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금성 29인치 TV라는...
15년도 넘은 오래된 놈이지만 그래도 아직 쓸만합니다.
AV외부입력으로 놓고 Svideo 단자와 사운드케이블을 이용해 mg-35와 TV 양쪽다 연결하고 전원을
키면...
이렇게 자동으로 화면이 나옵니다.
아이콘이 두개 보이는데 왼쪽은 내장된 하드를 이용해 재생할때..오른쪽은 네트워크로 연결할때..
파티션을 두개로 나눴는데 하나는 NTFS 다른쪽은 FAT32로 했는데..역시 둘다 지원하는군요...근데 파티션 1
2로 안나오고 1 5로 나오네요 흠...
영화,음악,사진등 재생 가능합니다.TV자체에 내장된 스피커를 이용해 들을수도 있고 아니면 5.1채널 스피커를
이용해서 들으면 더 좋죠~잠깐 써본결과 Xvid나 divx같은 왠만한 코덱은 모두 지원해서 나옵니다.지원못한다고 나오는것도 있지만...
집에 오디오가 있거나 아니면 MP3를 이용하는게 더 간편하고 좋겠지만...주크박스로 이용할수도 있겠더군요.디카를
TV와 연결해서 사진을 보거나 동영상 감상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메모리용량때문에 모두 감상하기는 벅차죠..하지만 MG-35를 이용하면 그동안 찍은
사진을 가족들과 함께 볼수 있어서 좋을듯...
폴더목록도 제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만...한가지 아쉽게도 알렉산더를 "악뢀쏸더"로 폴더이름을 해봤었는데 "악쏸더"로
나옵니다 -ㅅ-
한마디로 완벽한 한글지원은 안되는거죠...
차후 펌웨어 업글하면 해결되겠지만...
알렉산더 감상중...
오홋 +_+ 정말 화질 깨끗하게 잘 나옵니다.비록 오래된 구형 모델의 브라운관 TV이긴 하지만 괜찮게
나오는군요.볼만합니다.그동안 15인치 LCD 모니터로 봤었는데 이렇게 MG-35를 이용해서 TV로 보면 괜찮겠군요...집에 아무도 없을때는
야동을 =_=
암튼 화질은 만족스럽습니다.한가지 건의하고 싶은점은 TV방송프로그램을 예약녹화할수 있는 기능도 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삼성에서 나온 DVD-R6000이라는 모델로 DVD레코더인데
-멀티 포맷 녹화방식
(DVD-RAM/R/RW)
-TV/수능방송 간편녹화
-최대 6시간 장시간
녹화
-캠코더→DVD 녹화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있더군요.MG-35도 어차피 하드형 디빅플레이어인데 기능만 추가하면 충분히 가능하죠.TV수신카드를
이용해서 녹화하는것처럼...물론 mpeg-4로 압축률을 높게해서 저장해야 겠지만...
MG-35 작동모습...
파란 불빛이 이쁩니다...물론 LED를 끌수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잠시나마 사용해본 소감을 적어봤습니다.사용기는 현재 작성중이라...며칠후 올려봐야 겠군요...버팔로
WLI-TX1-G54를 가지고 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무선공유기와 MG-35간의 무선 연결을 통해 무선 네트워크 연결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디빅플레이어...그것도 하드형 디빅플레이어는 처음 써보는 초짜인데 정말 이런 기분이었군요. TV로 본다라...그동안
조그마한 모니터로 보다가 29인치로 보고 있으려니...볼맛 나는군요...
사촌형 집에 100인치 대형스크린+자작프로젝터 있는데 그걸로 하울의 성을 봤었는데..정말 잼있었다는...
아...나도 집에 홈시어터 구축하고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