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팬 구성에 팬 컨트롤은 기본! AZAKorea AZA Future 3+ 300FM Page 2:: 보드나라

리뷰

전체

스페셜 리뷰

메인

전송 2007-06-20 00:00

[프리뷰]
듀얼 팬 구성에 팬 컨트롤은 기본! AZAKorea AZA Future 3+ 300FM

1. 처음

2. 내부 및 구성물

2. 내부 및 구성물

효율을 높이기 위한 내부 구성!

아자코리아의 AZA Future 3+ 300FM의 내부 구조는 동작 중에 발생되는 발열 등을 고려하여 깔끔하게 구성되고 있으며, 각 부품들의 PCB와의 연결 상태 역시 마무리가 잘 되고 있다. 또한, 이런 깔끔한 회로와 내부 구성은 파워 서플라이의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부분이며, 양쪽에 방열판을 각각 설치하여 부품들에서 발생되는 발열 등을 식혀줄 수 있는 일반적인 파워 서플라이의 구조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전원 입력 부분은 PCB 하단부분에 위치한 EMI필터와 연결되어 입력 전원으로 부터 발생하는 잡음 및 노이즈 등을 보호하며, 이를 통해 내부 부품 및 PC 부품들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과전류 및 과전압으로부터 부품을 보호해주는 퓨즈는 보통 분리형과 일체형이 제공되는데 이 제품은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직접 교체는 어렵지만, 단단하게 고정되어 파손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파워 서플라이 개봉은 A/S가 불가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퓨즈의 직접 교체는 거의 없을 것이므로 어떤 방법이든 사용자들에게는 큰 의미는 없기도 하다.

두 개의 60mm 쿨링 팬을 사용하는 만큼 이들이 동작하는 과정에서의 소음은 풍량이 좋은 더 큰 크기의 쿨링 팬들보다 높아질 수 있는 문제가 있는데 AZA Future 3+ 300FM은 자동 팬 컨트롤러 회로를 내장하고 있어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2개의 60mm 쿨링 팬의 동작 속도를 조절하여 이런 회로를 제공하지 않아 항상 고정되어 동작하는 제품들보다는 소음 부분에서도 유리하다.

AZA Future 3+ 300FM은 바닥면에 접지를 통해 부품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쇼트 현상을 방지하여 파워 서플라이와 PC 부품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구성되고 있다. 최근 등장하는 대부분의 파워 서플라이 제품들은 접지는 기본이 되어가고 있다.

컨덴서는 200v 680uF 용량을 가진 2개를 제공하여 웬만한 ATX 300W 파워 서플라이들에 사용되고 있는 것과 큰 차이 없는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PFC 회로를 내장하였다면 이보다는 낮은 출력의 컨덴서가 사용되었겠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300W에 이르는 출력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 ATX 타입의 300W 파워 서플라이들이 제공하는 동급 정도의 컨덴서가 사용된다.

제공되는 구성물은 파워 서플라이 본체를 비롯하여 전원 케이블, 케이블 정리를 위한 케이블 타이, 파워 서플라이 고정용 볼트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