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지난해 6월 초 하스웰 (Haswell) 프로세서를 발표한 이후 퍼포먼스와 메인스트림, 보급형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1분기에는 보급형 셀러론 (Celeron) 제품군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스웰 기반 셀러론은 G1830/ G1820/ G1820T의 일반과 저전력 프로세서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작 클럭은 각각 2.8GHz와 2.7GHz, 2.4GHz, L3 2MB 공유 캐쉬, 일반 버전은 54W, 저전력 버전은 34W 스펙을 적용한다. 2코어 2스레드를 지원하며 내장 GPU는 HD Graphics로 기존 6개의 실행유닛 (EU)가 10개로 늘어나 CPU와 내장 GPU 모두 개선된 성능을 제공한다.
셀러론 G1820/ G1830은 박스 버전인 48달러 ($48)와 56달러 ($56)로 알려져 4-5만원 전후의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시장에서는 판매가 시작되고 있으나 국내에는 아직 제품의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중국 coolaler는 셀러론 G1830을 입수해 오버클럭 결과를 공개했다.
하스웰 프로세서는 이전과 같이 K 시리즈를 제외하면 배수 조절로는 오버클럭이 어려운데 이에 따라 셀러론 G1830은 ASRock Z87 Killer 메인보드와 조합해 메모리 오버클럭을 진행했으며 그결과 DDR3-3000MHz 적용 가능했다고 밝혔다.
메모리 오버클럭을 적용한 상황에서 시네벤치 R11.5 (CineBench R11.5)를 이용해 CPU 성능도 간단히 측정했으며 2.35 pts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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