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최근 2014년과 2015년 제품 로드맵을 업데이트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수의 외신들에 따르면, 라데온 HD 9000 시리즈로 알려진 데스크탑용 차세대 GPU인 화산섬(volcanic island) 시리즈는 당초 알려진 바와 같이 9월 하반기에 출시되며, 당초 2013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던 4세대 APU인 코드네임 kaveri와 kaviri의는 2014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TDP 25W 수준의 저전력 용 kabini APU는 쿼드 코어 모델인 A4-5350과 A4-5150, 듀얼 코어 모델인 E1-2650의 대량 생산은 2014년 2월 시작, 2014년 3월에 공식 출시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Kanini의 연기에 따라 HSA를 지원하는 후속작인 Beema와 Mullins는 2014년 하반기로 연기되며, 2015년 이들의 후속작인 코드네임 Nolan이 출시될 것으로 공개되었다.
또한, 당초 연기설이 나오던 고성능 APU인 Kaveri 또한 연기가 확실시 됨에 따라 Excavator 아키텍처에 기반한 후속 APU인 Carrizo 또한 연기되며, 2015년 중반 이후에 출시될 것으로 발표되었다.
한편, 이런 AMD의 차세대 프로세서 로드맵 연기는 경쟁사의 업데이트와 맞물려 AMD의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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