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Foxconn)이 제품 조립을 위해 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MacRumors를 통해 전해졌다.

폭스콘의 테리 고우(Terry Gou) CEO는 최근 자사의 주주총회에서 조만간 애플 기기 조립 공정에 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로봇은 '폭스봇(Foxbots)'라고 지칭 되며 2만~2만 5천 달러의 비용으로 평균 3만 대의 기기를 조립할 수 있다. 현재 최종 시험 단계 중이다.
한편 폭스콘은 2011년부터 애플의 대표 제품인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시리즈의 제조를 담당해 오고 있다. 폭스봇 1백만 대로 일부 노동자들을 대체할 것이라는 보고가 있기는 했지만 확실한 정보는 아니다.
한편 폭스콘은 올해 가을 출시 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 6의 출시에 맞춰 생산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이며, 최근 제품 조립을 위한 신규 노동자 10만 명을 고용한 상황이다. 특히 아이폰 6는 기존과 달리 4.7인치 및 5.5인치 두 가지 모델이 출시 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으므로 폭스콘은 기존보다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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