 보드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LP타입의 그래픽카드나
메인보드 부속물 다는 것 이외에는 장착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래픽 카드를 고사양으로 하는 유저를 위해서 애드온 카드를 장착
가능하게 만들었다. 측면 패널 고정은 핸드스크류를 이용해서 고정되어 있으며 케이스 장금장치는 분리가 가능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받침대
어떤 형태로 사용하던 고정해 주는 받침대이다. 특히 슬림
케이스라 타워형태로 있을 때에는 다소 불안정한 면이 있었는데 받침대로 안정성을 보강해 줌으로써 사용자에게 안정감을 주려는 듯
하다.
내부상태
개폐 방식은 측면오픈 방식으로써 요즘 나오는 케이스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방식이다. 한눈에 느껴진 것은 예상 보다 좁지 않다는 점과 파워를 기본적으로 장착해 주었다는 점이었다.
후면부 부분이다.특별히 타 케이스와 다른 부분은 없었고 차이라면
팬의 크기가 무지하게 작다는 것이었다.
슬림 PC의 가장 큰 관건인 바로 열 배출이다.그래서
인지 SL-10의 경우 여기저기에서 열배출을 위한 흔적이 보이는데 다만 팬이 일반적인 케이스에서 사용되는 80mm가 아니라 40mm제품이
사용되었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장착된 팬 이외에 40mm팬을 하나 더 달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개인적으로는 기본적으로 제공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꺼라는 생각이 들지만 하나만이라도 들어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회전수는 6400RPM 이나 되어서 일반 팬에 비해
크기가 반으로 줄어든 대신에 속도는 2배로 늘어난 것이다. SUNON사(미국 홈페이지=> http://www.sunonusa.com/ )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소음정도에서는 개인적으로 만족하지 못했다.물론 RPM이 올라간
이상 소음은 어쩔 수 없지만 팬 2개를 장착하는한이 있더라도 회전수를 낮춰서 소음을 감소시켰으면 어떨까 하는 바램이 있다.(아무래도 팬
컨트롤러를 하나 구입해서 장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5" 베이는 여유가 있으므로 1만원정도 하는 팬컨트롤러를 구매해서 장착할 것을 권해주고
싶다.아니면 팬을 70미리로 바꿀 것을 권하다. 이 쿨러는 정말 소음이 심각하다.)
데이터 시트를 찾아보니 22.5dBA라고 나왔는데(대만
홈페이지=> http://www.sunon.com.tw/products/pdf/traditional-dc/tr_dcfan.pdf )
전면패널에서 사용된 케이블 역시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서
내부 선정리에 아주 용이했다. 이번 모델의 경우 팬장착으로 외부와 공기순환을 신경썼는데 내부 역시 선정리를 통해서 공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해줄 수 있다.바닥면까지 마운트와 케이블 타이로 고정하여 선을 고정시켜 놓고 있다.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요기저기에 공기 순환을 위한 공간이 눈에 띄었다. 특히
타워형으로 사용시에는 상단에도 팬을 장착시킬 수가 있는데 70mm용 팬을 공기 흡입구 사이에 장착할 수 있다.
팬을 이용하여 내부 열순환을 시키고 CPU 열은 직접 배출시킴으로써
열에 굉장히 신경쓴 모습을 보여준다.
조립가이드
한번 본인이 가지고 있는
부품을 이용해서 조립을 해보았다.
또한 사이드커버 안쪽에는 조립하는 방법까지 투명스티커를
이용해서 붙어 있음으로써 설명서 분실이나 초보자들을 위한 배려가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그리고 다소 무거운 무게였는데 이는 사용된
강판 자체가 다소 두꺼운 강판을 사용했기에 어쩔 수가 없다.
조립을 시도해 보았다. 필자는 전에 슬림 PC를 조립해
주었던 적이 있는데 아무리 모서리 처리를 부드럽게 했더라도 조립시에 손이 베이고 장착시마다 매우 불편했던 기억이 있다.워낙 비좁은 공간에 넣어서
조립해 주는 방식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인지 케이스에 맞추어서 부품을 꽂는 것이 아니라 부품을 꽂고 나서 다시 케이스에
조립할 수 있는 착탈식 드라이브 베이를 채택하고 있다. 작은 케이스 조립할 때 가장 난감한 것이 HDD,ODD와 같은 기기를 장착할 때
일어나는데 아예 처음부터 드라이브 베이를 분리한 후 조립한 뒤 다시 고정하면 사이즈도 줄이면서 조립시 편리함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또한 모든 부분이 절곡 처리가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조립이 가능하다.
조립완성품
뒤집어서 사진을 찍어 버렸다.(ㅡㅡ;; 그려려니 하고
이해를...ㅡㅡ;;) 조립 하기에는 특별히 어려움이 없었으며 파워 케이블정리 역시 용이한 편이었다. 대충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나름대로 깔끔하게
정리가 된다.ㅡㅡ; 그리고 검정 베이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흰색과 은색 모두 사용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검정을 사용해야 제맛이 난다.용산에
가면 CD-ROM베이가 2000원, FDD는 기억이 않난다.(도색하실분들은 잘 하시길~~~~~)
자료를 찾던 중 오리지날 제품 사진을 볼 수가 있었다.(
EVER사의 ECE1290이라는 모델이었다. http://www.evercase.com/newsite/2product/e1290.htm ) 한미아이앤씨에는 자체 개발 생산 공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그래서 자료를 찾다 보면 오리지날
제품을 찾는 것이 가장 빠른 선택일 것이다.^^
파워서플라이
이번 모델은 기본적으로 파워서 플라이를 제공한다.가격대만
보면 다소 높은 가격대이지만 200Watt짜리 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되어 있고 40mm팬, 그리고 마닉의 브랜드 네임 밸류를 생각해 보면 타 슬림
PC에 비해 도리어 가격대가 낮다고 보여진다.보통 슬림 케이스를 구매하고도 Micro ATX용 파워 서플라이를 구하지 못해서 난감해 하는
사람들은 자주 보았던 터라 파워서플라이 기본 장착은 아주 환영할 일임에 틀림없다.또한 한미 I&C에서는 기존에도 다수의 파워 서플라이를
출시한 적이 있는 중견업체로써 일반 싸구려 파워를 장착한 타 케이스와 확실히 차별화를 꾀한 점이 보인다.바닥면에는 80mm팬이 장착되어
열배출에 신경쓴 모습이 보이고 용량 역시 충분한 모델로써 슬림pc에서 웬만한 기기는 장착하고도 남는 용량이다. 소음 역시 정숙한 편에
속하였다.
파워 서플라이는 ENP-2220A라는 제품으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스펙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자.( http://www.enhance.co.kr/ )
Dimension : D150mm X W82mm X
H58mm(62)
|
Output
rating
Model /
Watt |
+3.3V |
+5V |
+12V |
-5V |
-12V |
+5Vsb |
|
min. |
max. |
min. |
max. |
min. |
max. |
min. |
max. |
min. |
max. |
min. |
max. |
|
ENP-2220A
(200W) |
Regulation. |
5% |
5% |
5% |
10% |
10% |
5% |
|
Output
rating. |
0.3A |
17A |
0.3A |
21A |
1.0A |
10A
(12A) |
0A |
0.3A
(0.5A) |
0A |
0.8A |
0A |
2.0A
(2.5A) |
|
110W max. |
|
169W
max. |
SPECIAL
FEATURES
- 6 pin Optional connector for fan
speed control
and fan speed monitor with override
function.
- Over Current, Over voltage, over load
protection.
- Short circuit protection on each
channel.
- Thermal fan speed control.
- Efficiency > 65% at
full load.
- PASSIVE PFC available
- Power Good TTL Signal
Short Circuit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것 이외에는 나름대로 성능은 인정해줄 수 있는
스펙이다.
결론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SL-10은 기존 마닉 제품만의
오랫동안 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편리한 설치 방법등 마닉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된다.과거
모델처럼 질리지 않는 디자인,그러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과감히 도입하는 실험 정신을 모두 포괄한 제품이라 생각된다. 특히 세심한
면까지 일일이 신경을 써서 나온 점은 사용자로 하여금 기분 좋게 해주는 결과를 주었고 아직까지 명품 대열에서 최고의 자리로 군림하고 있다.
하지만 엉뚱하게 팬의 소음과 리셋 버튼이 없다는 것은 다소 부담스러운 존재이다. 슬림 케이스에서 열 배출이 최대 문제인 만큼 팬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이번 팬의 소음은 좀 심각하다고 볼 수 있었다. 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사용해야 할 리셋 버튼이 없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는
부분이다.개인적으로 이번 케이스는 아주 맘에 든다. 심플하면서도 고휘도 LED 장착으로 결코 단순하지 않으며 고가의(4만원) 파워가 기본장착인
것까지 생각을 한다면 가격도 저렴한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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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단점 |
|
착탈식
고성능의 파워 서플라이
기본장착
디자인의 변형(타워/데스크형)
일반 그래픽카드 장착 가능 |
매뉴얼의 부재
커버 베이 부재
리셋버튼의 부재
40미리 팬의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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