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안텍, FSP, 수퍼 플라워, 시놀로지, 라이트 온, QNAP  사운드 관련 기기와 주변 기기 전면 배치한 안텍
국내에서 에이원아이엔씨에 의해 파워서플라이와 케이스, 주변 기기가 유통중인 안텍 역시 이번 컴퓨텍스에서는 PC 관련 제품 대신 d&i 어워드를 수상한 NFC 블루투스 스피커인 SP1을 필두로 블루투스 스피커와 헤드폰, 배터리 팩등의 주변 기기를 관람객들의 접근성이 높은 부스 전방에 배치했다.
한편, PC 케이스와 쿨링팬, 일체형 CPU 수냉 쿨러와 파워서플라이들은 부스 깊은 곳에 전시, 상대적으로 PC 컴포넌트의 비중이 낮아진 이번 컴퓨텍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80Plus 플레티넘 효율 파워서플라이 선보인 수퍼 플라워
가격대 성능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수퍼플라워는 이번 컴퓨텍스에서 80Plus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하프 모듈형 파워서플라이인 골든 킹(Golden King)과 리더X (LeaderX) 시리즈를 비롯해, 80Pus 플레티넘과 골드 인증을 받은 무소음 파워서플라이를 선보였다.
네트워크 스토리지의 활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던 Synology
NAS 전문업체로 잘 알려져있는 Synology는 NAS외에 다양한 네트워크 스토리지 관련 제품들을 선보였는데, 단순히 제품의 스펙만으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NAS를 활용한 예와 NVR(Network Video Recorder) 시스템등을 시연하면서 자사 제품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PC보다 모바일 솔루션 집중한 FSP
국내에서는 PC용 파워서플라이 전문 업체로 더 잘 알려진 FSP이지만, 이번 컴퓨텍스에서는 PC용 파워서플라이는 80Plus 골드 인증을 받은 AURUM S 시리즈와 80Plus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AURUM 92+ HW 시리즈의 샘플을 하나씩 전시하는데 그쳤으며, 대신 이번 컴퓨텍스에서는 모바일 충전기와 배터리 팩에 보다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미지 변신 시도하는 라이트 온
국내에는 광학 드라이브 전문 업체로 잘 알려진 라이트온이지만, 광학 드라이브 시장의 불황으로 관련 사업의 축소를 계획하면서 SSD 시장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 드린 바 있는데, 이번 컴퓨텍스에서는 스토리지 사업이 아닌 입력장치를 앞세운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PC 분야를 공략하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NAS의 활용을 알려준 QNAP
국내에 NAS 전문 업체로 잘 알려진 QNAP은 단순히 부스를 차리고 제품을 전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실제 NAS를 통해 어떤 일들이 가능한지 알리는 데모 시스템을 운영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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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만 IT산업의 강점과 한계,그리고 우리나라가 배울 점 단 한가지 [컴퓨텍스 2023 2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