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코리아는 금일 국내 게임 코스프레 전문 팀 ‘스파이럴캣츠(Spiral Cats)’를 자사의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스파이럴캣츠의 AMD 코리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스파이럴캣츠는 앞으로 AMD의 공식 행사와 SNS 플랫폼 및 판촉물들을 통해 AMD 코리아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활약한다.
AMD 코리아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윤덕로 상무는 'AMD는 2013년에 R9 / R7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출시하였으며 맨틀 API를 발표하는 등 AMD의 GCN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게임의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스파이럴캣츠의 홍보대사 역할로 AMD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접근하고 라데온 그래픽과 AMD APU 등 게임 친화적인 AMD 기술의 우수함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AMD의 다양한 콘텐츠는 스파이럴캣츠의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공식 채널에서 확산, 활용 될 예정이므로 스파이럴캣츠 또한 AMD 팬층을 포함한 일반 유저들에게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이럴캣츠의 김태식 대표는 '세계적인 회사인 AMD를 대표하고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 게이머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과 AMD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이는 스파이럴캣츠 팀으로서도 매우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이럴캣츠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캐릭터 '아리' 코스프레부터 '디아블로 3'의'악마사냥꾼', '수도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알렉스트라자',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실바나스 윈드러너', '판다렌',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의 '노바' 코스프레 등으로 유명하다. 2013년부터는 특수분장의 영역까지 발을 넓히며 코스튬플레이 전문 제작사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으며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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