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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ll But Powerful Shuttle SN85G4!! |
슬림PC나 베어본의 경우 데스크탑에 비해서 크기가 작고 디자인이 세련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성능면에서 데스크탑에 비해 떨어지고, 발열이나 소음문제로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 큐브형 베어본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셔틀에서는 데스크탑에 비해 전혀 성능이 떨어지지
않으며, 협소한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CPU나 시스템을 냉각하는 히트파이프 쿨링 시스템(ICE)을 사용해 베어본의 발열과 소음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
디지털 파이오스의 로드쇼를 통해 처음 알게된 셔틀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Athlon64 s754 를 꽂아 쓰는 베어본 PC를
선보였다. 엔포스 3 칩셋을 얹어 CPU가 RAM(DDR400)을 직접 읽고 써서 속도가 빠르고, 마음에 드는 3D 그래픽카드를
꽂아 쓰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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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파이오스 Shuttle SN85G4의 스펙 |
| Shuttle
XPC SN85G4 |
| 칩 셋 |
nVIDIA nForce3 150 |
| CPU 지원 |
Athlon64 s754 / Sempron s754 (800Mhz HyperTransport) |
| 메모리지원 |
2 * DIMM, DDR400 메모리 최대 2GB |
| 확장슬롯 |
AGP 8X 1개, PCI 1개 지원 |
| 오 디 오 |
리얼텍 ALC650 6채널 AC'97 오디오 |
| 앞쪽패널 |
USB 2.0 2개, 마이크 1개, 라인입력 1개
IEEE 1394a 1개, 6 in 1 멀티 메모리 리더 |
| 백 패 널 |
PS/2 키보드 1개, PS/2 마우스 1개, S/PDIF 입,출력 1개씩
시리얼 포트 1개, 오디오 포트
USB 2.0 2개, LAN 포트 1개, 패럴렐 포트 1개 |
| 전원공급장치 |
240W (PFC)파워 서플라이 |
| 크 기 |
295(깊이) x 200(가로) x 180(높이) (단위: mm) |
| 무 게 |
2.85 Kg |
| 제 조 사 |
셔틀 (www.shuttle.com) |
| 공급업체 |
디지털 파이오스 (www.digitalpious.com) |
| 기 타 |
Serial ATA 2포트, 히트파이프 CPU 쿨러(ICE Technolo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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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첫만남은 눈에 들어 오는 겉모습이 아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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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의 모습
크기 자체도 작다보니 박스 무게도 가벼운 편이었다. 박스 윗쪽에는 손잡이가 있어 들고 다니기에 무척 편하게 되어 있으며, 포장도
튼튼하게 되어있다. 박스를 개봉하면 다시 비닐포장에 스티로폼 완충재로 포장이 잘 되어 있어 외부의 충격에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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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안 내용물
박스 안에는 조립시 필요한 사용자 매뉴얼과 칩셋 및 드라이버 설치CD, 전원 케이블, IDE 케이블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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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둥~ 드디어 SN85G4의 등장이다. 생각보다 작으며, 뽀대짱이다!!~ *^^* 이미지 보다
실물이 더 세련되고 멋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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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85G4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케이스는 열전도성이 우수한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져 있으며
측면에 통풍구가 마련되어 있어 내부의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후면에는 베어본에서 보기 힘든 커다란 통풍구를 볼 수 있는데,
이 통풍구는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로 연결된 CPU 쿨링 팬과 연결되어 있어 내부 시스템 열기와 CPU의 열기를 외부로 내보내게
된다.
전면에는 하프미러를 채택해 세련된 외관을 갖고 있다. 시스템 상태를 나타내는 LED, 전원버튼, 리셋버튼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이며 세련된 모습이다. 또한 6 in 1 멀티 메모리 리더와 다양한 멀티 포트가 있어 PDA나 디지털카메라, 캠코더를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편하게 사진이나 데이터를 PC와 주고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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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살펴보기 및 조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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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나사 세개만 풀면 케이스를 열 수 있다. 케이스는 불편함 없이 열고 닫을 수 있다.
6 in 1 멀티 메모리 리더기가 보이며, 케이블로 메인보드와 연결되어 있다. 이 케이블은 OS 설치시 연결하지 않고 OS설치 이후
연결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윈도우 탐색기 상에서 멀티 리더기가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에 위치하게 된다. 별 상관하지 않는 사용자들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그리 권장하고 싶지는 않다.
RAM은 2개의 슬롯에 꽂을 수 있으며, 한 슬롯에 최대 1GB까지 지원하여, 최대 2GB까지 확장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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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D를 장착하고 있다. HDD와 ODD가 들어가는 부분은 두개의 나사만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풀면
본체와 쉽게 분리가 되며, 나사로 고정하면 된다. 앞에서 말했듯이 멀티 메모리 리더기와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케이블은 OS 설치 후
연결하면 보다 좋은 환경에서 PC를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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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D만 장착된 모습이다. 히트싱크를 냉각하는 80mm 쿨링팬이 HDD 바로 뒤에 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60mm 파워팬도 보인다. HDD에서 생기는 발열은 생각보다 많으며, 셔틀은 효율적인 쿨링시스템을 생각해 낸것 같다.
큐브형 베어본에서 보기 어려운 80mm팬은 PC 내부의 시스템과 CPU의 발열을 동시에 해결한다. 시스템 냉각에는 걱정이 없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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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DD를 장착한 모습이다. HDD에 비해 길이가 긴 ODD는 80mm 쿨링팬에 닫을듯 위치한다.
COMBO는 다른 ODD에 비해 발열이 좀 심한것 같다. CD를 구울때 CD가 뜨끈뜨끈 하다. 정말로 CD를 구워 버리고 싶은가
보다. ㅋㅋ... 하지만, SN85G4의 경우를 보면 ODD 바로 뒤에 80mm팬이 위치하고 있어 ODD의 발열을 바로 잡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사실 슬림PC나 큐브형 베어본은 HDD와 ODD가 바로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시스템 냉각에 조금 효율적이지 못하다. 그러나,
SN85G4는 HDD와 ODD가 바로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2cm 정도 떨어져 있어 시스템 발열 해소에 더 효율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HDD와 ODD를 장착하는데 그리 큰 어려움은 없었다. 베어본 이지만 선정리가 너무 잘되어 있으며, 전원과 케이블을 HDD와
ODD에 바로 장착할 수 있도록 길이와 위치가 최적화 되어 있어 조립하기 너무 편하다. 위의 사진을 보면 파워에서 나오는 전원이
케이스 주위를 돌아서 ODD 바로 뒤에 위치한 것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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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M를 장착한 모습이다. RAM은 DDR SDRAM PC3200 512MB이다.
RAM 바로 위에 240W (PFC)파워 서플라이가 보인다. 240W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충분한
전원을 공급하며, 소음도 무소음에 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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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P 8X 지원하는 AGP 슬롯과 PCI 슬롯을 각각 1개씩 지원하며, 국내에 유통되는 AMD
s754 CPU를 장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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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제부터 CPU를 조립해 보자!!~
우선 히트싱크 위에 있는 클립의 돌출부분을 아래로 누르면서 앞으로 당기면 클립을 분리 할 수 있다. 조금 힘들었다...ㅠㅠ
클립을 분리하면 80mm쿨링팬과 연결된 부분을 잡고 위로 올리면 팬이 분리되며, 히트싱크와 히트 파이프를 들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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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켓이 보인다. CPU를 조심스럽게 올려 놓았다. CPU는 Athlon64 s754
2800+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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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모습이다. 위와 옆 공간이 아직 여유가 있어 성능이 뛰어난 대형 크래픽
카드도 장착 할 수 있다. 그래픽 카드는 Geforce 4 MX440-8X 64MB 128bit 이다. 조립시 사용자 매뉴얼이
있어 누구나 쉽게 조립 할 수 있다. 컴터 조립 초보라 할지라도 컬러풀한 매뉴얼의 그림만 잘보고 이해하면 쉽게 조립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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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능이 뛰어난 대형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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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조립을 끝냈다. 조립을 하면서 그리 어려운 점은 없었다. 한시간 정도면 조립 할 수 있으며,
조립이후 SN85G4는 더 멋있다!! "오~ 뽀대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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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Intergrated Cooling Engine) Technolo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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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은 SN85G4의 시스템 냉각 및 CPU 냉각 시스템 이다. 바로 셔틀에서만 볼 수 있는
ICE Technology이다. 베어본에서는 보기 힘든 거대한 80mm팬이 더 크게 보이며, 옆에는 60mm 파워팬이 내부 시스템과
파워의 열기를 식힌다. ICE Technology의 시스템 및 CPU 냉각의 효율성은 구조적인 모습만 봐도 베어본의 고질적인 문제인
발열과 소음을 해결해 줄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SN85G4의 전원버튼을 누르면 팬에서 우렁찬 소리를 내어 깜짝 놀라게 하지만, 2초~3초 지나면 아주 조용해 진다. 아마도 성격이
조금 터프한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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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uttle XPC는 히트파이프 방식의 쿨러를 사용하여 공간 활용과 소음면에서 모두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바닥면은 구리 재질로 이루어져 있고, 히트파이프를 통해 넓은 면적의 히트싱크와 연결되어 있다. 팬은 CPU의 열을 발산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케이스 내부의 열도 함께 배출하는 통풍구조를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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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의 그림은 Shuttle XPC의 ICE Technology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른 베어본의 쿨링 시스템 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으며, Shuttle XPC를 선택하는 가장 큰 메리트이다.
베어본의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발열과 소음의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 주리라는 믿음이 생긴다. OS 설치후 케이스를 오픈해서
하드디스크, 파워 및 메인보드에 손을 올려 보았다. "미지근 하다!!" 거의 데스크탑 PC를 연상케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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