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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조립해 사용한지 7-8년정도가 되었다.
과거에는 파워의 중요성을 크게 부각되지 못했으면 오직 시퓨의 속도만으로 컴 성능과
안정성을
알아주던 때였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다르다. 시퓨뿐아니라 주변기기가 다양화되면서
전원공급을 해주기위한 파워의 역할이 확대되고 컴퓨터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1년정도만 해도 기본적으로 250와트면 충분하다 싶었지만 요즘은 300와트는
되야지 하는 분위기이다. 또한 초기 파워의 출력크기에 중점을 두었다가 그로인해
팬소음에 시달리는 사용자를 위해 무소음제품 개발 되어 판매되었었다. 이번 테스트해볼
제품은 스파클 코리아의 신제품으로 오로라 라는
이름에서두 알 수 있듯이 블루 LED를 장착해서 약간의 튜닝의
효과까지도 낼수있어 다양한 사용자 욕구에 맞추어 개발된 제품이라 할수있다.
테스트 시스템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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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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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DURON 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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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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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RAM 256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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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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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GATE 7200.7 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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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3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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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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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2배속 CD-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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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D-RW CED-812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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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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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 라데온 9000 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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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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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블 라이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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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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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C - 300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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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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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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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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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PFC (Passive PFC) |
전력 효율로 절전 효과, 전자파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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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킬러 (NoiseKiller) |
불필요한 쿨링팬 작동을 제어하여 소음을 최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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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팬 컨트롤러 ( Fan Controller) |
수동으로 FAN의 속도조절을 가능하도록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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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mm 고휘도 LED FAN
(Ball bearing Fan) |
80mm Fan보다 RPM은 1/3로 줄이고 풍량은 유지하여 Fan 소음을 줄여 무소음을 실현. 국내 최초 자가발전형 고휘도 LED
120mm Fan을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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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케이스 ( Nickel Case ) |
일반철보다 내구성과 내식성이 뛰어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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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형
EMI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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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라인의 잡음이 파워서플라이 내부 부품 손상을 방지,고주파 노이즈도 제거하기 위한 강력한 보강제추가 |
스펙
| MODEL |
FSP350-60BTP |
| AC INPUT |
200~240 VAC |
| DC OUTPUT |
+3.3V |
+5V |
+12V |
-5V |
-12V |
+5Vs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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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A |
32A |
16A |
0.3A |
0.8A |
2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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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V & +5V COMBINED 220W |
| POWER RANG |
350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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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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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핀(주)*1, 4핀(보조)*1, 6핀(보)*1,
HDDorODD용 4핀*7, FDD용 4핀*2, S-ATA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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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FETY |
CB,CE,VDE,Nemko,EMC,BSMI,TU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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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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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A/S 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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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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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arklepo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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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한번쓴 스파클 파워를 사용한 유저라면 알 수
있는 전통적인 포장으로 손잡이가 특이하다. 손잡이 있는케이스가 드물긴 하지만
사실 들고다니다보면 여간 편한게 아니다.
케이스 옆 사양표시란에 간력한 파워의 사양을
표시해주고 있다. 350와트의 파워로서 PFC기능과 LED팬임을 알수있다.
내용물
파워와 전원선 매뉴얼이 포함되어있다. 매뉴얼이라기
보단 사영표라고 하는게 가까울정도로 파워의 자세한 출력표와 전원코드의 전압등이
나와있다.. 크게 중요한건 없지만 온통영어라 뭔소린지
모르지만 많은 내용이 아니므로 한글로 번역해서 포함시켜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외형
각종 전원 콘넥터들. 4핀12V 가 7개로 상당히
여유있으며 S-ATA 방식의 전원 컨넥터가 포홤되어있어 S-ATA 하드 사용자라면 변환케이블 필요없이 연결할수있다.
주전원 코드는 55Cm 정도로 빅 타워 케이스에도
무리없이 장착할 수 있다.
비교제품보기
가장긴 4핀코드는 무려 83Cm 나 된다. 다소 케이스
내부가 복잡해질 가능성도 있을 수 있을정도로 넉넉한 길이를 제공한다.
대형 120mm의 투명팬이 특징적으로 보이며 번들거리는
니켈케이스가
고급스러워 보인다.
전원 단자와 On/Off 스위치, 110/220 선택 스위치가
보이며 팬 속도 조절기가 장착되어있다. 효율적인 환기를 위하야 벌집모양의 구멍이
촘촘하게 나있다.
팬 위에서 본모습. 거대한 투명 120mm팬과 내부
회로의 모습이 시원하게 보인다.
옆부분의 제품관련 스티커들. 하지만 장착하면
스티커 방향이 거꾸로 되어 다소 어색해진다..
내부
생각외로 방열판이 작다. 스파클 파워 대부분
방열판이 작긴하지만 저소음에 120mm 팬이라면 좀더많은 공기접촉을 위해 대형
방열판이 좋지 않았을까도 생각해보게된다.
비교제품
보기
Passive PFC(Power Factor Correction)을 담당하는
트랜스가 왼쪽 위에 보인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별도 회로를 구성하는 Active
방식의 PFC 보다 효율이 떨어진다고 한다. 저렴한 가격을 위해서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정류부 - 가정용 110/220V의 전압을 컴 내부에서
사용하기위한 12V나 5V등의 직류로 바꿔주는 부분이다.
필터부 - 각종 노이즈나 리플전압을 걸러주는부분이다.
노이즈 킬러 (NoiseKiller) 회로부 - 팬콘트롤러로
팬 소음을 최소화시키는 부분이다.
볼 베어링의 120mm팬의 테두리에는 블루고휘도 LED가 내장되어
작동시 은은한 빛을 내어준다.
장착모습 케이블의 정리가 필요할 듯 어수선한
분위기.
성능 테스트
스파클 파워의 부팅시 바이오스 확인 전압
기존 히로이찌의 바이오스 확인 전압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의 차이로 무난한 출력을
보여준다.
온도테스트
약 30분간 컴퓨터를 풀 가동시킨후 온도를
측정해보았다. 방의 온도가 약 23도로 사진처럼 파워장착후 뒷부분에 센서를 붙인후
체크시 32도정도의 온도가 나왔다.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따뜻한 느낌이들정도의
온도로 팬 콘트롤러로 가장 높은 속도의 팬 동작시 약 2도정도의 온도 하락이 보였다.
메인보드 제작사의 보드 모니터링 S/W 로 본 전압으로 ATX파워
규격내의 전압을 보여준다.
소음부분
최저의팬 속도의 맞춰 놓았을 때 거의 느끼지 못했으며
이때는 기존 히로이찌보다도 휠씬 작은 소음을 들려주었고, 최고속도일때는 120mm팬
의 영향으로
다소 큰 소음을 들려준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최저팬속도에 맞추어 놓고
사용하여도 문제는 없다.
제품 A/S및 관련홈페이지
스파클 파워의 홈페이지는 제품에대한 상세한
설명뿐아니라 파워에 관한 기초지식이나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자세하고도 빠른 답변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우며 또한 타사이트의 관련 제품에대한 리뷰가 잘 정리되어있어 제품선택에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A/S 부분은 받아보지 못했으나 이상 발생시 1년간 무상으로
1:1교체로 신속하면서 신뢰성있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사용해보고
스파클 파워하면 아직 다른 회사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는 약간 낮으나 새로운 제품과 OEM의 보급으로 사용자층을 넓히고
있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본 파워 역시 이에 맞춰 350와트라는 고출력을 원하는
사용자뿐만아니라 더불어 LED팬 장착으로 시각적으로 독특한 제품을 원하는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나름대로 매력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몇몇 아쉬운점이라면
고성능에 어울리는 Active PFC를 채용하지 않은점과 선정리를 위해 케이블
타이가 몇 개 넣어주면 좋겠다. 파워란게 각종 부품에 전원을 공급하는 중요한
부분임에도 큰 이상이 있지 않는한 체감적으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컴퓨터부품일수있다.
하지만 심리적 안정감이란 것 역시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혹시 새로 파워를
구입을 희망하는 사용자라면 본 파워를 조심스럽게 추천해본다.
마지막으로 본 필테에 도움을 주신 테크노아와
SPI KOREA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