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충전 및 데이터 전송에 사용되는
USB 케이블은 누구나 필수로 구매해야 하는 액세서리다. 보통 제품에 기본 USB 케이블이 포함되고 있지만, 가정은 물론
직장, 학교, 다른 장소에서 손쉽게 충전을 하려면 USB 케이블 1~2개 정도는 추가로 살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는 마이크로 USB(micro USB) 규격의 커넥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적당한 케이블 하나만 구매하면 되지만 애플 iOS 기기 사용자들은 애플이 정해놓은 라이트닝(Lightning)
커넥터를 지원하는 Lightning-USB 케이블이 필요하다. 특히, 애플 공식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사용 중에 충전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가격이 비싸도 애플 정품 케이블이나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애플 정품 라이트닝-USB 케이블은 화이트 컬러 하나만 출시되어 단조로운 느낌을
주고 오래 사용하면 지저분해지기 쉽다. 벨킨(Belkin)에서 출시한 믹스잇↑(MIXIT↑) 라이트닝 케이블은 단조로운 화이트
컬러 대신 아이폰에 맞춘 3가지 색상의 메탈릭 디자인과 아이패드/아이팟터치에도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의 라이트닝 케이블을
선택할 수 있다.
아이폰 5S에 깔맞춤, MIXIT↑ 메탈릭 라이트닝 케이블

벨킨 믹스잇↑ 메탈릭 라이트닝 케이블은 애플 아이폰 5S의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 컬러와 완벽하게 매치되는 3가지 메탈릭 컬러로 출시됐으며, 애플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MFI (Made for iPod/iPhone/iPad) 인증
제품으로 2.4A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iOS 버전 및 기기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싱크할 수 있다.
아이폰 5S 컬러에 맞춰 3가지 제품으로 출시됐기 때문에 박스 전면에는 아이폰 5S용이라는
문구가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 등 라이트닝 커넥터를 사용하는
다른 애플 iOS 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기존 벨킨 라이트닝 케이블 제품이 내용물을 볼 수 없었던 것과 달리 믹스잇 메탈릭 라이트닝
케이블은 자석으로 고정된 박스 앞부분이 열려 케이블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믹스잇 메탈릭 라이트닝 케이블의 특징은 애플 MFI 인증과 아이폰 5S와
같은 3가지 컬러, 고급 알루미늄 마감재 사용, 그리고 애플 정품(1m)보다 약간 긴 1.2m의 길이, 2년의 품질
보증기간 제공 등이 있다.

특히 메탈릭 느낌을 내는 직물 소재로 된 패브릭 케이블은 유연하고 내구성이 높아 다른
케이블보다 피복 손상이나 단선의 위험을 줄여준다. 정품과 비품을 막론하고 라이트닝 케이블 내구성 문제를 경험했던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내용이다.

앞/뒤 구분이 없는 애플 라이트닝 커넥터 특성상 iOS 기기에 연결할 때 커넥터 방향을
걱정하지 않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일반 마이크로 USB 케이블에 비해 라이트닝-USB 케이블이 갖는 장점이다.

벨킨 믹스잇 메탈릭 라이트닝 케이블은 아주 짧은 15cm 길이의 제품도
출시된다. 아이폰에 연결되는 외장 배터리팩을 쓰거나 노트북처럼 짧은 거리에서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선정리도 귀찮고 휴대하기 불편한 1m 이상의 긴 케이블보다 아주 짧은 케이블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애플 정품 라이트닝-USB 케이블은 50cm, 1m, 2m 세 종류가 있는데, 1m보다
약간 긴 1.2m와 아주 짧은 15cm 길이를 가진 벨킨 케이블은 애플 정품과 차별화된 쓰임새를 제공할 수 있다. 15cm
메탈릭 라이트닝 케이블도 길이는 짧지만 1.2m 제품과 똑같이 유연한 패브릭 케이블에 고급 알루미늄 마감재, 아이폰 5S와
매치되는 3가지 컬러 모델로 출시된다.
벨킨 믹스잇 메탈릭 라이트닝 케이블의 가격은 1.5m 제품이 33,000원, 그리고
15cm 제품이 29,800원이다. 애플 공식 인증에 제품 구매 후 2년 품질 보증 및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컬러, 믹스잇↑ 충전/싱크 케이블

벨킨 믹스잇↑ 충전/싱크 케이블(MIXIT↑ CHARGE/SYNC CABLE)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벨킨 라이트닝-USB 충전/싱크 케이블과 같은 디자인으로 다양한 컬러로 제품과 매치된다는 의미로
믹스잇↑이라는 이름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5를 비롯해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를 지원한다고 나와있지만 애플 MFI 인증으로
라이트닝 커넥터를 가진 모든 iOS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메탈릭 라이트닝 케이블은 구부러지는 섬유 재질의 패브릭 케이블을 사용했지만 충전/싱크
케이블을 기존과 같은 재질과 컬러로 만들었다. 제품 박스는 전면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케이블 색상을 측면과 후면에서도
확인하기 쉽게 컬러 아이콘이 추가되었다.

케이블 길이는 1.2m로 애플 정품 라이트닝-USB 케이블보다 20cm 정도 더 길고
정품 케이블에 없는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케이블과 커넥터 연결 부분도 견고해 쉽게 망가지거나 선이
끊어질 염려가 없다.

기존 벨킨 라이트닝-USB 충전/싱크 케이블(좌)과 믹스잇 충전/싱크 케이블(우)을
비교해봐도 케이블 두께나 커넥터의 크기 등에 변화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 5S용으로 출시된 벨킨 믹스잇 메탈릭 패브릭 케이블(좌)과 비교해도 케이블 재질과
컬러를 빼고 커넥터의 크기나 형태는 달라지지 않았다. 메탈릭 케이블보다 일반 충전/싱크 케이블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선을
둘둘 감아서 가지고 다니거나 자주 단선되는 경험을 한 사람이 아니라면 가격이 싼 충전/싱크 케이블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라이트닝 커넥터 특성상 앞/뒤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라이트닝 커넥터가 들어간
아이팟 터치, 아이폰, 아이패드 시리즈를 지원한다. 5가지 이상의 다양한 컬러 제품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