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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문구의 쇼핑 호스트의 격양된 목소리의 주문을 재촉하는 음성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홈쇼핑을 자주 보지는 않지만, 이상하게 PC에 관련된 방송을 하면 한번쯤은 멈추고 몇분은 지켜보는 편이다. 이런 방송이 나올때 마다 개인적으로 CPU가 뭔지, 그리고 메모리가 얼마인지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편이고 주로 초슬림 이라는 단어에 혹해서 듣는다.
지금까지 일반 데스크탑 케이스만 이용하다보니 초슬림 PC만 보면 이상하게 구미가 당기는 본능이라고 할까? LP형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없고 디자인도 맘에 들지 않다보니 주변에서 LP형 제품을 조립해서 사용하는 이들이 많이 없을 것이다.
Foxconn DH-848은 소비자들에게 추가비용 없이 바로 초슬림 PC를 꾸밀수 있게 제공해 주고 있다. 내장형 VGA 메인보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럴때 이런 LP형 케이스로 하나 맞춰 본다면 인테리어적인 요소나 공간에 유리할 것이다.
폭스콘은 국내에서는 낮은 인지도를 갖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유명회사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고 있는 회사이다. 케이스부터 그밖에 여러 가지 제품들을 제조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이번 DH-848은 LP형 제품으로 파워서플라이를 내장하고 있는 제품이다. 얇고 긴 모양의 Flex 파워를 내장하고 있다. 듀얼 +12V에 출력도 300W로 충분한 출력을 갖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Foxconn DH-848는 블랙 제품과 실버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실버 제품을 테스트 하게 되었다. Foxconn DH-848는 10cm의 두께로 초슬림의 두께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전면부는 커버까지 마련해 놔서 디자인에 대한 일관성도 유지하고 있다.
전면 커버는 좌우측을 스프링으로 보정해서 개폐가 고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좌우측에는 급작스럽게 닫히거나 할 때 충격에 완충하기 위해서 좌우측에 고무댐버를 데고 있다. 그러나 약간 부족한 양이라 조금 크게 늘렸으면 한다.
전면부에 사운드 포트와 USB 포트가 달려있다. 이것까지 커버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단부에 통풍구를 마련해서 자칫 잘못하면 LP형 케이스에 올라갈수 있는 온도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섰다. 사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CPU 부근에 통풍구 PCI 승롯에 위치한 통풍구를 마련해 놓고 있다.
상단부에는 육각형태의 벌집의 효율이 유입구를 투고 있다. 보는파와 같이 팬이 설치가 되어서 있어서 보다 빠르게 효과적으로 내부 공기를 낮출수 있게 설계가 되었다.
후면부는 4개의 LP형 슬롯을 갖고 있어서 추가로 기기들의 설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LP형의 슬롯형 제품들은 주로 무선랜카드나 TV카드,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 정도가 다이니 실제로는 다양한 제품을 설치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조금 부족하다.
후면부의 사각모양의 공기배출구는 Foxconn DH-848의 공기 통풍구의 핵심을 보여주듯이 상당히 큼직큼직하게 마련해 놓고 있다.
Foxconn DH-848의 모든 섀시는 상당히 튼튼하다.
그점은 사용기가 진행되면서 차근차근 설명하도록 하겠다.
다음은 Foxconn DH-848의 내부 공간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다.
내부는 아연 도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Foxconn DH-848의 내부는 고무 완충제를 중간중간에 두어서 소음이나 진동에 관련된 대비를 상당히 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놀랐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 둘씩 살펴보자.
메인보드가 위치하는 곳이다. 가운데 'ㄷ'자 모양의 고무 완충제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다. 위치를 굳이 따지자면 CPU가 놓여지는 위치가 되는데, 완충과 무게등으로 인한 손상을 막기위한 위치인 것으로 보여진다.
LP형 특유의 공간 활용 때문인지 약간은 좁아보이는 내부이다.
LP형 제품은 주로 공간의 제약 때문에 ODD와 HDD는 옆으로 뉘여서 장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합체는 위로 들면 바로 분리가 가능하며, 위를 잘 보면 알수 있듯이 공무 완충제를 두어서 ODD나 HDD의 진동으로 생기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결합체와 사이드 패널을 밀착시켜서 진동등을 최소화 한다.
결합체를 분리해 보았다. HDD는 최대 2개를 장착할 수 있다. 사진에서 보듯이 HDD나 카드리더기를 넣을수 있고, 결합체 아래에 추가로 하나를 더 장착할 수 있다.
ODD 결합은 어렵지 않았고, 결합후에도 장착이 어렵지 않게 되어 있다.
결합체를 분리해 보았다. 아연 도금처리 된 내부는 은빛 색을 띄며 자태를 뽑내고 있으며, 검은색의 고무 완충제는 이곳에도 위치해 있다. 우선 케이스 전면에 배치된 것은 결합체의 아래 부분을 담당하는 완충제이고, 아래의 고무 완충제는 HDD를 조립했을 때 HDD와 정확히 접촉을 이루어서 진동 완충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면부의 정사각형의 전면 패널의 공기 유입구는 상당히 많이 두고 있다.
Foxconn DH-848는 내부 공기 하락에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쓴 것 같다.
Foxconn DH-848 플랙스 파워는 CHANNEL WELL 제품이 사용되었으며, 출력은 300W이다. 사용된 플랙스 파워는 최신의 트랜드를 반영하듯 듀얼 +12V 제품이 사용되었다. 보통 내장 그래픽카드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족함이 없는 구성으로 보인다. ATX 2.0V 규격을 사용하고 있다.
 
플랙스 파워의 메인 전원은 20+4핀의 전원 커넥터와 4핀 보조 +12V를 볼 수 있다.
Foxconn DH-848의 내부 구성에 어렵지 않은 HDD, ODD의 4핀 전원커넥터는 3개가 제공되며, S-ATA 전원커넥터는 1개, FDD 전원커넥터 1개가 제공된다.
Foxconn DH-848는 거치대를 2개 제공한다. 좌우측으로 폭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수직뿐만 아니라 수평까지 장착을 할 수 있다.
실제로는 수직으로만 장착이 가능하게 되어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충분히 수평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라리 생각된다.
이렇게 간으하게 된데에는 거치대의 안쪽에 미끄러지 않게 적용된 패드가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좌우측의 폭의 조절이 가능하며, 안쪽, 아래의 패드는 실제로 사용해보니 쉽게 밀리거나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케이스와 맞붙는 패드는 패드와 거치대와의 접착이 쉽게 떨어지는 듯해서 아쉽다.
다음은 실제 조립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 주려고한다.
조립시 주의 할 점은 하드디스크 부분이다. 처음에 보기 좋게 한다고 하드디스크의 윗판을 보이게 조립했더니 조립이 되지 않았다. PCB 부분은 위로해서 조립해야 한다.
조립했을 때 ODD와의 접합이 상당히 맘에 들었다. 뭐랄까 착 달라붙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든다고 할까? 사용된 ODD는 52배속 CD-ROM으로 상당히 과거 제품이지만, 맞춘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이다.
Foxconn DH-848는 실제 케이스의 두께가 10cm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역시 LP형 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품의 박스를 보면서도 놀라지만, 실제 Foxconn DH-848를 본다면 그 슬림함의 매력에 빠져든다.
Foxconn DH-848는 장점과 높은 완성도로 뭉친 제품이라고 평하고 싶다.
사용된 케이스의 두께는 얇다는 잇점뒤에 불안해 보일수 있다는 우려를 말끔히 없애는 두꺼운 강판, 내부의 진동까지도 흡수하고 제품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정도의 구석 구석 누비고 있는 고무 완충제, LP형의 취약점으로 다가갈 수 있는 내부온도 상승에 완벽 대비하고 있는 다양한 공기 유입구등 장점으로 뭉친 제품이다.
제품의 가격도 300W 파워서플라이를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6만원대의 제품이라면 일반 ATX 케이스, mATX 케이스를 실제로 조립한다고 해도 이정도의 금액이 들것이다. 그런데, 높은 금액으로 보급에 실패 했던 초기 LP형 제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을 정도로 가격적인 경쟁력도 뛰어난 제품이라고 평하고 싶다.
실제로 Foxconn 케이스를 처음 사용해 보았다. 그런데, 처음 사용해본 Foxconn DH-848는 정말 매력으로 넘치는 제품이라고 평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필드테스트의 기회를 주신 나우퍼그와 디지털에이텍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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