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에서 최근 IT 계의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을 위한 윈도우 운영체제를 선보였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Neowin에 따르면 MS는 올해 초 개발자 컨퍼런스인 빌드(BUILD 2014)에서 새로운 소형 디바이스 시장을 위한 윈도우 운영체제를 목표로한 'IoT를 위한 윈도우 개발자 프로그램(Windows Developer Program for IoT)'을 런칭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결과물 중 하나로 인텔 개발자 보드인 갈릴레오를 위한 윈도우 8.1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인텔 갈릴레오 보드는 인텔 쿼크 SoC와 10/ 100Mbps 이더넷, PCI Express, JTAC, USB 포트, SD 슬롯, RS-232 시리얼 포트등을 갖추고 있으며, MS는 갈릴레오 보드를 위해 공개된 윈도우 8.1 프리뷰 버전을 공개하며 "제조사와 개발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험하고, 사물 인터넷을 위해 보다 나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피드백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단지, 이번에 공개된 IoT용 윈도우 8.1 프리뷰 버전은 1세대 갈릴레오 보드에서만 정상 동작하고, 2세대 갈릴레오 보드에서는 동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2세대 갈릴레오 보드에서의 동작은 차후 지원할 계획이다.
|
[뉴스] 노르딕 세미컨덕터, LEO 위성 기반 IoT 연결 혁신 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