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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의 부활 -
(주)GMC X-21
(Trinity) Gold
글 : 이경수 / codenox@hotmail.com
1.
Noblesse v2....
이전에
케이스라곤 그저 여러 컴퓨터부품을 담어 두던 한 개의 껍데기에 불과했다.
하지만 컴퓨터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많은 종류와 다양한 제품이 경쟁을
하며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케이스가 속속 출시되기 시작하였다. 거기에
멈추지 않고 각각 개성이 들어난 튜닝케이스가 등장하면서 더욱 다양화
되었다. 이런 제품들과 경쟁하기 위해 각회사들은 주력 모델의 보급형과
회사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메인 고급형 제품들을 출시하기 시작하였다.
여기에 신호탄이 될 수 제품중 하나가 "GMC
노블레스" 가 아닐까 한다. 2001년 가을에 출시하여
이전 모델이 미러와 쿨케이스를 고급화 시킨 제품으로 당시 유행하던
무광택 블랙톤의 색상과 점면 페널의 디자인. 기능등에서 차별화 두며
전체적은 고급선능으로 높은 가격에도 많은 인기를 얻었었다. 나 역시
미러, 쿨, 노블레스 순으로 사용했었다. (이유는 튜닝하기에 좋은 내부와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현재도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면 여러 제품과 경쟁중에 있다. 그래서 이번에 GMC도 메인
제품이던 노블레스를 업그레이드한 Noblesse
SE
와 차기 모델격인
X-21
(Trinity)을
출시하였다. 기존의 노블레스를 좋아하던 유저들을 위한 v1.5 격인 Noblesse
SE를 바탕으로 메인제품으로써 X-21
Trinity를 최상위 모델로 다른 고급 케이스와 경쟁을 시작했다.
따라서
국산제품으로서 최상위에 있는 X-21
(Trinity)이
어떤 제품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2. X-21의 특징이
살아 있는 디자인 및 구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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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는 이번 역시 칼라로 인쇄된 세련된 디자인으로 포장되어 있어 기존의
케이스들이 무지 박스를 사용하는데 비해 이전 미러케이스 시절부터
칼라된 인쇄된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다. 차별화 되면서 고급스런 케이스
이미지에 어울리는 패키지가 인상적이다.
오른쪽 위를 보면 GOLD마크가
붙어 있는데 X-21(이하 트리니티)은 스텐다드와 골드 버전으로 나뉘고
있는다.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트리니티의
가장 부각되는 장점인 하드셀렉터와 5.1ch 사운드셀렉트가 골드버전에
제공되고 잇어 여러개의 OS와 5.1채널 사운드카드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두가지의 기능은 밑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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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명 |
X-21
(Trinity) -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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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200(W)
X 510(D) X 440(H)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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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수 |
5.25 ext X 4, 3.5 int X 4, 3.5 ext X 2
10 Drive Ba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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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수 |
7 Slots/AGP expansion slo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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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규격 |
A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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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
N.W.:10.5kg, G.W.: 11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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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 두께 |
1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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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Bl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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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디지털 온도계 기본장착,
HDD 셀렉터, 5.1ch 사운드 셀렉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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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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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프레임에서는 기존의 노블레스와 비슷하다. 하지만 기존의 문제가 되던
길이가 짧아 Full ATX와 문제등을 해결한 리버전 프레임이다. 기본 골격은
네오 클래식에서 처음 사용되어 현재의 노블레스 SE, 트리니티에서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다.
- 특별한
외관
[
전 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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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급제품다운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케이스같은 경우는 직사각형의
박스로 디자인에서 많은 제약이 가는 제품중 하나 이다. 여기서 탈피하기
위해 많은 제조사들이 힘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렇게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다. 기존제품에서 탈피해 화려한 변신?을 한 제품들도 있지만 이런
제품일수록 금방 질리기에 오래 눈길을 끌지 못했었다. 이런 면에서
트리니티는 심플한 디자인에 무광의 블랙톤 색상을 사용하여 무난함을
유지하면서 짙은 색상의 미러를 장착하여 세련됨까지 가지고
있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
전면 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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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는 4개의 5.25인치 베이와 2개의 3.5인치 외부 베이를 가지고
있어 확장성는 좋다. 각 베이는 3.5인치 베이에 맞게 음각 부분을 만들어
통일성을 주어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점면에 도어가
있는 제품을 좋아 한다. 하지만 지금까 제품은 왼쪽으로 개폐되는 타입으로
보통 본체를 오른쪽에 두는 사용자들은 상당히 불편 했다. 트리니티는
도어가 오른쪽으로 개폐되도록 되어 있어 문제를 해결했다. (지금까지
많은 유저들이 건의을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제서야 해결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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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어을 열었을 때 두 개의 플라스틱 테입을 보였다. 사용 용도를
몰랐으나 당겼을 때 쉽게 패널이 제거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평균적으로
조립시 5.25인치, 3.5인치 패널 한 개를 제거 하는데 이것 또한 쉽게
제거 할 수 있도록 테입을 달아 놓은 것이다. 소비자를 위한 이런 세세한
점이 고급제품을 더욱 고급스럽게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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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는 도어의 잠금을 자석을 사용하고 있기에 제품의 디자인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또한 도어의 밀착을 위해 양쪽 테두리를
깎았지만 도어를 열었을 때 볼륨감을 주고 있다.
[
전면 패널 ]
[
2차 / 3차 전원 스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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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의 전면 패널으로 보면 3개의 전원버튼과 리셋 버튼이 존재한다.
3개의 전원 버튼은 하드 셀렉터 사용시 각 하드의 개별 부팅을 위한
것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1번 부팅은 리셋과 같이 붙어 있으며 2/3번
부팅은 도어 내부에 장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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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위해 따로 LED창을 두지 않고 버튼의 테두리를 사용하고 있다.
내부에 3개의 LED가 장착되어 있어 테두리 전체를 비춘다. 리셋은 3개의
전원 버튼가 크기로 차이를 두어 안정에 유의를 하고 있다. (개인적은
고휘도 LED를 좋아하기에 케이스를 사면 제일 먼저 고휘도 LED를 설치
하지만 트리니티의 LED는 기판의 고정방식이라 교체를 할 수 없었다.)
[
디지털 온도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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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특징인 도어의 디지털 온도계이다. 짙은 생상의 미러에 가려져
off시에는 잘보이지 않지만 전원을 켜면 붉은 색상으로 온도가 표시된다.
[
측 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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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은 기존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이전의 노블레는 측면 강판의
위아래의 고정부가 달아 양측면의 강판이 달랐지만 이번 트리니티부터는
고정부를 같이 하여 양측의 강판을 같이하여 생산의 편의성을 가지게
되었다. (사용자에게는 상관이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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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세에 맞게 전면 패널 측면에 USB와 사운드 출력/ 마이크 인 단자가
제공된다. 위쪽의 버턴은 사운드 셀렉터 버튼이다. 하지만 트리니티는
IEEE1394 단자는 제공하고 있지 않는다. 요즘 들어 많은 사용자가 있는
IEEE1394 단자도 기본으로 제공 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기존의 개폐 방식인 핸드스크류 나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나사에 플라스틱 패킹을 하여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후 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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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은 I/O패널부, 슬롯부, 파워부등 기존과 특별한 차이가 없다. 냉각을
위한 80mm 팬을 사용할 수 있는 두 개의 덕트가 제공되고 그 밑에 종류별
추가 브라켓을 달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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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의 슬롯부를 보면 슬롯 패널을 드라이버등을 사용하여 제거 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이럴 경우 제거시 다치거나 빈 슬롯을 다시 막을
때 좋지 않다. 기본으로 두 개의 장착식 슬롯브라켓을 제공하지만 전체
7개 모두 브라켓으로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외부 디자인을 보았다. 역시 고급 제품 답게 뛰어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제 내부는 어떠한지 알아보자.
- 더욱
특별한 내부 디자인
[
내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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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보면 기존의 준서버 케이스가 부럽지 않을정도로 내부가 넓다.
이전에 Full ATX 장착시 ODD 제품이 걸리는 경우가 발생해 좋지 못한
평을 들었었는데 이번에 30mm를 더욱 길게 제작하여 이전의 문제점을 완전히
해소하였다. 현재 사이즈로는 듀얼 CPU를 사용하는 메인보드까지 무난하지
않을까 한다. 위에서 애기 했듯이 네오클래식 노블레스 SE도 같은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으면 이들 샤시는 실리콘으로 코팅되어 부식이나 진동소음에
강하다.
[
전면 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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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는 5.25인치 4개, 3.5인치 외부 2개, 내부4개로 총 5개의 베이를
가지고 있어 확장에는 문제가 없다. 하드 베이가 총 4개로 하드 셀렉터를
사용해도 1개의 베이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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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쉽게 트리니티는 슬라이딩 가이드를 택하고 있지 않다. 기존의
네오클래식의 방음,방진 시스템과 같은 타입으로 제작되어 ODD등을 장착시
불편함이 있다. 그렇지만 불편한 만큼 방음,방진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나쁘지는 않다. (슬라이딩 가이드는 고정이 완벽하지 않아 소음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러므로 장단점이 있다.)
[
착탈식 하드 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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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케이스들이 격는 문제점중에 하나가 하드 장착인데 장착시나 제거시
메인보드나 PCI 카드등에 걸려 빼기가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보완으로써 하드 베이를 착탈식으로 만들어 하드 장착시 베이를 분리하여
장착하여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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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역시 후면과 같이 80mm의 펜2개를 장착이 가능하다.
[
베젤 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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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베젤을 열어 보았다. 하드셀렉터, 사운드 셀렉터와 전면 USB케이블의
무수하게 연결되어 있다. 단자부는 모두 기판으로 되어 있어 연결이
간결하게 되어 있다. (가끔씩 청소할 때 열어 주어야 하기에 간결하게
되어 있으면 좋다. 대신 고휘로LED로 교체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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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당시에는 트리니티 역시 아랫쪽에 5.25인치 베이가 존재 했었던
것 같다. 튜닝이용자들을 위해 외부로 보이는 5.25인치가 있으면 괜찮을
것 같지만 전면 베젤의 디자인을 죽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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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기본 샤시는 중국에서 수입하여 베젤만 바꿔파는 제품들이
많다. 트리니티는 GMC 자체 생산품으로 내부의 GMC 로고가 음영으로
박혀 있다. 갈수록 OEM되는 제품이 많아지는 가운데 국산제품으로써
좋은 회사 이미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 푸짐한 부속물들....
[
부 속 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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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제품 답게 다양한 부속품을 가지고 있다. 방진, 방음을 위한 클렘셀,
하드셀렉터를 위한 멀티 케이블, 사운드셀렉터& 케이블, I/O 쉴드,
PC스피커, 슬롯 브라켓, 고무지지대, 매뉴얼등이 있다.
-
매뉴얼과 별도로 하드 셀렉터 설치가이드가 따로 제공되고 있다. (PDF파일로도
제공하고 있다.)
[
클 렘 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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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클래식에서 처음 선보인 방진,방음용 클렘셀이 트리니티에도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각 용도별로 나사의 색상을 분리하여 쉽게 구분이
가능하고 여기에 고무 및 종이 패킹을 사용하여 방진 방음을 돕고 있다.
또한 방진 패드로 소음의 온상지인 쿨러에 방진 패드를 붙여 소음, 방진을
막고 있으면 부가적으로 케이블 타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각 부품이
갯수가 딱 맞게 들어 있어 분실시등의 위해 여분의 량이 들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
방진 패드 장착 ]
-
제공된 방진 패드를 모두 장착하였다. 원래는 쿨러 방진 패드는 쿨러에
장착하지만 그럴 경우 접착부가 남는 부분에 먼지가 않는 경우가 많아
위에 처럼 바로 케이스에 장착해보았다. 쿨러 청소시에도 편리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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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는 후면에 기본적으로 2개의 쿨러는 기본제공하고 있다. 전면에
쿨러는 추가 구입해야 한다. ( 구입시 가이드도 같이 구입하자 방진에
도움이 되고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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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했듯이 트리니티는 기존제품에 비해 30mm가 늘어가 ODD와의
간섭이 없어졌다.
- X-21만이
특별한 기능 [하드 셀렉터]
[
하드 셀렉터 ]
-
트리니티의 기능중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인 하드 셀렉터이다. 여러대의
하드를 사용하여 개별 부팅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으로써 다양한 OS를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기존의 멀티부팅과는 다르게
완벽한 개별 부팅으로 손쉬게 사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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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셀렉터(HDD Selec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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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S를 개별적으로 설치하여 사용
개별적으로
OS를 지정하여 최대 3개의 OS를 운영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WINDOWS XP, WINDOWS 2000, LINUX등과 같은 OS를
별도로 설치하여 활용하면 최적의 상태로 원하는 작업을 할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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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족단위로 지정하여 사용
하드셀렉터 시스템을
가족단위로 지정하여 사용하면 서로의 프로그램 및 데이터 충돌없이 최적의 환경에서 컴퓨터를 활용할수 있습니다. 아빠,엄마,자녀들의 컴퓨터 환경에
알맞게 셋팅하면 실수로 발생될수 있는 데이터의 분실이나 프로그램 고장의 문제를 해결해 줄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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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스템
업그레이드시 구버전 데이터 및 OS를 그대로 적용하여 사용가능
새로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시 구버전의 OS및 데이터를 그대로 적용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새로운 시스템과 구버전은
시스템이 하나의 시스템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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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종계열(WINDOWS계열, UNIX 계열)OS 간의 공유
윈도우계열 및, 유닉스계열의 OS에서 SECONDARY IDE에 있는 하드 드라이브의 데이터와 ODD(시디롬...)
제품들을 자유롭게 공유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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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멀티미디어 환경의 특성에 맞춰 셋팅하여 사용
그래픽이나 동영상 및 사운드 등과 같은 전문적인 프로그램들은 OS간의 까다로운 호환성의 문제를 야기 할수 있기 때문에
OS에서 완벽한 작동을 보장받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에 가각의 프로그매 특성에 맞춰 OS를 셋팅하여 사용하면 프로그램을 최적의 환경에서 활용할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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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프로그래머의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
프로그램 개발
및 각각의 OS환경에 맞춰 호환성 및 기능 테스트를 할때 하드셀렉터 시스템은 최적의 작업 편리성으로 생산성을 극대화 해줄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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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여러 환경에서의 응용
하드셀렉터는
여러환경에서 다양하게 적용시켜 사용할수 있습니다. 컴퓨터 작업분야의 활용용도에 맞게 사용한다면 컴퓨터의 홀용가치는 더욱 높아질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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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따로 나와 있던 셀렉터 제품들과 비슷한 기능으로 개량되어 케이스에
내장된 것이다. 특히 포맷 방식부터 화환이 되진 않는 리눅스와 윈도우
계열 사용시 효율적이다. 기존의 멀티 부팅방식은 메인 드라이브가 이상이
생겨 새로 설치할 경우 하위의 제품으로 멀티 부팅이 깨지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리눅스와 멀티부팅시이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 하드 셀렉터는
독립 부팅으로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럴 경우 같은 계열의 OS를 사용시
개별 작동으로 인한 DATA 공유가 불가능하므로 단점도 존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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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셀렉터 콘솔 박스 ]
[
6개의 HDD를 장착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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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셀렉터는 기본 개념은 전원관리를 통한 개별 운용으로 한 개의 전원을
받아 이것을 각 전원버튼에서 부팅신호가 오면 버튼에 맞는 하드에만
전원을 제공하고 다른 하드에는 전원을 차단해 버린다. 이런 방식으로
개별 부팅을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3개의 전원 버튼이 필요한 것이다.
하드셀렉터는 한 예로 1번 하드가 연결되어 있을 경우 2,3번 버튼을
눌러도 작동을 하지 않도록 설계 되어 있어 안전하고 전원이 꺼졌을
경우만 작동한다. 표기는 각 전원 부팅에 LED가 들어오므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
개별 버튼으로 부팅한다. ]
[
1번 부팅시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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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계열을 OS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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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계열의 OS를 사용한다. 특히 리눅스를 한번이라고 사용해 본
유저면 개별 부팅시의 편리함을 알 것이다. (리눅스 말고도 그래픽관련
유저나 프로그래밍 유저같은 경우 방대한 프로그램 용량으로 OS가 전체적으로
느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하드셀렉터를 사용하면 빠르게 쓸 수 있다.)
- X-21만이
특별한 기능 사운드 셀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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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셀렉트 기능인 5.1ch 사운드 셀렉터이다. 요즘은 거의 모든 영화가
5.1ch를 제공하고 있으며 5.1ch 사운드카드와 스피커가 저렴해지면서
많은 유저들이 5.1ch을 쓰고 있다. 가끔씩 음성채팅이나 인터넷 폰등
헤드폰을 사용할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대부분 먼저 제어판에서 2ch로
설정을 변경하고 본체뒤의 프론트 케이블을 뽑고 여기에 헤드폰케이블을
꼽아 사용할 것이다.
이러한 불편한 점을 보완 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 바로 사운드 셀렉터의 기능이다. 제공되는 셀렉터 도터보드를 사용하여
버튼을 원터치 하는 것만으로 출력을 변환 시켜 준다.
-
위와 같이 사운드카드의 출력을 도터보드로 뽑아내고 다시 도터보드에서
스피커로 출력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쉽게 전면
패널로 출력 할 수 있다. 이렇게 연결할 경우 음의 손실이 생기는 것은
당영한 결과 일 것이다. 사운드 셀렉터로 인한 출력 노이즈는 거의 없었지만
마이크 인의 경우는 노이즈가 발생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
같은 경우는 무선 영상 수신기를 이용하여 디빅을 TV로 즐기는 경우가
많은 그럴 경우 사운드 출력을 2채널로 변경하여 송신기에 연결을 해야
한다. 사운드 셀렉터을 이용하여 연결한 결과 5.1ch인 상태에서 S-Sel
버튼을 눌러 전면 패널로 사운드를 출력할 경우 프론트의 2ch를 제외한
다른 ch은 Mute 시켜 버린다. 사운드 셀렉터의 기능은 변환시 나머지
채널은 음소거 시키고 출력하는 것으로 생각이 든다. 다음 차기버전에서는
나머지 채널을 음소거 시키지 않고 혼합출력하는 방식의 도터보드가
나오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
조립 완료 ]
-
내부 디자인에서도 다양한 악세사리와 샤시설계로 편리한 조립과 방진,
방음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하드 셀렉터와 사운드 셀렉터라는
GMC 만으l 특수 기능으로 고급케이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테스트를
마치며....
이제
케이스도 그져 부품을 체우는 껍데기에서 벗어나 한 개의 중요한 선택이
필요한 부품으로 바뀌었다. 여기에 발맞추어 많은 제품이 출시하며 유저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 중국의 저렴한 가격에 밀려 그져 전면
베젤 만을 제작하고 나머지는 대만이나 중국에서 OEM해서 사오는 경우가
거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실정이다. 한 예로 마이크로
타입의 케이스를 보면 10개중 8개가 같은 기본 샤시을 가지고 있으면
가끔식 베젤까지 같은 제품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언젠가부터 국산
케이스는 서서히 줄어들며 저렴한 외산에 밀리고 있어 아쉽다.
이런
상황에서 GMC의
X-21
(Trinity)은
국산 케이스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다. 기본적인 전체적인
고급스러운 외관, 뛰어난 확정성의 내부와 견고한 기능성 프레임 샤시 및 부가기능,
여기에 방진,방음을 위한 클렘셈, 순쉬운 멀티부팅을 위한 하드셀렉터와
사운드셀렉터....
기존의 고급 케이스의 문을 연 노블레스의 뒤를
이으면서 문제점의 해결과 뛰어난 부가성능으로 완성도 높은 케이스로
거듭날 수 있었다. 고급제품이기에 고가의 가격이 걸릴돌이 될 수 있지만
하이엔드 에 속해 있는 여러 케이스와 견주어 뒤지지 않는 성능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제품들이 경쟁을 하면서 다양한 성능과 디자인이 출시 될
것이다. 여기서 다른제품에 밀리지 않는 국산케이스의 자존심으로 남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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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차기 제품에서 역시 기대를 져 버리니 않는 좋은 케이스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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