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을 받을시의 느낌(구성, 매뉴얼 등등에 대한 평)
제품을 받았습니다. 멀리 서울서 이호선 테스터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앞선분이 미리 바이오스를 다 업뿐 아니라 자잔한거까지 손봐주셔서
전 거침없이 테스트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받으셔서는 혹 참치선물세트 아닌가 하고 말씀하실정도로 투박한.. 어떻게보면
튼튼한 이라고도 말할수 있는 박스와, 영문과 더불어 약간 얇은 한글 매뉴얼 시간없는 조립자 빨리 조립하라고 퀵인스톨 가이드도
들어있었습니다.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뛰어난 듯 합니다.
케이블에서 약간 아쉬운게 하드꼽는 케이블이 한 개라는거, 나머지는 현 추세답게 짜잔한 케이블들 다 안들어있구여, 고스트+안티바이러스+버추어드라이브씨디
하나에 보드씨디 하나 들어있습니다.
어쨌건 한글 매뉴얼이 있다는것에 점수를 주겠습니다. 거기다 퀵인스톨 가이드로 조립시 매뉴얼을 디비봐야되는 저같은 조립초보에게
더욱 점수를 딸수 있었습니다.
추세에따라 다른보드에서도 다 빼는거는 다 빠졌구, 있을만한 건 아쉽지않게 다 들어있었습니다.
2. 제품의 레이아웃을 본 느낌 |
그림 1 PCI는 다섯 개 AGP슬롯 하나입니다 AGP-Pro형은 아니군요.. 섭섭하구로
계속 비교를 하겠습니다만, 이전 테스트보드인 솔텍75kav제품과 견주지 않을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비교하지않고 제품의
특징만을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Soocket A형의 씨퓨를 꼽을수 있고, 메모리는 세 개까지 꼽을수 있습니다.
*PCI가 다섯 개나 AGP는 AGP-Pro를 지원하지 않는선에서 최고사양인 AGPx4까지 지원합니다.
*후면부도 깔끔합니다.. 참 요건 보드마다 다 같죠 蝡蝡.. 암튼요..
일단 PCI가 다섯 개라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PCI가 다섯 개나 되면, PCI슬롯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에겐 도움이 되겠죠.
반대로 쓰지 않는 사람들에겐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애매한 말이긴해도, 첨 사실때부터 자신이 사용할
컴터를 잘 생각하셔서 구입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그러구, AGP프로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동급 다른 보드가 거의 지원하는걸 감안한다면, 구입시에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밖에 CNR슬롯을 앞선 테스터들은 언급하셨는데요, 사실 전 이게 먼지도 모르겠구. 어디다 쓰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선 정성훈
테스터가 지적하신대로 고거 빼고 ISA슬롯이나 하나 더 있었스면 합니다. (제가.. ISA사운드 하나 있어서 蝡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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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CNR슬롯입니다. 쓰실분들은 잘 쓰실테지만 왠지 없어도 되는듯한..
3. 조립시 느낌
그림 3 쿨러주변부입니다. 별다른건 없지만요 쿨러주변이 좀 협소하고 파워 커넥터도 가까이 있어 발열이 걱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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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문제점은 없었습니다만, 몇가지 사소한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잘 모르는 조립자들은 퀵 인스톨 가이드를 보시면서 한글 매뉴얼과 영문매뉴얼을 참고해가며 하시면 빠르고도 정확하게 조립할수
있을듯합니다. 워낙 매뉴얼이 잘 되어있어 조립시 해메일 염려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좀 심각할만한 문제점 : 쿨러를 꼽을수 없다는것입니다. 보드에서 지원하는 쿨러 커넥터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씨퓨쿨러고
나머지는 케이스쿨러라구 매뉴얼에 나와있지만, 실제로 하나를 칩셋이 차지하고 있어서 더 이상의 케이스쿨러를 장착할 수가 없습니다.
비약이긴 하지만, 나중에 온도 유지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자연히 씨퓨 쿨러에 빵빵한 돈이 들어가야 하겠슴당 蝡蝡..
별건 아니지만 조립시에 발견했는데, 파워 커넥터가 좀 하단부에 위치하여(CPU소켓 근처) 파워 이음 부분에서 발생하는 열이있으면
모조리 씨퓨와 연계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그러구, 씨퓨 소켓 주변이 협소하여 쿨러 덩치가 큰놈이면 아예 설치가 불가능 할 것 같았습니다. 요즘엔 성능좋고 대형화된 쿨러가
마니 나오는데요 그런쿨러들은 아예 설치조차도 불가능할 듯 합니다.
4. 제품의 오버클럭은 어디까지?
오버클럭에서는 일단 솔텍 보드보단 우수한 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버를 위한 사용자에 대한 배려도 많았습니다. CLOCKOMETER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윈도우 상에서 FSB설정을 가능케 하였고, 별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사용자의 사용폭을 넓혀준다는 면에서 나쁠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엔, 133*10=1330Mhz 까지 성공하였습니다. 쿨러는 FOP32 이며, 쿨러의 한계상 그 이상은 무리라고 생각
하였습니다. 전압은 1.7볼트였으며, 1.65볼트까지도 가능하였습니다. 일단, 오버에 관해서는 그리 나쁠건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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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신이 측정한 sandra cpu /memory 값
씨퓨 테스트가 아니고 보드 테스트이므로 오버하지 않고 기본적인 씨퓨 값으로 테스트하였습니다. (133.3*7.5=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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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측정한 3dmark 2000/2001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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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제품의 장점 (가능하면 자세히)
좀 짧은감이 없지않은 테스트 기간이었으나, 보드의 특성을 파악하는데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간단한
기능으로 보드의 편리성을 높여주는 특성을 가진 보드라고 판단됩니다.
오버클럭등에서 사용자를 위한 편의를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Clockmeter를 통해 오버를 쉽게 수행할수 있도록 하고,
잘못되었을 경우 Overclock Partner를 이용해쉽게 복구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오버의 불안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딥스위치나 기타의 조작은 다른 동급의 보드와 유사합니다.
IDE케이블의 위치가 좋아 케이스 내부의 공기흐름이나, 설치등이 편리한 듯 합니다. 물론 케이스의 특징이나 사용자가 선호하는
CD, HDD의 위치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형태로 사용한다면, 그리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고 전체적인 온도가 매우 낮습니다. 매우.. 랄 것 까진 없습니다만, 지난 솔텍 테스트시보다 쿨러를 하나 덜 돌렸음에도
불구하고, 온도가 솔텍보다 낮은 기묘한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보드 자체가 안정적으로 돌수 있는 계기가 되겠죠.
9-1. 제품의 단점
가용쿨러 커넥터가 하나도 없습니다. 사실 사용하다보면 하나, 두 개쯤의 쿨러는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보드에서는 그런것들이
없습니다. 하나도요.. 씨퓨용하나에 칩셋용 하나있습니다. 결국 사용자는 단하나의 쿨러도 추가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솔텍테스트시보다 전체적인 온도가 낮아 쿨러를 하나 장착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씨퓨 주변부가 매우 협소합니다. 그로인해 대형 쿨러를 장착할 수가 없으며, 파워 커넥터까지 근처에 있어 열은물론, 전선들이
쿨링을 방해하는 듯한 인상을 가졌습니다.
9-3. ATI RADEON, NVIDIA GEFORCE 와의 호환성
제가 사용하는 그래픽카드가 GEFORCE MX400입니다. 디아블로할 때 몇차례의 다운이 있었는데, 솔직히 말씀드려 프로그램의
문제인지 보드의 문제인지 카드의 문제인지 밝혀낼수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 비슷한 경우 있으면, 같이 토의해봤으면 합니다.
9-4 사블과의 호환성
별다른 무리 없었습니다.
10. 제조사/수입사에 대한 A/S 해결능력 평가 (해당자)
홈피가 있으나 좀 부실한 듯 합니다. 업데이트도 늦늦것 같습니다. 신중한건지 느린건지...
역시나 지방계신분들은 A/S시에 더욱 고생하실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만 A/S되고 지방에 총판에 보낸다해도 서울로 다시
올라가 수리된다고 합니다.
11. 총평
중급이상의 사용자가 사용할만한 보드인 것 같습니다. 적당선에서의 오버도 무리없이 잘되고, 전압도 안정적입니다. 온도도
보드의 특성상 많이 나지 않습니다. 슬롯이 많아 많은 장치를 쓰거나 테스트할 때 괜찮을듯합니다.
혹시나 오버시 잘못될까봐 Overclock Partner도 지원해주고요.. 괜찮은 기능인 것 같습니다.
물론 고급사용자들이 필요로하는 대형쿨러나 그런것들을 장착하기엔 씨퓨소켓주변부가 너무 협소하고 그로인해 격심한 오버(많은
분들의 꿈...)은 불가능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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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Athlon 1G(AXIA0117CPDW) |
VGA |
GeforceMX 400 |
RAM |
128(현)+64(삼) |
SOUND |
사블 라이브 플래티넘 |
HDD |
후지즈 30G |
CD-ROM |
LG 32배속 |
쿨러 |
FOP32 |
파워 |
썬파워250W |
LANCARD |
리얼텍 100M |
기타 |
윙맨 포스 3D, 윙맨 GP 포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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