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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에서 새롭게 도전하는 전자사전 Udea D300의 전자사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제이씨현에 출시한 Udea D300 전자사전을 보드나라 필테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영한사전을 사용하다가 휴대는 불편하여 필요함에도 두고 다니고,
가끔 근방에 설치된 PC로 단어검색등을 하기도 하고,
타인의 사전, 전자사전을 빌려서 보기도 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닿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비싼 전자사전을 왜 살까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는데 역시 편한것은 절실히 느끼게 된 경험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살펴보는 입장보다는 사전을 사용하던 입장에서 전자사전으로 공부하는데 얼마나 더 유용한지 살펴보는데 최대한 중점을 두고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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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장과 내용물
기가바이트로 친근한 제이씨현에서 안전하게 배송되어왔습니다.
설레게하는 박스 개봉
깔끔한 박스외장과, 주위의 주황색 디자인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제공되는 사전의 컨텐츠 수준이 상당해서 모자람을 느끼지 않는 심적 안정감이 있네요~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박스뒤에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메모리 확장은 안되지만 전자사전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인 만큼 MP3와 기타 기능을 활용한다고 할 때 512MB는 개인적으로 적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개봉은 신중하게~
한눈에 들어오는 구성품입니다. 3단으로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꼭 필요한 구성물들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밑부분을 들어내면 외장케이스와 CD가 들어있습니다.
모든 구성품을 꺼내 봤습니다.
제품구성물이 모두 깔끔하고 잘 구성되어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외장을 엷은 옥빛 코팅해놓아 차분하면서도 세련되고 은은한 멋이 있습니다.
2. 휴대성과 디자인
외장케이스에 담아 우선 소지하고 다녔습니다. 틈틈히 제품도 살펴보고, 공부도 되더군요~
손색없는 케이스때문에 보호도 잘되고, 멋도 나는 또하나의 모바일 기기가 탄생했습니다.
자~ 달리는 버스안에서도 전자사전으로 공부하는 재미가!
언듯보면 휴대용 게임기나 PMP, 작은 노트북 같네요.ㅎ
이 버튼을 누르면~
멋진 LED와 백라이트로 조명또한 좋아서 어두운 곳에서 활용성 최고입니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10년넘은 영어사전을 이젠 떠나보내야겠습니다.
저안엔 수많은 사전이 들어있기에...
3. 기능키
우선 제일 눈에 띠는 노트북스타일의 키패드와 배열입니다. 키감은 약간 딱딱하나 클릭감이 좋고, 도장상태또한 깨끗하고 좋습니다.
일반 전자사전의 키패드처럼 버튼 사이에 공간이 없어, 더 편하게 검색할 수 있고, 최대한 PC키보드 배열과도 비슷해서 기능키를 포함해 사용하는데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서관같은데서 사용시에 버튼클릭시 아주 작은 또각거리는 소리가 있어서 거슬릴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MP3작동버튼과 LCD명암을 한번에 작동할 수 있는 기능키들입니다.
글자가 작아보일 경우 3단계로 크게 볼 수 있는 Zoom버튼과 단어나 생활영어를 청취할 수 있는 음성버튼이 있어서 더욱 편리합니다.
사용중에라도 다른 사전기능이나 다른 기능으로 쉽게 갈 수 있도록 Home키와 검색키가 알루미늄 배젤부분에 따로 배치되어 있어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이어폰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간단한 음성과 음악청취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모노 스피커가 구성되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가장 눈에 외관상으로 띠던 외장 조명과 백라이트입니다.
전력소모면으로는 단점이겠지만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었습니다.
컬러 LCD가 아니지만 전자사전의 기능으로 충실한 제품인만큼 큰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AAA건전지 2개가 들어가며, 배터리의 전력측정메뉴에서 볼 때 약간은 사용시간이 짧지않나하는 느낌이었습니다.
PC로 연결시에 사용하는 USB로써 1.1대응이라 약간 속도가 느린 점이 있었습니다.
4. 전자사전 활용도
직접 사용해보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두께와 무게에서라도 기존의 사전은 안녕되겠습니다.
한글은 부담없지만 모양이 복잡한 한자의 경우 글씨가 작아 자세히 그 획을 볼 수 없는 경우가 있었는데,
앞에서 언급했던 Zoom키를 누를때마다 3단계로 글씨크기가 변하여,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볼 수 있었습니다.
2단계 글씨크기.
3단계 글씨크기, 한자의 모양을 보기에는 가장 편한 크기였지만, 한글을 보기에는 1단계가 글자수가 한눈에 많이 보여 더 편한 크기입니다. 한자나 타국언어를 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우선 국어 공부때 사전이 없어서 불편했던 적에 유용한 지 살펴보았습니다.
역시 우리가 매일 쓰는 국어가 더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저런 단어 보셨나요?
아~ UDEA D300이 멋지게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검색키를 누르면 아무정보나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사전을 모두 검색하는 거라 약간의 검색시간이 걸리지만 사전을 모두 검색하므로 오히려 빨리 찾을 수 있는 때도 있습니다.
한자사전에서 4자성어로 찾은 파천황이란 성어가 없길래 검색키로 찾으니 중한사전에 있다고 알려주는군요.
검색키의 장점입니다.
내용또한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UDEA D300도 파천황이 될 지 살펴보고 있는중입니다.
이번엔 영어 공부시에 잘 모르던 단어문제를 보고 UDEA D300을 활용했습니다.
역시 단어만으론 감이 안잡히는 문제죠.
기존 영한사전에도 저렇게 간단하게 표시된 단어를 어찌 내가 아냐구!
전혀 뒤떨어짐이 없는 풍부한 해설 느껴봅니다.
발음도 들어보고, 일반적인 단어는 사용된 문장까지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활용도가 큰 영어공부에 활용하는 만큼 만족스러워, 영어 공부에 가속을 밟을수 있습니다.
찾는 동안 단어도 더 기억에 잘 남고, 찾기도 빠르고, 다른 기능도 있고, 가볍고...
UDEA D300 항상 소지해야겠습니다!
5. 기타 기능들
나머지 부가기능또한 유용한 것들이 많습니다.
모바일 기기로 활용시에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도 풍부합니다.
게임대신 전 이런걸 볼 예정입니다.
내부 설정등을 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일반 사전뿐 아니라, 경제, 상식등 풍부한 내용또한 담고 있어서 활용도를 넓게 해놓았습니다.
사전의 종류는 한 화면에 다 나오지 않을 정도로 갯수또한 많습니다.
일어와 중국어는 기본이라 언급도 안할 정도죠~
영어로 문장을 기입하니 중국어로 번역해주는 센스!!!
시사? 경제? 용어같은거 다 물어봐~
6. PC와 연결
PC에 연결시 저런 문구가 뜨며, 친절히 주의사항을 알려줍니다.
E-book이나 MP3, 각종 데이터를 옮길때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아예 HDD타입처럼 별도의 드라이버 없이 잘 인식됩니다.
처음 연결한 내부 디렉토리입니다.
UDEA D300에서도 직접 파일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PC에서 일반 이동식장치 사용하듯 하면 됩니다.
좋아하는 음악들을 넣어서 지루할때마다 들어봅니다.
MP3가 아니지만 이런 기능은 양념으로 유용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7. MP3기능
포함된 이어폰이 기존에 사용중이던 제품과 비슷하여 비교촬영해보았습니다.
기본 음질또한 사용할 만한 수준입니다.
곡 이름에 특정문자가 들어가거나 너무 길면 재생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인 파일명은 아무 문제없이 잘 재생됩니다.
MP3사용시 사용할 수 있는 기능키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본 인터페이스가 예쁘지는 않지만 사용하기엔 불편이 없었습니다.
스킨도 한번 바꾸어 보고~
스킨도 여러가지~ 4가지의 구성으로 선택가능합니다.
음장또한 바꿀 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이어폰으로 감상시에는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장이 없으면 좀 단조로운 감은 아쉬울 때가 많죠~
가사가 담긴 파일이라면 가사표시기능까지 제공됩니다.
MP3를 빠져나와 사전기능을 사용할 때도 음악이 재생되게 할 수 있는 멀티작업이 가능해서 또한 편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영어공부를 한번~
8. 장단점과 후기
장점 : 풍부한 사전의 내용
편리한 키패트배열과 쉽게 적응가능한 노트북식 키패드
어두운 곳과 가독성을 높혀주는 LED조명과 백라이트
가볍게 사용가능한 MP3기능
쉽게 접근 가능한 검색기능
단점 : 정말 정숙해야하는 자리에선 거슬릴수 있는 키패드 사용소리
메뉴화면 구성의 약간 부족한 미적 요소
배터리 사용시간이 아주 길지는 않은 점
아직은 검증되지 않은 사후지원과 AS
이상으로 제이씨현에서 새롭게 출시한 UDEA D300 전자사전을 살펴보았습니다.
아직 모든이들이 만족할 만한 느낌을 받기에는 약간 부족한 면도 보였으나,
나름대로의 장점또한 많은 제품이었습니다. 앞으로 기능이 더 다듬어지고 업그레이드된
제품군이 나와 제이씨현이 전자사전업계에서도 이름을 더 알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필테를 지원해주신 제이씨현과 보드나라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