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를 고를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몆가지 있습니다
속도와 안정성, 수명 같은 요소들인데 어떤건 써보기 전까지 알수없기도 하고 알기 힘들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충 브랜드를 보거나 과거의 경험에 의지할때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마이크론 SSD를 우연히 쓰면서 좋은 경험을 한 케이스인데 써보면서 기준이 몆가지 생기기도 했습니다
셀을 적게 나눌수록 좋고 단이 많으면서 디램이 있고 보장 수명이 긴것 등입니다
아스크텍 Crucial P5 Plus는 그런 면에서 고급 제품이라 할수 있을겁니다
제품 스펙이 여러모로 준수합니다
PCI 4.0 지원이라 저장장치 소모성이 커졌음에도 AS 5년이니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2.5인치 SSD 포장을 약간 변형한것 같네요
구성품은 본품과 설명서 나사로 단순합니다
박스에 있는 스티커를 붙여야 AS가 됩니다
M.2 Nvme가 또다른 혁신이었던건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 때문이기도 하지만
작은 크기로 메인보드에 장착해 편의와 공간 활용을 높인 점도 크다고 봅니다
컨트롤러는 DM02A1이라는 자체 컨트롤러입니다
낸드 또한 마이크론 생산이고 많은 부품을 자체 생산한다는 건 그만큼 저력있다는 말이기도 할겁니다
디램은 1테라 기준 1g인데 500기가짜리의 용량을 정확하게 알수 없었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인 Crucial Storage Executive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할수있고 각종 관리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벤치에 쓰는 크리스탈 마크입니다
표기된 읽기 속도가 거의 나오고 쓰기 속도는 표기된것 이상 나옵니다
그 외 수치도 괜찬습니다
AJA라는 벤치마크입니다
영상 인코딩을 측정해서 작업용의 가늠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1080p 로 세팅했습니다
HDtune은 오래된 거라 온전히 성능을 보여주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더티 테스트는 SSD를 끝까지 사용하는 속도를 측정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 38%까지는 5G에 가까운 속도를 보여주지만 이후에 3~700M 정도로 편차가 있어 다른 PCI 4.0 제품과 비교했을때 다소 아쉬웠습니다
온도가 꽤나 좋습니다
메인보드 기본 방열판을 달고 벤치마크 중에도 최대 62도가 나왔습니다
아스크텍 Crucial P5 Plus 500g는 2023년 1월 11일 현재 최저가 88,130원으로
타사의 상급 라인에 비해 싸고 중급 라인에 비해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와 AS 5년, D램탑재, 자체 낸드와 컨트롤러 등에서 안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티 테스트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그정도의 무거운 작업은 보통 없을거라 봅니다
게임이나 사무, 가벼운 영상작업 정도는 차고 넘치는 성능이라 불편함 없이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사용기는 (주)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