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는 작지만 거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 케이스, '작은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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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작은거인의 박스로 케이스의 전면모양을 알 수 있도록 해놓았다. NCTOP社의 작은거인 케이스는 일반슬림형의 케이스이면서도 항상 작은 케이스에서 문제가 되어오던 발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특별히 고안해낸 250mm팬의 사용이 돋보이는 케이스로 지금부터 작지만 그 성능이나 기능만큼은 거인 못지 않은 케이스, '작은거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케이스 사가지고 돌아갈때, 불편함을 없애기 위하여 손잡이까지 마련한 새심한 배려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 박스의 옆면으로 정면의 디자인과 거의 흡사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 ▲ 박스를 열면 비닐과 스티로폼으로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
| ▲ 케이스의 전면으로 평범하지만 나름대로 질리지 않을 깔끔함을 뽑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괜한 꾸밈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오래쓰더라도 덜 질리고 어떤 가전제품과의 어울림도 좋습니다. |
| ▲ 위 모델은 기본적인 작은거인 케이스로 250mm팬이 적용이 되지 않은 모델입니다. 250mm모델 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50mm보다는 열의 방출성이나 통풍성이 떨어질 수도 있으나 에어가이드가 내부에 있기 때문에 CPU가 열받을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 ▲ 전면에는 알루미늄재질의 전원스위치와 리셋버튼, 오디오 버튼, USB포트 등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의 USB주변기기를 많이 쓴다는 세태를 반영하여 USB가 전면에 4개나 자리잡고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따라서 다르지만 전면에 4개와 뒤쪽의 USB갯수를 생각할 때 허브는 거의 불필요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뒤쪽에 꼽기힘든 USB단자가 앞에 4개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
| ▲ 위의 덮개는 FDD나 메모리리더기를 장착하였을 때, 가려주는 덮개로 먼지의 유입이나 외관상 깔끔함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프링식이아니라서 고장날 확률이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
| ▲ 작은거인의 기본모델로 250mm팬 장착이 안된 모델의 좌측면입니다. 에어가이드와 에어가이드로 유입되는 먼지를 막기위하여 먼지거름망이 있으며, 그 아래엔 그래픽카드 등의 발열을 위한 통풍구가 위치하고 있어 250mm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안정된 발열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
| ▲ 케이스의 우측면으로 우측면에는 그냥 일반적인 철판으로 타공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메인보드 장착면으로 큰 발열은 메인보드 앞면에서 일어나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멍이 많이 뚫려있을수록 유입되는 공기의 흐름이 약하게 되어 구멍이 많이 둟려있다고 하여 발열의 성능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구멍이 많이 뚫린케이스는 쿨러를 사용하여 강제적으로 공기를 유입시켜주셔야 확실한 쿨링능력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생각합니다. |
| ▲ 케이스의 뒷면으로 파워는 micro ATX타입이 장착되고 60mm팬을 2개 장착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1개만 달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쿨링에는 전혀 지장업이 배출이 가능합니다. |
| ▲ 뒷면의 카드를 꼽는 슬롯은 제거형으로 한번제거를 하면 일단막을 것이 없어지므로 그래픽카드 등의 위치를 잘 확인 한 후 뜯어주는 센스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꼭 확인하시고 뜯어주세요. |
| ▲ 케이스에 메인보드와 다른 하드웨어를 장착할시 필요한 나사와 스피커, 그리고 케이스지지 고무 받침대를 비닐봉지에 넣어 또 박스에 넣어두어 운반시에도 가지런하게 위치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 ▲ 케이스의 좌측판넬을 뜯어내면 메인보드와 파워, 그리고 CD-ROM 등을 장착할 수 있는 트레이가 나타나며, 이 상태에서 하나하나 장착해 주시면 됩니다. 그럼 아래에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 케이스의 전워/리셋 스위치, 파워/하드 LED 등의 케이블이며, 전면사운드와 USB 등도 이케이블을 통해 메인보드와 연결이 됩니다. USB케이블은 꼭 방향을 확인하시고 메인보드에 꼽아주셔야 합니다. |
| ▲ 뒷 I/O패널 부분과 팬이보이며, 팬의 작동전원은 4PIN의 파워선으로 연결하도록 되어있습니다. |
| ▲ CD-ROM을 장착하기위한 트레이로 이렇게 분리한 후 장착하게 되어 있으며, 예비용 HDD를 장착하기 위한 공간이 CD-ROM아래에 장착할 수 있도록 나사고정구멍을 만들어 놓았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 HDD와 FDD/메모리리더기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사로 고정하게 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HDD는 여기에 장착하셔야 통풍성과 탈부착이 조금 더 쉬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 ▲ 250mm모델이 아닌 일반 작은거인 모델의 좌측판넬로 에어가이드와 통풍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 250mm모델의 작은거인 좌측모습으로 거의 케이스 좌측을 팬이 다 차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팬의 바람은 케이스내부로 바람을 불어넣는 방향이므로 메인보드의 칩셋뿐아니라 그래픽카드, CPU쿨러의 발열까지도 해결해 줄 만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팬의 크기가 큰 만큼 소음은 적고 바람의 유입량은 많았습니다. 선풍기만큼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선풍기는 아니니까요. |
| ▲ 250mm팬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이 팬의 측면에 달려있어 소음에 민감하거나 발열대비 이상의 풍량이 필요없을 때, 바람소리마저 듣기가 싫다 하시는 분이시면 이걸 돌려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
| ▲ 250mm팬은 LED팬으로 시각적으로도 푸른색의 불빛은 시원한 느낌을 들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 ▲ 250mm팬 때문에 CPU 쿨러와의 간섭을 고려해서 이렇게 밖으로 튀어나오게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튀어나온 프라스틱제질도 반투명의 재질이라서 은은하게 비치는 불빛이 매력적입니다. |
| ▲ 250mm팬이 작동하고 있을 때 밖에서 확인한 모습으로 낮인데도 밝은 불빛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돌아가는 팬에 불빛이 붙있혀서 퍼지는 모습이 정말 너무나도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작은거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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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NCTOP社의 '작은거인'케이스의 2가지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작은 케이스이지만 절대 작지 않은 팬, 250mm팬이 적용된 모델과 일반모델이 있었습니다. 250mm모델이 일반모델보다는 통풍성이나 공기유입량이 많기 때문에 케이스의 내부온도가 더 낮겠지만 일반모델도 프레임이나 나머지의 특성들은 다 같기 때문에 250mm에 준하는 부족하지 않는 완성도와 튼튼함을 가지고 있기에 어느것을 선택할지에 대한 판단은 유저들의 몫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 부족한 필드테스트를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게 필드테스트를 맞겨주신 NCTOP과 벤치클럽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은 케이스에서 문제가 되던 발열이 걱정이되는 준비된 컴퓨터 유저라면 한번 선택을 고려해볼 만한 케이스인 작은거인 250mm 케이스라 생각하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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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