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니아(Pioneer)가 신규 포터블 블루레이 드라이브 BDR-XD05J를 공개했다는 소식이 Techpowerup을 통해 전해졌다.
파이오니아 BDR-XD05J는 기존 제품인 BDR-XS05J (135 x 135 x 20.3mm)에 비해 소형화(133 x 133 x 14.8mm) 되어 휴대성이 한층 높아졌으며 중량은 6인치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인 230g에 불과하다. 그리고 USB 3.0 인터페이스를 통해 PC와 연결 되며 케이블 하나로 데이터 전송과 전원 공급이 이뤄진다.
최대 100GB (또는 128GB의) 데이터를 저장 가능한 트리플/쿼드러플(quadruple) 레이어 BD-XL 디스크는 최대 4배속, 싱글/듀얼 레이어 BD-R 디스크는 최대 6배속, BD-RE 디스크는 최대 2배속으로 기록할 수 있으며, CD와 DVD는 각각 최대 24배속, 8배속으로 데이터 기록이 가능하여 성능 면에서는 BDR-XS05J와 동일하다.
사이버링크(Cyberlink)의 미디어 제작 및 재생 소프트웨어가 기본 제공 되며 이번 주에 일본 시장에서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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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블루레이와 호환되는 200TB 디스크 기술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