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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조립하려
부품구입하다 보면 은근히 신경써지는 부품이 파워가 아닐까합니다. 고급형은 가격이 너무 비싼 듯하구 저가형을 사진 왠지 의심스럽고 비싼파워라구
성능이 올라가지두 않은데 말이죠. 선택은 사용자 맘이겠지만 요즘 파워는 저가형이나 고급형이나 성능상의 큰차이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
사무용정도면 보급형도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겠죠. 이번 제품은 '가우스'라는 브랜드로 출시된 슬림 mATX 300와트
파워입니다.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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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uss EJ-300
mATX 30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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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전압 |
AC 100v -127V / AC 200 -
240V
5.0A
/ 3.0A 50 / 60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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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전압 |
+3.3v |
+5v |
+12v |
-12v |
-5v |
+5VS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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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A |
20A |
18A |
0.5A |
0.5A |
1.5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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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파워 |
+3.3v & +5v Combined
175W
TOTAL : 300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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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선갯수 |
ATX Main - 20pin |
1개 |
HDD/ODD |
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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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 12v - 4pin |
1개 |
Serial ATA |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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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D |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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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
60mm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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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저소음 & 안정된 전워공급
쇼트시 전압차단회로
과출력, 과전압 보호회로
intel Test Pass
S-ATA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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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주) 은진글로벌 |
300W 치곤 4핀 전원이
4개뿐이라 좀 적어보이지만 슬림케이스사용하면서 그 이상 쓸일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요즘 많이 사용하는 S-ATA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부족할 일은 없을 듯 하네요.
외형
슬림파워치곤
다소 큰박스로 블랙처리된 포장박스로 뭔가 강한느낌을 주는군요. 가우스라는
브랜드가 수학자 이름에서 따와서 그런지 수학공식이 특이하네요. 어려운 수학 ㅡ.ㅡ
옆면에는 AMD와 인텔의
로고로 테스트 통과했다는 문구가 있어 파워 선텍시 좀더 안정감을 줄 듯하고 12V가
18A라 슬림파워치곤 좀 높은 수치를 자랑합니다.
박스가 큰 이유가
다른 ATX파워가 같이 사용하는 모양입니다. 다른 제품이름이 같이 있고 체크로 표시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내용물은 좀 썰렁하게도
파워와 전원코드뿐이네요. 케이블 타이라두 2-3개 넣어주면 좋을텐데.
최근 파워중 표면을
니켈 크롬등으로 도금하여 외형상 멋스러움을 강조한 제품도 있으나 본제품은 일반
철제로 외관상 큰 특징은 없고. 다만 듀얼쿨러로 열배출이 좋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왼쪽으로 전원 콘넥터와
전원/전압 조절 스위치가 몰려있으며 우측으로 은색 그릴을 장착한 쿨러와 환기구가
뚫려있습니다.
팬에 ADDA 모양이
있어 보급형인데두 고가 팬을.. 하고생각했으나 JDDA 라는 짝퉁팬이군요. ㅠ.ㅠ
후면역시 60mm쿨러가
그릴과 함께 장착되어 있어 파워뿐아니라 슬림케이스 내부의 열을 같이 뽑아내주는 역할두 할 수
있습니다.
좌측면은 파워의 간략한
스펙과 경고표시 그리고 제조사등이 나와있습니다. 근데 A/S를 위한 전화번호나 홈페이지주소등이
없어 이상있을 경우 난감할수도.
우측면역시 붉은색으로
경고표시가 있습니다. 왠지 더 열어보고싶은 욕망이..
케이블
길이는 ATX 전원 코드는 40cm 나머지는 50-60cm 정도로 슬림케이스에선 충분하게 긴
길이며 다만 20핀자리 전원선은 튜브처리가 되있었음 깨끗해보일텐데 보급형이라 워가절감차워에서
생략된듯합니다.
내부
보급형이나 고급형이나
내부를 뜯어보아도 눈에 뛰게 다른점은 크게 없는거 같더군요. 부품이 고급이나 아니냐는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슬림파워라두
일반 파워와 크기만 작을뿐 각종부품의 위치는 거의 같습니다. 듀얼팬이 방열판 앞뒤에 붙어있어
열은 잘빼줄 듯합니다.
온도센서부분입니다.
방열판 옆 파란색의 센서가 있어 두 개의 팬의 속도를 조절해줍니다. 근데 센서가
방열판과 약간 떨어져있어 세밀한 팬조정은 힘들듯합니다.
전원케이블과
기판의 납땜부분은 주변과의 합선을 방지하기 위해 수축튜브로 꼼꼼하게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케이블다발은
타이좀 강하게 붂여있으며
파워샤시주변은 따로 엣지처리는 안되어 있으나 부드럽게 휘어져 있어 자칫 움직임에
의한 케이블손상은 없을 듯합니다.
470uF
200V의 정류캐패시터와 아래쪽으로는 노이즈를 줄여주는 EMI필터가 있습니다. 용량이
다소 작은 듯하지만 높다고해서 출력이 좋은건 아니라고합니다.
저항을 아무리 찾아보아도
없길래 이제품은 없나부다 했는데 EMI필터 바로 옆 쇼트방지면으로 살짝 가려져 있었습니다.
크기가 상당히 작아 저항정도의 크기더군요. 근데 납땜으로 고정이 되어 있어 쉽게
교환은 힘들겠네요.
직류변환을 위한 변압기가
3개가 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큰거 한 개가 우선 걸러진 직류를 다시 보조2개가
거치면서 안정적인 변환이 이루어집니다.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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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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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XP 2500+ (No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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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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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il 512(3200)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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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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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ox 8RDA3I nForc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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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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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tek WinFast GeForce A6600 TD 12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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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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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te 7200.7 80G
+ WD 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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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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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Live!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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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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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US 6S48 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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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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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iX H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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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램값이 떨어졌길래
얼마전 램을 1기가루 업했습니다. 게임에서 약간의 버벅임이 사라지네요. 그리고
VGA 두 6600으로 교체를..에구 지름신이란게 무섭군요.ㅎㅎ
부팅후
바이오스에서 확인한 전압값입니다. +12v 값이 미세하게 낮은 듯하지만 실제 전압변동폭은
다른값보단 작은편이었습니다. 보통 슬림파워는 -값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으나 본제품은
-5V 역시 출력가능합니다. 사용은 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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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 |
Prime95
실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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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값 |
최소값 |
최대값 |
최소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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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d |
1.616 |
1.632 |
1.616 |
1.632 |
|
Vcore |
1.680 |
1.680 |
1.664 |
1.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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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imm |
2.800 |
2.816 |
2.800 |
2.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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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v |
4.999 |
5.026 |
4.999 |
5.026 |
|
+12v |
11.916 |
11.916 |
11.856 |
11.916 |
|
Vagp |
1.536 |
1.662 |
1.532 |
1.536 |
|
-5v |
-4.998 |
-4.998 |
-4.998 |
-5.049 |
|
Vbat |
3.312 |
3.344 |
3.254 |
3.328 |
|
5VSB |
5.042 |
5.042 |
5.018 |
5.042 |
보드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체크해본 전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idle 시나 시퓨작업중에도 크게 전압값은 변동이
없었으며 요즘은 보드에 있는 전원부가 충실해서 파워의 영향을 별로 안받는 듯하네요.
기타
파워에
있어 소음의 유무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요건이죠. 일반 미들케이스용 파워역시 무소음화되고
있고 슬림은 더더구나 필요한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처음 전원 On 후 팬소리는
거의 안들릴정도로 작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게임이라든지 약간 무리한 작업을
하게되면 열이 나서인지 약간의 팬소리가 들리기는 하나 일반 시퓨 쿨러나 VGA쿨러의
묻혀 무시할 수 있는정도의 소음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무소음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외부온도는
DOOM3를 2시간정도 실행하면서 재보니 파워샤시는 그냥 미지근한 정도로 열배출은
상당히 좋은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배기팬앞에 온도계로 측정해본 결과 28 ° -29
° 정도로 손으로 느끼기에 미지근한 정도였습니다.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테스터기로 전압을
특정해보려 했는데 전압체크부분이 고장이 나서 못했네요 ㅜ.ㅜ
필드테스트로
선정해주신 아이코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