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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문
필자는 벌써 5년째 객지 생활을 하고
있다. 나의 사랑하는 보물 1호 PC를 가지고 있어 늘 다시보기나 공유사이트를
통해 재미있는 드라마를 즐기고 있었다.
요즘은 다시보기 사이트가 유료화 되고 저작권 문제로 이용에 많은
제약이
따라 TV수신카드의 구매를 적극(?)
고려 하고 있던 찬란에 블루박스 필드테스트에 참여 당첨되어 가장 먼저
사용 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되었다...
^^
아직 HDTV는 일주일에 방송시간이
20시간 정도로 그 이용도가 낮고 그 가격이 비쌀뿐더러 공중파를 통해
수신할 수
있는 지역이 매우 제한 적이여서
아직은 활용도가 낮은 편이다. 이 것이 말해 주듯이 아직 아날로그 수상기의
가치는
남아있다.
수상기를 한번사서 오래 사용 하는
것이듯 PC용 수신장치도 그 이용기간이 다른 PC장치 보다 긴편이다. 고가라도
좀더 나은 장치를 사는 것이 좋다. 또, 요즘
PS2나 XBOX의 보급이 많이 된편이다. 이 장치들은 상당히 기능이 뛰어나고
화질이 우수하다.
하지만 TV로 그 사용이 제한 되기
때문에 고화질을 느끼기가 어렵다. 뿐만아니라 음성출력도 별도의 장치를
이용하지
않으면 제대로 즐기기 어렵다. 더욱이
자신이 특별히 이동이 잦다면 아마도 이런 모든 장비(TV, PC ,PS2등)를
모두 가지고 다니기는 쉽지 않으므로 다른 기기가 이런 기능을 모두
해줄 필요가 있다.
TV가 PC의 기능을 대신할 수 없지만 PC는
가능하다.
그렇다면 외장형 수신장치는 뭔가
쓸모있는 기기가 아닌가 한다.
드디어 블루박스 가 도착 했다.
내용물을 살펴 보도록 하자
필테를 시작하면서 블루박스에 초기제품에
이상이 있음을 확인 했다.
비록 필자가 받은 제품은 아무런
이상이 없었지만 다른 필테분들이 받은 것은 윈도우 진입시 물결치는
듯한 현상이 생긴다고들 한다. 시그마컴
측의 말에 따르면 초기 펌웨어 이상이라고 했다. 구매를 생각
중이신 분들이라면 꼭 테스트를 해보고
사오시길.....
블루박스를 설치해보았다
설치는 매우 간단했다... 매뉴얼에
나온대로 연결만 하면 되었다. 프로그램 설치나 드라이버 설치는 전혀
없다.
매뉴얼을
보자
이번엔 블루박스의 OSD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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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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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NESS 조절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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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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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D 구성표 -
이제 테스트를 해보자!!!
단 말해두고 싶은 것은 BLUE BOX의
특징(?)으로 캡쳐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전부 디카(니콘 쿨픽스2500)로
촬영하였다.
기술(?) 부족으로 사진의 질이
좋지 않은 점은 양해를 구하는
바이다.
2. 상세정보 및 테스트 사양
우선, 블루박스(BLUE BOX)의 제원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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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상에 존재하는 제품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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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양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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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요즘 추세는 LCD 모니터이다.
LCD모니터의 사용자 증가로 좀더 깨끗한 화면을 통해 XBOX나 PS2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제품의 상당한 매력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테스트 시스템을
두가지로 정해 시행하였다.
필자가 XBOX나 PS2를 가지고 있지
못해 실험을 직접적으로 하지 못한 것은 조금 아쉽다.
하나는 펜티엄4 기반에 LCD모니터
시스템이고 또 다른 것은 애슬론 기반에 CRT 모니터 시스템으로 최신
사양은 아니지만 가장 일반적인 시스템이 아닌가 한다.
테스트 사양을 보자
(1) LCD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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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MOTHER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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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IUM-4 2.0 Ghz
ASUS
845PE CHIP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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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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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2100 51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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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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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IBM 1510TXW L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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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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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force 4 mx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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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R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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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MOTHER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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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on XP 1800+(팔로미노 코어)
I WILL
XP333 ALI MARK1 CHIP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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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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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2100 51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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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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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71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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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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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Geforce 4 Ti 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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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박스를 두가지 사양의 컴퓨터에서
사용하면서 첫 번째로 느낀 점은 다른 기타 여러 장치와 달리 컴퓨터의 제원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호환성 문제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필자가 사용한 LCD, CRT 모니터 모두
하등의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글자에 잔상(?)이
생기는 것이었다. 이것은 하드웨어 문제다. 앞으로 수정되어 시판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 일반적인 내장형 PC용 TV카드와
비교하여 살펴 보자.
3. 내장형 티비와의 비교
(1) 비교제품
시그마컴 TV2 - 현재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 초기 여러제품이 윈도우즈XP 대응이 늦었던
것과는
달리 빠른대응으로 필자가 보아온중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제품
이다...
주관적일수도.. )
테스트 방향 : 소프트웨어형태의 HDTV 수신카드가 많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을
중심으로 하기 보다는
사용하기가 얼마나
편리한가와 기본적인 기능에 얼마나 충실한 가를 테스트 하였습니다.
TV는
PC와 달리 가전 제품이므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여야 한다. 우선
TV로써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빨리 사용이 가능해지는 지를 측정해보았다.
① 프로그램 실행되기
까지 걸리는 시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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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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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린시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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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T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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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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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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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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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형 수신카드는 프로그램이 시작메뉴에 등록이
되어서 항상 컴퓨터를 시작하면 트레이 창에 사용이 가능한
상태로 대기하고 있다가 더블클릭하여
사용이 가능했다. 블루박스는 컴퓨터 사용중에 전원버튼을 눌러 티비
수신 화면이 나올 때 까지 시간을
측정하였다. 블루 박스가 조금 느린 것을 알 수 있는데 아마 다른 TV들을
켜
보면 알겠지만 이정도면 외장형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닌가 한다.
② 채널을 이동할 때 걸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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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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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린시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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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T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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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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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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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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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형의 경우는 채널을 넘길 때
바로바로 이동이 되었으나 블루 박스는 한참 검은 화면을 유지 하였다.
조금 실망스러운 모습이 아닌가 한다.
③ 채널 스캔 하는데 걸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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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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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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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TV2 CH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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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2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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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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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2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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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BOX CH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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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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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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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0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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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마치
구형 TV 수상기와 신형 수상기의 차이를 보는 것 같았다. 필자의 두
컴중 CRT
모니터의 경우 껏다가 켤 때 딸깍딸깍
소리가 나는데 블루박스에서 스캔을 할 때 상당히 심한 소음으로 다가
왔다.
가지고 있는 모니터가 껏다
켜질 때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해도 화면 깜박거림이 상당히 거슬리는
것은 사실이다.
④ 수신된 채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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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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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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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TV2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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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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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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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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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안테나
이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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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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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BOX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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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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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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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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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안테나
이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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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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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형 제품의 장점을 한껏 살린
테스트가 아닌가 한다. TV수신에 있어서 튜너의 역할이 중요한데
블루 박스의 튜너가 조금더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장형에서 보이지 않던 채널이 블루박스에선 잡혔다.
그리고 로드 안테나 사용을 테스트
한 이유는 필자가 사는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의 경우 난시청 지역이라
거의
대부분의 주민들이 유선방송에 의지하고
있다. 그래서 두 개의 튜너의 수신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TV를 살 때
얻을 수 있는 일반적인 실내용 로드
안테나를 통해 실험해 보았다. 블루박스가 ITV 와 SBS가 잡혔지만 내장형은
ITV만 시청할 수 있었다.
⑤ 화질비교
BLUE BOX
SIGMA TV2
전체적으로 신호가 미약해도 블루
박스는 아주 좋은 색감을 지닌 반면에 내장형은 신호를 잘 처리하지
못해 색감이 대체로 어두웠다. 외장형이 내장형에 비해 수신율은 훨씬
좋았다.
그럼 각각 장치들의 독특한 특징을
보자(장점이 다른 장치에선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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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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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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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T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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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방송수신,
예약기능, 다중화면보기가 가능하다
신호가
약해도 노이즈 화면으로 넘어갈뿐 모니터가 꺼졌다 켜졋다
하지 않는다.
동영상
캡쳐와 정지화면의 캡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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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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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처럼
자신이 보는 방송을 OSD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리모컨으로
전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음성을
여러모드로 전환해서 사용 가능하다
채널설정중
FINE 모드를 통해 좀더 나은 화면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
색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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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해두고 싶은 것은 내장형의
기능이 완성도가 높지는 않다는 것이다. 동영상 캡쳐와 정지화면 캡쳐는
그 화질이 매우 좋지 못해서 차라리
없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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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를 내장형 카드로 캡쳐한 화면 -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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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용하면서 느낀점
전반적인 느낌은 무리가 없다. TV의
경우에는 도트가 커서 서로서로 뭉개지기 때문에 화질이 상당히 양호하다.
하지만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모니터는 도트가 충분히 작기 때문에 상당히 어색하게 느껴졌다.
거기다 블루박스가 아직 초기 버전이라
모니터의 화면까지 잔상이 생겨서 약간은 실망했다.
하지만 난시청 지역(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에서도 2개의 채널이 잡히는등 그 튜너 부분은 상당히 만족
스럽다.
블루 스크린 지원도 상당히 맘에
든 부분이다. 하지만 캡쳐 기능이 빠져 있는 것이 아쉽다. 기능이 포함되었다면
가격면에서의 상승이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가격과 성능 사이의 하나의 절충이 아닌가 생각 된다.
또 하나 맘에 든 부분은 설치하는
데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PC의 뚜껑(?)을 열어야 하는 일이 없어 마치
가전제품을
설치 하는 것 같이 쉽게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번들로 제공되는 리모컨은 매우 편리 했다. 방이
좁은 관계로 멀리서
테스트 해보진 않았지만 아마 이제품의
대부분의 사용자가 필자처럼 거실에서 TV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방에서
특히, 자취방이나
기숙사등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이란 점에서 하등 문제가 없어 보인다.
리모컨은 성능이 좋아서 뒤집어진
상태로도 사용이 잘 되었고 방 안에서는 각도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했다.
5. 마무리
아무래도 외장형이 내장형 보다는 좋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다. 가격과 기능사이의 절충이 너무나
아쉬운
듯 하다. 이 제품은 TV없이 PC를 켜지
않고 TV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그 의미를 두는 것이 좋겠다. TV튜너의
성능이
만족스럽 고 리모컨으로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기에 좋은 점수를 줄 수 있겠다.
그러나 블루박스의 취지처럼 PC를
켜지 않고 TV를 볼 수 있다면 블루박스를 켜지 않아도
PC가 사용 가능 해야 되지
않을까... 채널 스캔 시간과 다른 채널로의
이동시간이 긴 것은 펌웨어적으로 개량 되어
져야 할 것이다.
필드테스트에 참가하게 해준 보드나라와
시그마컴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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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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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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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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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외관, 작은 부피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되고 잭을 바꿔 꼽지 않아도 된다.
여러 가지 기기를 다양하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리모컨이 기본으로 들어
있어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TV튜너가 성능이 우수하여
미약한 신호도 잘 잡힌다.
신호가 없을 경우 노이즈화면이
아닌 블루스크린을 지원한다.
음성을 여러모드로 조정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채널을 osd로 확인
가능하다.
내장형에 비해 색감이
좋아 일반TV만큼 우수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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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상이 생긴다(펌웨어
업그레이드요)
방송신호가 미약하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한다
채널 스캔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다른 채널이 넘어가는
시간이 길다
OSD색을 바꿀 수 없다
동영상캡쳐나 정지화면
캡쳐를 할 수 없다
자막방송보기, 예약기능이나
다중화면 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
리모컨이 없으면 채널조차
조정할 수 없다
블루박스에 전원이 들어가지
있지 않으면 모니터에 PC화면이 나오지 않는다.
받침대가 고정되지
않아 쉽게 빠진다.
특정 채널은 수신되지
않는다(48- 5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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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필드테스트를 마칩니다. 여기까지 봐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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