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익스플로러 9와 10에서 새로운 제로데이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다.
보안업체인 FireEye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제로데이 취약점은 웹 페이지 시작 부분에 iframe 관련 테그를 삽입하면 방문자 모르게 자동으로 공격자의 페이지를 불러와 백그라운드에서 플래시를 실행해 다른 보안 취약점을 공략할 수 있으며, 특히 미국 해외 첨전용사 웹 사이트(VFW) 방문자의 경우 특정 사이트로 리다이렉트 시키는 것으로 전했다.
이번 보안 취약점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9와 10 버전을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 11과 다른 브라우저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MS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9와 10 버전 사용자들에게 11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주문하고 있으며, 이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발견된 인터넷 익스플로러 9와 10의 보안 취약점 관련 상세 내용은 FireEy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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