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케이스란.....
요즘들어 슬림케이스가 각광 받고 있는것을 볼수있다......
위에 본 사진처럼 기능은 그대로 두면서.....
불필요한 지방(공간)을 줄인것을 슬림케이스라 한다....
더욱이 요즘은 1대의 PC를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2대 이상의 PC를 사용하면서....홈씨어터 대용의 용도로도
사용하기에..... 대형티비 등과 잘 어울릴수 있는
슬림케이스의 사용이 더욱더 늘어날 것이라 전망된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슬림케이스 하면 정말 종류도 몇종류
되지 않아서...디자인이 맘에 드는것을 고르기 힘들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 필자는 요즘 슬림케이스의 그 많은 종류와 수량을
보면서...점차 슬림케이스가 각광을 받아가고 있고.....
더욱이 새로운 마더보드가 나오는 내년에는 더욱이런 현상이
두드러질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그럼 여기서 슬림케이스중의 하나인 S101에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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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5" 베이 | 2개 제공 |
| 3.5" 베이 | 3개 (5.25" 겸용 1개) |
| 파워 서플라이 | 정격 200와트 미니 타입 |
| 팬 장착 여부 | 후면 60mm 두 개 가능 (1개 기본 제공) |
| 전면 패널 | USB 2.0 2개 포트, 사운드, 마이크 |
| 폼 팩터 | MicroATX |
| 크기 | 135(W) x 350(D) x 390(H) mm |
| 제조사 | 연일전자 |
판매가격: 55,000원(파워포함)
판내원 : 큐마트(http://www.yesq.co.kr/)
가격을 보면 알겠지만...파워포함 5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슬림케이스라는 것을 알수있다.....
얼마전 인기를 끌었던 LCD 타입의 슬림케이스가 파워포함9만원
대라는것을 생각하면... 이제품은 보급형 제품이라고 보는것이
타당할 것이다....
들어가기....
배달되어온 박스 포장이다......
밑에 보면 www.oseeo.co.kr 이라는 주소가 씌어있는데....
이 주소론 연결이 되지 않았다.....
저 주소는 빼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박스만 봐서는 이게 무엇인지 감을 잡기가 어렵다....
좀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박스를 개봉한 모습이다.....
손잡이 부분이 인상적인데....이부분을 잡고 케이스를 옮기는데...
박스가 좀 부실해 보였는데...저 손잡이 부분때문에....옮기기가
쉬웠다.....
케이스는 비닐포장을 해서 저렇게 스치로폴로 감싸여 있다....
뭐 전형적인 케이스 보관 방법이다....
스치로폴에 잘 물려져 있다....
옆면은 슬림케이스의 단점인 발열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바람이 잘 통하게 구멍이 있다......
전면 패널쪽을 보면.....
왼쪽은 3.5플로피 디스크를 넣을 곳이고....오른쪽은...
마이크,이어폰, 그리고 USB 확장 단자가 있다.....
잘 보시면 보이는 것처럼 오른쪽 커버는 눌러주면 열리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전면 패널의 윗쪽이다.....
시디롬등을 설치할수 있게 되어 있다....
저 윗쪽 가운데...스위치를 누르면...ㄱ자모양이 뒤로 가서...
시디롬의 스위치를 누르는 구조로 되어 있다....
케이스의 뒷면이다.....
60MM 팬을 2개를 달수 있게 되어 있고,..기본으로 하나를 제공한다..
파워는 미니파워를 사용해야하며,..확장카드는 일반 타입을 쓸수있다..
케이스의 내부를 열어본 사진이다....
내부에는 설명서 종이 한장과...조립용 나사 몇개가 들어 있었다...
각종 연결 게이블들....
사용 설명서.....
보이는 것처럼 분량은 적어도...비교적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다.....
옆에 조그만 봉지에 든것은 조립용 나사이다....
여기서 불만인 점은 보드고정용 나사에 끼우는 링타입 종이가스켓이
없다는 점이다.....
이것이 없으면 보다 쇼트가 날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나사의 숫자가 너무 작다....
하드와 시디롬 플로피등을 장착하는 베이가이드 이다....
보이는 것처럼 중앙의 제일 윗부분 나사를 제거하고, 밑부분을 위로
올리면서 잡아 빼게 되어 있다...
옆면이 저런식으로 레일방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USB 연결단자의 모습과 마이크, 이어폰 연결 단자를 위한 기판과
고휘도 LED 연결 케이블과, 후면팬 전원단자가 보인다....
베이가이드를 빼 놓고 본 사진이다....
왼쪽에는 하드를 옆에서 나사로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장착이
가능하고 오른쪽은 밑에서 나사를 체우는 방법으로 장착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다....
즉 하드를 2개 까지 장착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즉 위 사진처럼 된다는 말이다....
왼쪽은 옆에서 고정....
오른쪽은 밑에서 고정.....
하드는 옆과 밑에서 고정 시키게 되어 있다...
큰구멍이 보이는가??
이 부분으로 드라이버를 넣어서 하드를 밑에서 고정시키면 된다...
오른쪽의 플로피 가이드는 중간의 양쪽 나사 2개로 고정이 되어있다..
나사를 풀러주고 밑으로 당기면서 빼면 이렇게 분리가 된다....
요즘 플로피디스크를 쓰지 않는 유저가 많아졌다....
USB메모리등의 보급 때문이기도 하지만....
초고속 인터넷의 연결로 누가 힘들게 플로피로 복사하는 작업을
할것인지...
하여간 그런 이유 때문에 플로피 가이드를 제거하면...듀얼 데크를
구성할수 있다....
즉 슬림피시면서도 듀얼데크 구성이 가능해 진다는 말이다....
단 이때...시디롬을 사용함에 있어서 이 부분은 손으로 카바를
열어주고 써야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플로피 가이드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 가이드를 플로피용으로 쓰지 않고....
듀얼 데크를 구성하지 않는다면.....
하드를 3개 까지 장착할수 있는 잇점을 가지게 된다....
베이가이드에서 플로피가이드를 분리한 모습이다....
어떤식의 구조인지 잘 알수 있을 것이다....
전면 패널을 분리한 모습이다...
고휘도 LED가 이런식으로 기판에 붙어서 장착이 된다...
고휘도 LED기판을 분리한 모습이다...
조립을 한 모습이다....
손이 큰 사람은 저 속에서 무슨 잡업을 한다는게 힘들어 보일정도로
곽찬 모습을 보여 준다....
조립을 마치고 한컷....
역시나 고휘도 LED의 불빛은.....
케이스의 분위기를 한단계 업해주는 효과가 있다.....
하드는 디스크 조각 모음을 실행해 놓고 찍은 것이다....
불을 끄고 찍은 사진이다.....
이거 스위치 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스위치 부분에도 LED등을 채용하면 더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이다....
쉬트론 케이스와 한컷....
쉬트론 케이스 보다도 높이가 조금더 작은것을 알수 있다.....
옆의 미들 케이스와 비교를 해보면 슬림케이스가 왜 슬림인지
확연히 알수가 있다.....
왼쪽이 씽크탱스, 가운데가 S101, 오른쪽이 노블레스케이스 이다...
정말 가로 길이는 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것을 볼수 있다.....
옆면 사진.....
역시나 많이 작다......
슬림케이스는 이런 작은 부피로 인해서....
협소한 사무공간이나....거실등의 위치에도 잘 어울리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결론....
장점...
1.저렴한 가격..
2. 듀얼데크 구성이 가능한점...
3. 하드디스크를 3개까지 확장가능..
4. 조립과 분해가 용이한 점...
단점...
1. 스위치를 밤에 찾기 힘든점...
2. 나사수가 적고 링가스켓이 없는점..
3. 전면팬이 없는점....
마치는 글......
슬림 케이스가 많이 나왔지만...
아직은 그 보급수에 있어서 미들 케이스
보다 수량이 적어서 가격이 비싼 편이
다.
S101 슬림 케이스는 가격이 저렴하면서
그 기능에 있어서 결코 빠지지 않으므로
위에 지적한 단점 몇가지만 보완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회를 주신 테크노아와 큐마트
에 고마움을 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