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용기/필테기

[디비니와필테]초보 필드테스터의 ParkOnLine X-JAZZ BIO 레드 케이스 필테

최승일

조회 : 2578
작성일 : 2004/11/29 16:41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57372
트위터    페이스북
초보 필드테스터의 ParkOnLine X-JAZZ BIO 레드 케이스 필테

초보 필드테스터의 ParkOnLine X-JAZZ BIO 레드 케이스 필테

작성자 : 최승일(0185373321@nate.com)

                                                                 

●  케이스... 튜닝이 전부가 아니다. 이제는 웰빙이다. ●

 케이스선택은? 심플한 외형, 튼튼한 샷시, 베이의 확장성 등등 예전에는 그저 자신의 취향과 색상에 따라 선택하는게 전부였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점점 에어가이드의 여부, LCD창의 유무, 전후면쿨러장착여부 등 좀더 기능적인면이 중요시 되는듯한 추세이다. 그러나 이전까지 건강까지 생각한 케이스는 없었다. 이제 그 시작을 알리는 케이스를 소개하려구 한다.

본인이 소개할려는 ParkOnLine X-JAZZ BIO 레드 케이스 는 공기 청정 음이온 발생기를 내부에 장착하므로 기존의 케이스들과 다른 차별화를 무기로 2004년 11월 우리에게 찾아온 제품이다.  이제품은 파크온라인(http://www.parkonline.co.kr/)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여러제품들이 그러하겠지만 이제품 역시 한국생산이 아닌 중국생산품입니다. 또한 같은 기능을 첨부한 모델로 ParkOnLine X-JAZZ O2 블랙,레드 제품도 출시되었습니다.

필테에 들어갈 케이스의 모습 (레드와 블랙 두가지 색상)

같은 기능을 가졌으나 외형이 다른 O2모델

 

(주)디비나와(http://www.dbnawa.co.kr)와 파크온라인(http://www.parkonline.co.kr/)제공으로 진행된 필드테스트입니다.

 

잠깐 쉬어가는 페이지......

◇음이온이란 = 이온은 전기를 띤 눈에 보이지 않는 미립자를 말한다. 마이너스(-) 전기를 띤 게 음이온이다. 대기에는 언제나 양이온과 음이온이 떠다니고 있다. 특히 음이온은 가벼워 대기 속을 자유자재로 돌아다닌다.

우리가 음이온을 가장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은 폭포나 소나무 숲이다. 이곳에서 느껴지는 공기의 상쾌함은 바로 음이온에서 비롯된다. 비가 내린 뒤의 공원, 물살이 빠른 계곡, 파도치는 해변가에서도 비슷하게 체험할 수 있다. 폭포나 숲에는 공기 1cc당 800~2,000개의 음이온이 들어 있다. 반대로 양이온은 오염된 건조한 공기에 많다. 순수한 공기가 안정된 상태일 때 음이온과 양이온의 비율은 약 1대 1.2이다.

그러면 폭포가에 왜 음이온이 많을까. 원자는 핵과 양이온, 음이온으로 구성돼 있다. 그런데 폭포에서는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데로 떨어지면서 전기(위치에너지)가 발생한다. 이 때 전기가 원자에 작용하면서 음이온이 떨어져 나와 공기 속을 떠다닌다. 숲에서는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시고 산소를 내뿜으면서 음이온이 쉽게 만들어진다.

공기청정기를 제조하는 청풍의 이관철연구원은 “음이온은 양이온을 만나면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기에 양이온 성질을 띤 먼지나 오염된 공기가 많아지면 자연히 음이온이 모자라게 된다”고 말했다. 환경 오염이 심하면 정상 상태의 이온 구성비가 파괴돼 양이온이 우세한 조건으로 바뀌면 공기의 이온들은 ‘브라운 운동(상자 속에 가둔 기체 분자는 끊임없이 기체 분자끼리 혹은 상자의 벽에 충돌한다)’에 의해 빠른 속도로 부딪힌다는 것이다. 결국 생물학적으로 아무런 활성을 갖지 못하는 큰 입자 덩어리가 된다는 설명이다.

가전제품의 음이온 발생기는 구리나 알루미늄과 같은 금속으로 만드는 대전판에 5,000~7,000볼트의 고전압을 가하면 금속에서 음이온이 분리돼 발생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LG전자 정회길 책임연구원은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게 아니다”며 “한번 발생된 음이온은 스스로 소멸하거나 양이온 등을 만나 중화된다”고 말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음이온은 날씨와 관계가 밀접하다. 기상청 김태룡 공보관은 “소나기가 오기 전 후덥지근한 한냉전선이 형성되거나 구름이 많이 끼는 날에는 음이온이 줄고 양이온이 증가한다”며 “이럴 때 신경통, 천식, 뇌졸증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의 크루거(Krueger) 박사와 예루살렘의 헤브류(Hebrew) 대학의 설만(Sulman) 박사는 공기 중에 존재하는 음이온의 양에 따라 건강 및 환자의 치료 효과에 큰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음이온이 공기 1cc당 1,000개 이상으로 풍부해지면 뇌에서 알파(α)파의 활동을 증가시켜 천식과 편두통의 원인인 걱정과 긴장을 완화시켜 준다는 것이다. 또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신경호르몬인 세로토닌(Serotonin)과 자유 히스타민(Free Histamin)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이들의 연구 결과이다.

 

1. 제품의 포장상태 및 외형

 

1)제품의 포장상태

 포장상태의 첫느낌은 파란하늘 의 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튼튼한 포장과 제품의 안전을 위해 스티로폼으로 감사져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운반하기 쉽도록 상부에 손잡이가 있어 편리함을 추구하였다.

 

2)제품의 외형

 제품의 외형은 4개의 5.25인치 베이와 LCD 그리구 파워 리셋 버튼과 USB확장슬롯이 보이구 있습니다. ODD베이의 경우 ODD의 베젤의 교체를 하지 않아도 통일감있는 색상을 지원하기 위해서 자체패널을 지원하구 있으며  색상은 촬영시 광량에 따라 색감이 많이 틀린데요. 실제로 보는 색은 조금 어두운 자두색정도로 보입니다.

 설치전에 촬영을 못해서 조립후 촬영사진입니다 ODD의 패널의 작동상태이며 걸리는것없이 잘 작동되는 모습입니다.

USB패널의 OPEN상태입니다 헤드폰과 마이크확장 짹이 같이 있습니다.

3.5인치 패널은 로고가 있는 부분의 푸시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형태입니다.

3.5베이와 USB베이 오픈모습

측면의 120MM 쿨러의 커버모습입니다. 쿨러를 온/오프 시킬 수 있으며 온/오프는 가운데 실버색의 버튼을 누름으로써 공기구멍이 개방되면서 작동되며 오프시에는 공기구멍의 닫히면서 작동이 정지됩니다.

 제품 후면부의 모습으로 92MM쿨러가 기본장착되어져있는 상태이며 뒷패널은메인보드형태에 따른 패널교체형이 아닌 고정형 이며 확장슬롯의 덮개는 드라이버로 떼어낼 수 있는구조로 되어있습니다.

 

2.제품의 스팩 및 내부구조

 

1)제품의 스펙

제품명 X-Jazz BIO
보드타입 ATX
파워타입 일반파워(Micro파워 사용불가)
개폐방식 양측면 개폐방식
색상 레드, 블렉
제품사이즈 190mm(폭)435mm(높이)490mm(길이)
드라이브베이 5.25 x4(외부),3.5" x 6 (외부1,내부5)
냉각방식 후면 92mm x 1기본장착)
측면 120mm x 1(기본장착,수동조작 가능)
전면 92mm x 1(옵션)
프론트 패널 USB 2.0 x 2, 오디오 (이어폰/마이크) 단자
특징 음이온 공기 정화기
(실용실안 출원번호 제2004-18805 호)
컴퓨터의 작동정보를 보여주는 LCD창
SF 특수도장
120mm대형 사이드 팬(수동조작 가능)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제품의 스펙입니다.

 

2)제품의 내부구조

 120MM 쿨러쪽  사이드 커버를 제거한 사진입니다. 안에는 설명서와 나사들이 들어있는 아쿠아팩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전면의 LCD와 메인보드와의 연결선의 모습입니다. 후면 92MM의 경우는 전면LCD패널과 고정되어있는형태이며 측면 120MM는 파워서플라이의 4핀전원을 공급받는 형태를 갖추구있습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넉넉한 편으로 설치시 큰 불편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바닥에 공기구멍이 보이며 보드 장착패널이 고정형입니다.

 

120MM펜의 모습(전원은 파워서플라이의 4핀에의해 공급)

전면 패널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위 부분은 LCD기판이며 공기청정기가 부착되어진 모습을 갖추구 있습니다. 또한 전면에 92MM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구 제조사에선 스팩상으로 밝히구 있으나 아마도 설치를 위해서는 가이드가 필요한 것으로 보아지며 본인은 80MM FAN을 설치 하였습니다 사진에서 잘보시면 가이드의 설치홈과 고정을 위한 두부분의 나사 구멍이 존재하는걸 보실수있습니다.

기판과 공기청정기의 확대모습입니다 우측의 건전지 모양의 물건이 공기청정기입니다. 공기청정기에 연결된 두가닥의 선이 그물망부분에 설치 되어있는모습으로 보아 설치된 곳에서 음이온이 발생하는 것 으로 생각되어집니다.

 

 

3.설치

설치전 구성품들을 모아서 한방 찍어봤습니다.

 

메인보드장착후

전면부에 장착되어질 80MM FAN과 속도 조절기

80MM FAN을 장착한 모습

설치 완료

6번 항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설치시 불편한점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본 PC의 사양이 펜3 933으로써 메인보드에 USB나 사운드 관련 확장 포트가 존재하지 않아 설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4.LCD창의 설정 및 사용법

 

LCD창의 표시 항목

1. 컴퓨터의 작동시간 : 컴퓨터 전원을 넣은 순간부터 시간이 측정됨.

2.온도를표시 : 온도센서에 의한 온도 측정한 값을 표시

3.HDD리딩상태 : 하드를 읽으면 하드 상태에따라서 바가 움직임.

4.팬의작동상태 : 팬의회전상태를 표시합니다.

5.파워상태 : 전원이 들어오면 아래에서 위로 순차적으로 무한반복표시됨

6.음이온청정기의 작동상태 : 정상작동되면 아이콘이 움직입니다(바람모양)

7.팬 속도 조절 : MODE버튼으로 LOW MI HI 세팅에 대한 상태 표시

설정방법

1.온도 설정 (지정해 놓은 온도 이상이 되면 후면FAN이 작동됨)

① SELECT 버튼을 눌러 온도부분에서 10단위를 활성화 시킨다.

② SET 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온도로 설정한다.

③ 다시한번 SELECT버튼을 눌러 1단위의 온도부분을 활성화 시킨다.

④ SET버튼을 눌러 원하는 온도로 설정한다.

⑤ 원하는 온도로 설정이 끝나면 MODE버튼을 누른다.

 

2.팬의 속도 조절 (LOW MI HI 3단계로 팬속도 조절 가능)

①MODE버튼을 눌러 LCD창에 □ 박스를 원하는 위치에 옮긴다.

②MODE버튼을 누를때마다 LOW →MI→HI 순으로 펜속도가 증가한다.

※후면FAN 의 작동에관해서 => 전원을 넣은후 후면펜이 약1~2초 작동후 작동을 하지 않는 현상을 발견하였습니다. 어디가 고장이 생겼나 싶어서 모두 분해작업을했으나 연결선도 이상이없었고 황당했습니다. 그러다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온도와 관계가 있을 듯 싶어서 온도계의 온도보다 낮은 온도로 설정한후 확인을 하니 펜이 작동하였습니다. 또한 작동시 LCD의 아이콘이 아래표와같이 변화합니다.

                                                                          

    (정지상태의 펜상태 표시)                   (작동상탱의 펜상태 표시)

 음이온청정기의 온/오프 스위치는 BIO제품에는 없습니다. 첨에 사용설명서를 읽어본후 한참동안 찾아봤지만 보이지 않더군요. 허나 O2제품에는 온/오프를 가능하게 하는 버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사용설명서부분에서 음이온청정기에 대한부분

O2제품에 있는 음이온청정기 온/오프 버튼

 

5.테스트

 

5-1. 음이온테스트

 어떤방향으로 음이온에 대한 테스트를 해야할지 몰라 고민하던중 아는분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담배연기테스트를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허나 담배연기 테스트를 한다구해도 사진상으로 보여드릴수있는 것은 한계가 있는 듯해서 고민중 여친과 물건사다 받아온 잔디가 눈에 띠었습니다. 과감히 실험에 돌입...

실험방법은 이렇습니다. 우선 두 PC에 잔디를 배치 일정양의 담배연기를 5일간 맘껏받아들이게 한후 그 모습을 촬영... 실험도중 매일 같은 양의 햇볕과 물을 주기적으로 공급하여 관리하였습니다.

결론은...

 위에 사진은 테스트전 본인의 컴에 놓여진 잔디입니다.

테스트용으로 올라간 잔디입니다.

5일이 지난후 음이온이없는 컴퓨터의 잔디

5일이 지난후 음이온컴퓨터의 잔디

 

테스트를 위해 수고하신 저희 아버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후 결론을 내려보도록하겠습니다. 하루에 정확히 5시간씩 저의 방과 제 동생방을 오가시며 테스트를 위해 담배연기를 뿜어내어주셔서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구 싶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두 잔디 모두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음이온발생하는 부분과 거리가 있는 케이스 위부분에 두어 결과가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실제 잔디를 손으로 만져보면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음이온 쪽 잔디가 좀더 탄력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큰효과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흠... 그야말로 무식하기 짝이 없는 실험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테스트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그 결과역시 궁금하구요....

 

 이번 테스트가 정확하지 않을수도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단지 구매를 위한 참고사항으로만 봐주셨으면 합니다. 지극히 본인의 생각에 의한 테스트 이며 실험과정에서 제가 생각하지 못한 다르요소에 의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을수도있음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5-2 쿨링테스트

펜3 933과 레데온9000 PRO의 조합으로 발열이 크지 않은 컴퓨터 사양 이며  또한 케이스 자체에서 지원하는 120MM,92MM 쿨러로 무장해서 상당히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본인이 보유한 80MM FAN도 장착하여 추가적인 효과를 보았으며 현재 컴퓨터가 설치되어있는 방에는 난방을 하지 않는 관계로 실내온도 역시 테스트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펜4나 에슬론64가 이정도 온도라면 행복할듯합니다 ^^;;)  실내온도가  23.5~25°였습니다.

◎ LCD온도센서는 CPU쿨러 히트싱크에 설치하였습니다.

CPU온도입니다.  풀로드상태이며 LCD에는 31°를 나타내었습니다.

HDD온도입니다.

구형메인보드이다 보니 지원하는 항목이 이것밖에 지원을 하지 않네요. ㅡ.ㅜ 그래서 추가적으로 본인이 가진 온도계를 이용하여 테스트 하였습니다. 결론은 거의 26°를 조금 넘는 정도의 온도였습니다. 실제로 케이스 좌측커버를 오픈한후 손으로 이곳 저곳을 만져보았으나 따뜻하다하구 느낌이 오는곳 조차 없더군요. 120MM쿨러쪽에 손을 대어보니 시원한 바람이 슈우웅~ 하구 들어오구만 있을뿐.... 펜4나 AMD시스템이 아니라서 자체 발열이 적은관계로 쿨링효과에 대한 느낌은 매우 만족스러웠으나 시스템과 실내온도에 따른 체감 성능에는 다소 차이가 있을듯보였습니다. 거의 모든 FAN들이 그러겠지만 실내공기를 끌어다가 쿨링하는 공랭식인지라 실내온도가 높으면 그만큼 시스템의 온도도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시스템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있을듯합니다.

 

6. 설치하면서 발생한 문제점

 제품을 설치하면서 느끼는 문제점을 열거해보겠습니다. 위에서 대충 내부구조와 설치에 대해서 나열해 보았습니다만 설치과정을 쭈욱 나열하면서 문제점을 적으려했으나 구매하시는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문제시 되는 부분을 따로 작성하기로 하였습니다. 내부구조부분과 설치부분이 조금 부실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①메뉴얼의 부실

 제품과 동봉되어진 매뉴얼을 보면 딱 1장짜리의 매뉴얼입니다. 제품의 설치나 그런것에 관한 내용은 없고 단지 전면LCD의 사용에 대한 설명이 전부입니다. 또한 설명서를 읽던중 FUNCTION의 3번란을 보시면 음이온공기정화기의 온/오프 버튼이 있는걸루 나와있으나 본 BIO제품에는 없는 버튼이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O2제품의 정보와 사진을 찾아보니 그곳에는 공기정화기의 온/오프 버튼이 존재하였습니다. 업계입장에선 아무리 단가를 싸게 생산해야 한다구는 하지만 두제품의 사용설명서분리마저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매우 실망적이었습니다.

②볼트구멍의 불일치와 약한 샷시

 사소한 부분이긴 합니다만 조립을하기 위해 케이스를 열었을떄까진 몰랐으나 조립완료후 케이스를 닫는데 볼트가 잘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봤더니 아래 사진과 같이 구멍의 위치에 오차가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좀더 신경썼으면 제품의 질이 한층더 높아 졌을꺼란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볼트구멍 아래를 보시면 약간 휘어져 있는 부분을 발견하셨을텐데요 얇은 재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③메인보드 장착시 문제

위의 사진을 보시면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사항이 잘 전달될지 모르겠습니다 보드와 정면에서 찍으려했으나 구조자체가 찍을 수 없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찍어보았습니다. 위사진에서 보시면 메인보드 고정용 나사의 모습인데요. 딱맞게 놓이지 않은 부분은 걸려서 고정이되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위와 같이 딱 맞아 버린 경우는 메모리나 VGA카드를 삽입을 위해 힘을가하면 아래로 내려가 버리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어떻게 된게 딱 맞지 않은 나쁜현상이 더 좋은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위에 사진에 보시면 왼쪽이 원래장착되어진 고정용 나사이고 오른쪽이 현재 본인이 사용중이던 케이스의 메인보드고정용나사입니다. 왼쪽같이 좀더 넓은사이즈의 나사를 사용하지 않은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꼭 나사형태가 아니더라도 많은 형태의 고정용품이 있는데 굳이 저 제품을 꼭 사용해서 만들어야 했을까하는 의문이 생기는 부분입니다.

 

7. 결   론(장,단점)

 

장   점

1. 음이온청정기장착으로 공기청정의 효과

2. SF특수도장으로 때묻음이 적다.(전면부에 스카치 테입을 붙여봤으나 바로 떨어져 버리는 모습을 발견하였습니다. 특수한 도장때문인듯합니다.)

3. ODD베젤 교체하지 않도록 케이스 자체 슬라이딩 도어 채택

4. 훌륭한 냉각효과

5. LCD장착으로 시스템상황파악 용이

6. 수동조작이 가능한 120MM FAN의 사용(발열이 심한 컴에선 단점이될수도)

7. 레드색의 색다른 색감이 여성용 케이스로 제격

 

단   점

1. 설치 매뉴얼의 부족

2. 약한샷시와 정확하지 않은 나사구멍

3. 1개인 슬라이딩 도어의 부족한 구성

4. 전면부 3.5베이 1개로 부족한 구성

5. 저가형의 드라이버로 뜯어내는 식의 허술한 방식

6. 전면패널의 고정방식이 탈착식이 아닌 나사에 의한 고정으로 매우 불편함

7. 1개의 아쉬운 구성의 온도계

8. 나사로 조립하는 불편함(내부 조립시 손나사 지원이라도 되었음 하는 바램)

9. 전면 FAN이 기본 장착되어지지 않은점 (장착시 추가비용)

 

　 3
　		 최승일 님의 다른글 보기
좋은 내용의 글이라면 추천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추천 하실 수 있습니다.
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I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추천제안내
좋은 게시물에는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추천이 5 이상이면 메인페이지 헤드라인에 게시물을 걸어 드립니다.
적립된 포인트로 진행중인 이벤트에 참여하시어 경품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안내 글작성 : 20점, 추천클릭 : 2점, 추천받은사람 2점, 댓글작성 : 4점 (2008.12.29일부터)
사용기/필테기
10206 필드테스트   작성자가 게시물을 삭제 하였습니다 5 지녕2지롱 1 07.05.20 1035
10205 뉴스클립   200GB 블루레이 실제 제품에 한발짝 다가서다. 6 whoru 3 07.05.20 1933
10204 필드테스트   [벤치클럽 필드테스트]DIGIWORKS-GK 듀얼 패키지 디지웍스 DDR2 512M PC2-5300U .. 9 seobongsoo 1 07.05.20 1427
10203 필드테스트   손안의 작은 사전 제이씨현 Udea D300 8 김갑봉 2 07.05.20 1330
10202 필드테스트   무소음의 황금색 방열판. 기가바이트 X1550 256MB Silent 9 몽당연필 3 07.05.20 1340
10201 필드테스트   이제는 T-Flash도 2GB가 대세다! 디지웍스 T-Flash Micro SD 2GB 9 이도준 3 07.05.20 2860
10200 필드테스트   작성자가 게시물을 삭제 하였습니다 9 지녕2지롱 1 07.05.20 1163
10199 필드테스트   수요가 늘고 있다!~ 디지웍스 MICRO SD 2GB T-Flash Memory Card 5 안경미 1 07.05.19 1497
10198 필드테스트   새로운 변신! 디지웍스 DDR2 PC6400 512MB 5 천재물리 4 07.05.19 1370
10197 필드테스트   G2G플래너스 cRadia 120mm 공랭쿨러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한다..! 8 PeAce~! 2 07.05.19 1968
10196 필드테스트   GIGABYTE 지포스 8800GTS 320MB CPU 와 드라이버에 따른 성능 리뷰 5 PeAce~! 2 07.05.19 1596
10195 필드테스트   윈저 5200+ 는 사실 6000+ 였다?? 콘로 E6400 과 E6600 을 동시에 상대 7 PeAce~! 1 07.05.19 2237
10194 필드테스트   7900GS 에게 도전장을 던진다! 이엠텍 사파이어 X1950GT 8 PeAce~! 2 07.05.19 1993
10193 필드테스트   저렴한 공랭 HDD 쿨러 EVERCOOL SHDC-D 5 PeAce~! 1 07.05.19 1541
10192 필드테스트   준슬림의 최강자 ZZENN ME-330 블랙 LCD 필드테스트 5 PeAce~! 2 07.05.19 1382
10191 필드테스트   제이씨현 Udea D300 필드테스트 6 해파리냉채가져와 0 07.05.19 1606
10190 필드테스트   무소음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렉스텍 8500GT 7 스티히 2 07.05.19 2069
10189 필드테스트   오버클럭의 최강보드 GIGABYTE GA-965P-S3 [REV 3.3] 10 유빈아빠 3 07.05.19 9917
10188 필드테스트   작성자가 게시물을 삭제 하였습니다 정영만 2 07.05.19 1277
10187 필드테스트   작성자가 게시물을 삭제 하였습니다 류승남 1 07.05.18 1167
10186 필드테스트   지니어스 네비게이터 535 마우스 6 인듀어런스 1 07.05.18 1770
10185 뉴스클립   펜탁스 결국 인수 되는군요. 7 폰생폰사 2 07.05.18 1387
[911][912][913][914][915] 916 [917][918][919][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