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5 메인보드의 대중화를 꾀한다! 기가바이트 P35-DS4/DS3R Page 4:: 보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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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7-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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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5 메인보드의 대중화를 꾀한다! 기가바이트 P35-DS4/DS3R

1. 처음	2. 6Phase+Ultra Durable2+Silent-Pipe! 기가바이트 P35-DS4
3. 6Phase+Ultra Durable2! 기가바이트 P35-DS3R	4. 고급형에서 보급형까지 모든 라인업을 갖추다!

4. 고급형에서 보급형까지 모든 라인업을 갖추다!

　

　

지금까지 기가바이트에서 선보인 인텔 P35 칩셋을 사용한 기가바이트 P35-DS4 메인보드와 P35-DS3R 메인보드에 대해 살펴보았다.

두 제품은 기본적으로 기가바이트 메인보드가 중점을 두고 있는 안정성 제공을 위해 6Phase 전원부 구성과 컴포넌트의 수명과 발열, 그리고 오버클럭을 염두한 Ultra Durable 2 전원부 디자인 구성을 하고 있다. 여기에 P35-DS4는 Silent-Pipe 쿨링 솔루션, ATI CrossFire 지원의 PCI-Express 슬롯(16x + 4x)의 제공, IEEE-1394 제공등이 추가된 고급형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기가바이트 P35 제품군은 최고급형 에서 보급형에 이르기 까지 모든 라인업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취향과 용도에 맞춰 적절한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안정성을 바탕으로 오버클럭등을 염두한 사용자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인텔은 P35칩셋의 출시를 기점으로 꾸준하게 3시리즈로의 전환을 준비중에 있으며, 현재 출시된 P35 메인보드와 뉴스등을 통해 알려진 정보를 바탕으로 P35 Express 칩셋이 기존 Intel P965와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크게 세가지로 나눌수 있다.

① FSB 1333MHz 프로세서 및 45nm 공정의 펜린 정식 지원
② DDR3/DDR2 메모리 지원
③ ICH9 사우스브릿지 채용

우선 FSB 1333MHz 프로세서의 경우 Q3분기에나 정식 출시가 될 예정이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오버클럭등의 방법을 제외하곤 P35 칩셋의 성능을 100% 이끌어 낼 수 없다.

또한 현재 P35칩셋이 DDR2 및 DDR3 메모리 컨트롤러를 모두 지원하고 있는 탓에 DDR3 메모리 전용, DDR3+DDR2 메모리 콤보, 그리고 DDR2 메모리 전용등의 다양한 조합을 갖추고 있어 그만큼 제품 라인업도 복잡한 상황이다. 다만 아직까지 DDR3 메모리의 높은 가격, 수급차질, 최적화 해결등의 문제로 인해 당분간은 DDR2 메모리가 대세를 이룰 것이다.

이밖에 ICH9 사우스브릿지는 SATA Multi Port 기능과 하드디스크 복구 기능인 Rapid Recover가 추가된 것 이외에 SATA/USB 제공 포트수의 변화나 I/O 성능등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 출시된 P35 메인보드들은 기존 P965를 대체할 만한 큰 메리트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사용자에게는 P965보다는 P35칩셋을 사용한 제품을 권장한다. 물론 아직까지 모든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현재의 FSB 1066MHz 프로세서를 사용하다 7월에 FSB 1333MHz 지원 프로세서로 교체를 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P965에 비해 더 높은 오버클럭 폭과 안정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오버클럭을 하려는 사용자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또한 차후 DDR3 메모리가 출시되는 초기에는 DDR2 메모리와의 성능 차이는 10% 내외 수준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현재의 DDR2 메모리를 그대로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은 들지 않을 것이다.

다만 P35 메인보드의 가장 큰 걸림돌중에 하나는 바로 높은 가격대이다. 물론 이를 위해 보급형 모델도 선 보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P965를 대체하기에는 부족함이 따른다. 물론 이는 시장에 좀더 많은 제품이 출시되어 경쟁이 되면 자연적으로 해결될 문제이기 때문에 좀더 시간을 갖고 지켜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기존 드라이버의 최적화를 통해 동일한 환경하에서 P965칩셋보다 동일하거나 앞서는 성능을 제공도록 하는 것도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