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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테크 8KDA3J (nVIDIA nForce3 250Gb칩셋) 필드테스트기[2]

염태섭

조회 : 4110
작성일 : 2004/10/22 18:22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56521

드라이버 설치와 유틸리티 설치

제품에 동봉되어있는 유틸CD의 내용을 살펴보고 드라이버설치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는 자리를 갖아보았다. 이CD는 2004년 8월11일자의 내용이 담겨져있는데 이는 이 CD의 내용물이 최신버전이 아닐 수도 있다는점을 알아두길 바란다.

CD를 드라이버에 넣고나면 생각보다는 좀 버벅이는 속도로 아래의 창이 자동으로 디스플레이상에 뜨게된다.

CD를 드라이버에 넣고 나오는 맨 처음화면이자 Driver항목이 가르켜지는 모습이다. Driver항목에서는 자동으로 설치해주는 항목과 자신의 취양이나 마음대로 고를 수 있는 항목이 나눠져있다. Driver외에도 Raid Floppy, Utility, Manual, Epox의 총 5가지의 선택항목이 존재한다.

Driver항목에서 Auto Installationd은 일단 무시하고 Selective Installation을 클릭하면 nVIDIA nForce3 Driver V5.03과 AC'97 AUDIO Driver V3.61이 준비되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USB2.0의 경우는 윈도우즈 서비스팩1이상이 깔려있다면 아무문제없다.AC'97 AUDIO Driver V3.61은 당연히 사운드용 드라이버와 볼륨조절이나 사운드이펙트조절용 유틸이며 nVIDIA nForce3 Driver V5.03를 클릭해보면 다시 선택을 할 수 있는 4가지 항목이 설치된다.

NVIDIA GART 드라이버, NVIDIA SMBus 드라이버, NVIDIA 이더넷 드라이버, NVIDIA IDE 드라이버의 4가지 항목을 설치할 수 있다. 이중에서 본인의 경우 다른 드라이버들은 아무문제도 없었지만 NVIDIA 이더넷 드라이버가 인터넷이나 공유기와 충돌을 했는지 인터넷이 먹통이 되어 버리는 현상을 맞이했으나 재설치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또 여러사람들이 엔비디아의 IDE성능에 대해 의구심이 많은걸로 아는데 이는 나중에 아래에서 진행할 성능테스트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다음의 Raid Floppy 항목을 볼 수 있는데 본인의 경우 레이드에 대해서는 지식도 없고 사용할 환경도 안되는지라 생략하고 넘어가겠다..

Norton Internet Security 2004, AMD Cool'n'Quiet, MAGIC FLASH Utillity, USDM System Diagnostics, MAGIC SCREEN Utillity,Pro Magic plus, image it의 총 7가지의 유틸리티를 제공하고 있다. 윈도우즈의 방화벽말고 또다른 방화벽을 깔 수 있으며 이중에서 몇가지만 소개해 보겠다.

-Norton Internet Security는 사용자의 컴퓨터 시스템으로 또는 으로부터 유입 또는 유출되는 정보들를 필터링하여 사용자를 보호하는 종합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바이러스 방지, 해커 차단, 개인정보 보호등의 기능이 있다고 한다.

-AMD Cool'n'Quiet는 CPU speed를 자동적으로 바꿔준다. 전압과 전력소비가 사용자의 이용환경에 따라 자동적으로 맞춰진다.하지만 아직 바이오스에서 지원을 안하는 듯 하다.

-MAGIC FLASH Utillity는 윈도우즈상에서 EPOX보드의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하는데 필요한 유틸리티이다.

-Magic Screen은 바이오스 옵션에서 Full Screen LOGO를 활성화하면 부팅시 화면의 이미지를 교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DM System Diagnostics는 현보드의 팬속도와 전압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면 경고표시기능도 있는 유틸리티다.

매뉴얼항목에서는 먼저 매뉴얼을 매뉴얼을 읽기위한 ACROBAT READER V6.0이 있으며 ACROBAT READER이 현제 시스템에 깔려있지 않다면 이를 먼저 깔아줘야 매뉴얼들을 읽을수 있다. 매뉴얼들은 아쉽게도 전혀 국내용으로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 영어로 되어있으며 그 때문에 본인을 포함한 많은 이들에게는 그다지 필요없을지도 모른다..

EPOX의 주소나 전화번호등과 함께 메일주소가 홈페이지 주소가 적혀있고 직접 홈페이지등에 접속할 수 있는 EPOX항목이다. 아쉽게도 역시나 국내유저들과는 거리가먼 전화번호등이 적혀있지만 메일주소나 홈페이지는 적혀있으니 영어가 된다면 메일이나 홈페이지 구경 할 수 있다.

성능테스트

기본은 AMD64 2800+와 펜티엄2.4C와 2.4C를 5/4비동기로 3기가오버를 한것.그리고 AMD64 2800+를 역시 5/4로 2.25기가 비동기오버하고메모리 타이밍을 1T와 2T로 나누어 측정하였다.

CPU	AMD64 2800+	AMD64 2.25gb(2T)	AMD64 2.25gb(1T)	INTEL 노스우드 2.4C	INTEL노스우드2.4C@3.0
Main Board	미디테크 8KDA3J			Abit IS7-E
Memory	samsung PC-3200 256MB x 2			samsung PC-3200 256MB x 2 (Dual Channel)
OS	MS Windows XP SP1
Direct X	9.0c
Graphic Card	렉스텍 라데온 9550 플라티넘(450/700)
Graphic Driver	ATI 4.8 정식+ATITool
HDD	WD 120GB 7200rpm 8MB *2
ODD	LG DVD-MULTI GSA-4040B
CASE	BESTECH 화이트
POWER	POWERNICS 350ATX(REFORM)

-Sandra 2004 SP2b-

Sandra는 아무래도 산구라로 불릴만큼 실제 성능을 대변해주지 못하고 AMD와인텔간의 구조 차이를 생각하지 않는 벤치툴이지만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으로 올리게 되었다.

우선 Sandra 2004 SP2b에서 행할 테스트는 CPU Arithmatic Bechmark이다. 위에서 차례대로 펜티엄 2.4C - 2.4@3기가 - AMD64 2800 - AMD64 2.25기가(2T) - AMD64 2.25기가(1T) 순으로 Sandra의 결과를 나열해논 것이다. AMD쪽은 ALU 성능수치가 높게 나오고 인텔쪽은 SSE2쪽 성능이 높았고 FPU는 인텔쪽의 우세속에 오버된 AMD64 2800+이 따라 잡아가고 있다. 오버된 AMD64 2800+에서 1T와 2T간의 차이는 다른 사항들이 동일한 수치를 내며 SSE2쪽에서 미세하게나마 차이가 나고있다.

이번은 CPU Multi Media Bechmark로 역시 그래프배열순서는 펜티엄 2.4C - 2.4@3기가 - AMD64 2800 - AMD64 2.25기가(2T) - AMD64 2.25기가(1T) 순이다.역시 isse2쪽은 인텔이 높게 나오지만 Integer 쪽을보면 적혀있는걸로 보아 인텔과 AMD가 서로 다른 내부명령창이가 아닌가 예상해본다.

Memory Bandwidth Bechmark 지겹게 적지만 역시나 펜티엄 2.4C - 2.4@3기가 - AMD64 2800 - AMD64 2.25기가(2T) - AMD64 2.25기가(1T) 순으로 배열하였다. 이수치는 다른벤치에서도 마찮가지지만 듀얼과싱글메모리의 차잉로인해 인텔이 이기게 되는 테스트다. 여기서 눈여겨 보아야할부분은 오버된 AMD64 2800+에서 1T와 2T간의 차이인데 오버된 AMD64 2800+(2T)의 경우 오버를 하지 않는 상태때보다도 점수가 떨어지는 반면 또다른 오버된 AMD64 2800+(1T)의 경우는 메모리의 실제속도인 3200MB/s에 가장 근접한 수치를 내주고있다.

Cache/Memory Bechmark에서 combined index 수치를 그래프로 나타냈으며 역시나 구조차이에 의한 수치 차이라고 보면 되겠다.

-3DMark-

컴퓨터의 3D 성능을 테스트하고 결과를 보여주는 가장 잘 알려진 유틸리티로 이번에 최신버전이 3DMark 2005가 발표되어 다시금 많은이들에게 좔절을 맛보게 해주었던 벤치툴이다. 아래의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AMD쪽 CPU들이 게임에 강하다는걸 보여주는 벤치로 실제게임에서도 거의 같게 어떤것들은 수치보다도 큰 차이가 느껴졌다.모든 테스트는 설치시에 설정되어있던 기본설정을 따랐다.

수치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은 것이며 3번식 프로그램을 돌려서 평균을 낸 점수다.

DirectX8 을 지원하는 좀 되 버린 벤치툴로 수치를 보게되면 AMD의 우세속에 오버된 AMD64 2800+에서 1T와 2T간의 차이도 어느정도 남을 알 수 있다. 2.25기가로 오버된 AMD64 2800+가 14000점을 넘은점도 만족할만 하다고 본다.

3DMark 2001과는 다른 DirectX9를 지원해 DirectX9를 지원하고 못하고의 차이가 꽤 크게나는 벤치툴인 3DMark 2003으로 위와 차이는 거의 같지만 2.4C@3기가가 이번에는 AMD64 2800+를 이기게 되었다. 사실 3DMark 2003부터는 CPU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그래픽카드의 영향력이 커져 수치의 큰 차이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가장 최신에 나온 3DMark인 3DMark 2005프로그램에서는 전 테스트가 픽셀/바텍스시다 2.0 대응의 테스트이며 테스트에 사용된 그래픽이 참 아르다우면서도 그만큼의 절망적인 프레임도 갖고 있는 벤치툴이다.이번에도 AMD64의 우세를 볼 수 있겠다.

-AquaMark3-

AquaMark3은 PC 시스템의 게임 수행능력에 대한 정보를 측정하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측정을 위해 요즘의 게임들이 요구하는 하드웨어 사양에 맞는 게임 엔진과 3D 장면을 실행하며 Auanox와 AuaNox 2 에서는 Krass Engine이라는 게임 엔진을 사용한다.기술적으로는 DirectX 9, Directx8, Direct7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해상도 1024X768에 32비트 칼라, Aniso은 4X이며 퀄리티는 베리하이로 측정했다.

모두3번의 테스트를 거쳐 평균값을 냈으며 수치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은것이다.

예상과는 다르게 인텔의 승리를 볼 수 있으며 2.25기가로 오버된 AMD64 2800+도 2.4C에게도 이기지 못한다는게 의외였다. 점수도 100-200점식 차이가 좀 나기도 했는데 본인이 뭔가 잘못했던걸지도 모르겠다..

-CrystalMark 2004 Ver 0.9.104.211-

ALU-FPU-MEM-HDD-GDI-D2D-OGL 순으로 성능측정을 하게되며 그수치를 합산하여 점수가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점수는 높을수록 좋은 것이며 5번씩 프로그램을 돌려서 평균을 냈다.

위와 동일하게 2.4C와2.4@3기가 그리고 AMD64 2800+간의 테스트를 보자면 모델명이나 클럭에 맞춰 수치가 나와주고 있으며 2.25기가로 오버된 AMD64 2800+에서 1T와 2T간의 차이도 역시 어느정도 나와주고 있다.

-Futuremark PCMark 04 Build 120-

시스템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벤치마크를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모든 벤치마크를 수행하기 위해선 MS DirectX 9.0 이상, MS Media Player 9, MS Media Encoder 9 가 시스템에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5번의 테스트를 거쳐 평균을 냈으며 수치가 높을수록 더 성능이 좋은것이다.

전반적으로 인텔의 우세함을 볼 수 있는데 2.25기가로 오버된 AMD64 2800+에서 1T와 2T의 차이역시 보이며 2.4C가 AMD64 2800+을 이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PassMark PerformanceTest 5.0 Build 1027-

이 유틸리티는 CPU tests, 2D graphics tests, 3D graphics tests, Disk tests, Memory tests, CD / DVD test등을 지원하는 벤치툴이다.

3번의 테스트를 거쳐 평균값을 냈으며 수치가 높을수록 좋다.

CD / DVD test를 제외하고 그외의 모든 테스트를 거쳤으며 역시 위와 동일하게 2.4C와2.4@3기가 그리고 AMD64 2800+간의 테스트를 보자면 모델명이나 클럭에 맞춰 수치가 나와주고 있으며 2.25기가로 오버된 AMD64 2800+에서 1T와 2T간의 차이도 어느정도 나와준다.

-AIDA Ver.3.80-

지금은 아쉽게도 업데이트가 중지되어 버린 AIDA Ver.3.80이다. 프로그램이 가볍고 속도도 빨라 애용하던 프로그램인데 참으로 아쉬울 따름이다.AIDA Ver.3.80에는 메모리 테스트를 할 수 있었기에 사용하게 되었다.

3번의 테스트를 거쳐 평균을 냈으며 표에서 벤치점수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 것이다.

Write성능이나 Read 성능이나 싱글채널과 듀얼채널 메모리의 차이만큼이나 성능차이가 나고 있으며 약간 의오인 점은 오버된 AMD64 2800+에서 1T와 2T 간의 차이가 서로 뒤바귄듯은 차이가 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이 위에서 시스템인식을 제대로 못하는것처럼 제대로된 성능측정을 못하는게 아닌가 싶다.

-CPUMark V2-

CPUMark는 사용자 시스템에 들어있는 CPU의 성능을 테스트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2단계의 단계별 방식으로 CPU를 테스트 해며 첫번째 단계 에서는 CPU의 일반적인 동작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두번째 단계에서는 여러가지 연산 기능을 실행하게 해서 CPU가 처리할수 있는 다양한 내용에 대한 집중적인 테스트를 한다.

5번씩 테스트를 거쳐 평균을 냈으며 수치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은 것이고 소수점이하의 점수는 잘라냈다.

2.4C와2.4@3기가 그리고 AMD64 2800+간의 테스트를 보자면 모델명이나 클럭에 맞춰 수치가 나와주고 있으며 2.25기가로 오버된 AMD64 2800+에서 1T와 2T간의 차이도 어느정도 나와주고 있다.

-MCS CPU Benchmark V3-

본 유틸리티는 자신의 CPU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프로그램이며 다음의 11가지 테스트를 거치는데 각각 Zlib compression - Calculation - Particles - Sprites - Math - Drawing - Sort - Encryption - Game - Office test - separate MIPS test 의 테스트를 거치게 됩니다.

3번의 테스트를 거쳐 평균값을 냈다.

이 테스트를 하면서 이상한게 오버된 인텔과 AMD의 CPU들의 점수가 비오버의 CPU들에비해 낮게 나왔으며 이수치들도 상당히 들쭉날쭉하게 나왔고수치들중에서 가장 높게 나온수치들을 기재했다.혹시 낮을수록 더 좋은건지도 모르겠고 아니면 비동기 오버 때문에 낮게 나온것인지도 모르겠다..

-SUPER PI v1.2-

본래는 파이값(3.141592...)을 구하는 프로그램이지만 보통 그에 걸린 시간으로 cpu의 성능을 평가하는데 많이 사용되는 SUPER PI v1.2이다.

이테스트는 걸린시간을 측정하는만큼 수치가 적을수록 더 우수한 것이며 3번의 테스트를 실시해 가장 높은 것을 위주로 올렸다.

위에서 가장높은 점수를 올리겠다고 했지만 동일 사양에서 전혀 차이가 나지 않았다..

이 테스트는 1M을 적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위의 결과를 보자면 AMD64 2800+와 펜티엄4 2.4C@3기가가 48초로 동일함을 이루었으며 2.25기가로 오버된 AMD64 2800+에서 1T와 2T간의 차이가 2초나 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아마 비동기오버가 아니었다면 30초대도 바라볼수 있었을 것이다.

-HD Tach v3.01-

본 프로그램은 하드디스크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써 하드디스크 전송률, 검색속도, CPU 점유율 등을 테스트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여기에서는 2.25기가로 오버된 AMD64 2800+(2T)만 넣고 2.25기가로 오버된 AMD64 2800+(1T)의 경우는 차이가 앞의 것과 차이가 미비하여 제외하였다. 이벤치부터는 2.25기가로 오버한 AMD64 2800+(1T)를 집어넣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수치는 5번행하여 가장 잘나온 수치를 올렸으며 처음에 HD Tach v2.70 버전을 썼다가 AMD64 2800+에서 30-40%에 육박하는 CPU점유률로 인하여 다시 프로그램을 최신으로 바꾸어 측정하였다.

그림의 순서는 차례대로 펜티엄2.4C - 2.4@3기가 - AMD64 2800 - AMD64 2.25기가(2T)이며 퀵,롱벤치로 나누어 측정했다.

-Quick bench(8mb zones)-

각각의 수치를 보게되면 오버나 비오버나 인텔이나 AMD나 별다른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그나마 Burst speed에서 AMD쪽에서 약간이나마 빠르다는점과 IDE성능이 낮다는 기존의 생각과는다르게 nVIDIA nForce3 Driver의 I DE성능이 인텔과 동등하게 나와주었다는점이 고무적이다.

-Long bench(32mb zones)-

위에서의 Quick bench(8mb zones)와 거의 동일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까의 약간이나마 나던 차이가 거의 사라져 버렸을정도로 근소한차이밖에 나오지 않는다.

-HD Tune v2.10-

본 프로그램은 시스템에 장착된 하드디스크의 벤치마크(전송률, 검색시간, CPU 점유율, 내부전송률), 관련 정보(파티션, 펌웨어 버전, 시리얼 넘버, 용량, 버퍼 크기 등), SMART 를 이용한 이상유무 체크, 온도 측정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전의 HD Tune v2.00 버전으로 측정시에는 하드디스크를 인식하지 못하여 역시 최신인 HD Tune v2.10으로 바꾸어 다시 측정하였다.역시 5번중에서 가장 잘나온걸 기재하였다.

그림의 순서는 차례대로 펜티엄2.4C - 2.4@3기가 - AMD64 2800 - AMD64 2.25기가(2T) 이다.

수치를 보면 Transfer Rate항목에서 Minimun을 제외하고 Maximun과 Average에서 인텔계열의 우세를 볼 수 있는반면 Access나 burst Rate,그리고 CPU Usage 항목에서는 AMD64 2800+의 선전이 눈에 보인다.이번에도 오버에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Winrar과 알집을 사용하여 압축하기-

5번씩 테스트를 실시해 평균을 냈다.

위쪽의 그래프가 알집(5.02)에서 보통압축으로 318mb - 2125파일 - 21폴더를 5회실시하여 평균으로 나온 값이며 아래쪽은 winrar zip의 최대압축률로 동일 파일설정에서 나온 값이며 수치가 낮을수록 성능이 좋은 것이다. 수치는 '초'이다. 가장 클럭이 낮다고보여지는 2.4C의 경우에는 다른 클럭의 수치들에비해 상당히 높은 시간이 나왔고 AMD64 2800+와 2.4C@3기가의 경우에는 거의 동급. 2.25기가로 오버된 AMD64는 가장 빨리 압축해냈다.

-VirtualDub을 이용한 인코딩-

역시 초단위로 5번측정했으며 위쪽이 한글VirtualDub1510을 사용하여 699mb avi파일에서 사운드부분만 변환한 것으로 lame mp3 44100Hz 127kbps를 kbpslame mp3 44100Hz 128kbps로 바꾸었으며 아래쪽은 437mb mpg파일을 mpeg4 lowmotion 10seconds 910date rate+lame mp3 44100Hz 128kbps 설정으로 AVI파일로 변환한 것이다. 역시 낮을수록 우수한 것이다.

아래쪽의 mpg파일변환에서는 오버시나 비오버시나 모두 인텔의 우세함을 볼 수 있다.그에비해 위쪽의 경우에는 AMD64의 우위를 볼 수 있으며 특히 2.25기가로 오버된 AMD64의 경우에는 다른 점수들과는 차이가 크게 288초라는 수치가 나와 좀 의외였다.

-dBpowerAMP Music Converter를 사용한 MP3인코딩-

dBpowerAMP Music Converter를 사용하여 16MB에 320bit Rate의 MP3파일을 6MB에 128bit Rate의 파일로 변환하였다.초단위이며 낮을수록 우수하며 5번측정에서 평균을 내었다. 2.4C가 가장 늦게 만들어졌으며 2.25기가로 오버된 AMD64는 25초로 가장 빨리 인코딩을 마쳤다.

-Adobe Photoshop 7.0.1에서 이미지 변환-

역시 초단위 측정이며 5번측정해서 평균을 냈으며 낮을수록 우수함을 나타내는데 이미지크기 2150X3035에 해상도가 300이며 18.7MB용량을 갖고 있는 그림파일을 6449X9106의 이미지크기에 해상도는 900에 168MB의 용량으로 변환하는 방법으로 측정했는데 근소하게나마 인텔쪽의 우위였으며 2.25기가로 오버된 AMD64의 경우에는 오히려 가장 늦은 속도를 보여줬다.

평가

이보드를 필드테스트하면서 드라이버 설정이나 여러 테스트를 하면서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는 제가 이제까지 갖고 있던 엔비디아의 메인보드는 뭔가 불안하다는 선입견을 씻어 버리게 하는데 충분한 것이었습니다.일부 벤치프로그램이 오류를 냈던점은 모두 최신 버전으로 바뀌면서 씻은 듯이 사라졌으며 유일하게 드라이버 문제를 일으켰던 NVIDIA 이더넷 드라이버가 인터넷이나 공유기와 충돌을 했는지 인터넷이 먹통이 되어 버리는 현상은 간단하게 다시 설치함으로써 해결되었기에 그다지 문제로 삼지 않고 넘어갈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IDE 와 USB로 악명높았던 Nvidia였지만 전 아무런 문제점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IDE의 하드성능은 기존 시스템에 비해 떨어지지 않았으며 USB의 경우 기존에 쓰던 마우스,복합기,타블렛,외장하드,메모리리더기 모두가 안정적으로 동작하였습니다.

바이오스의 경우에도 생각보다 펜티엄계열과는 별다른 차이를 보여주지 않아 접근하기가 용이했으며 오버에대한 배려도 꽤나 괜찮은쪽이서인지 CPU가 잘걸려서인지 간단하게 제 CPU를 오버할 수 있었으며 보드장착시에도 기존의 바톤계열이나 써러브레드계열보다 쉽게, 인텔쪽보다도 쉽게 장착이 가능했고 실제로 테스트기간동안 사용하면서 어떠한 문제점도 들어내지 않았습니다.전에쓰던 보드에비해 20핀과 4핀전원부의 위치가 좋아 쉽게 착탈이 가능했다는점도 높게 평가해주고 싶습니다.

AMD64와 인텔의 펜티엄4는 서로 장점이 틀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인텔이 하이퍼쓰레딩으로인해 멀티성능에서 우이를 보였다면 AMD64의 경우 위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게임에서 남다른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예로 배틀필드1942 싱글플레이시 풀옵에 인원수를 400%로 꽉채우게되면 CPU에 무리가 가고 메모리도 640이상을 차지함으로써 게임을 못할정도의 플레임과 끈김현상을 맞이했었으나 AMD64의 경우에는 역시나 사용메모리가 640을 차지해 하드스왑이 심하게 나타날걸로 예상했었지만 가끔가다 한번씩의 끈김현상만 맞이했을뿐 펜티엄4와는 틀린 훌륭한 게임환경이었습니다.

게다가 아직 64비트윈도우나 드라이버가 없는 상황에서 위의 테스트결과가 나왔기에 앞으로도 더높은 성능을 보여주리라 기대가 되며 게임에서의 우위는 컴퓨터 업그레이드에서 가장큰 비중이라고 생각되는 게임유저를 불러들이기에 좋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한데로 멀티한경에서는 하이퍼쓰레딩이 존재하는 펜티엄4의 승리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다른건 둘째치고 동영상 인코딩에서 영상과 음향을 동시에 인코딩할시에 AMD64의 경우에는 다른작업을 동시에 하기에는 컴이 힘들어했으며 펜티엄4에 경우에는 스타크래프트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로 AMD64에 비해 멀티롼경에서의 우수함을 나타냈다.AMD쪽에서는 하이퍼쓰레딩같은 방법이아니라 진짜듀얼코어로 멀티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으니 그것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S-ATA단자가 이해하기 힘든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는점도 아쉽기만 했습니다.

아래의장단점은 보드뿐만아니라 이 AMD64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적었습니다.

장점

단점

기존의 우려를 씻게해주는
드라이버

안정적인 IDE와 USB

높은 게임성능

손쉬운 쿨러와 CPU의 설치

착탈이 쉬운 전원부

뛰어난 오버기능

8채널 사운드 지원

알다가도 모를 S-ATA단자의 위치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멀티성능

완전하지 않은 바이오스

마무리

이번이 처음으로하는 메인보드 필테이다보니 여러 가지로 실수도 많이했고 계획에는 없던 욕심도 부리다보니 여러모로 힘들었던 필드테스트였습니다.그래도 메인보드에대해서 이것저것 캐묻다보니 의외로 공부도 많이되는거 같고 언젠가 써보리라 마음먹었던 AMD64를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도 갖게되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게임에서 강한며모를 보여주었던 AMD64가 만족스럽기도 했지만 동영상인코딩시 전에쓰던 펜티엄4 2.4C에비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아쉽기도 했었습니다.

보드의 바이오스가 아직은 완벽하지 않을것으로 보이고 S-ATA단자의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점만 제외한다면 보드자체도 만족스러웠으며 많이 무려했던 드라이버의 안정성이나 USB 와 IDE의 문제점은 나타나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 필테기도중에 그간 간당간당하게 자신의 목숨을 유지해왔던 모디스 171A모니터가 결국 수명을 다하는 어려움도 있었고 그래프를 만들때 나름대로 삽질을 해 버려서 고생도 좀 했었답니다.

이번 필드테스트를 지원해주신 (주)미드테크(http://www.meditech.co.kr/)와 (주)디비나와(http://www.dbnawa.co.kr/)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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