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기술력으로 오디오 매니아들을 만족시키며 세계 이어폰/헤드폰 시장을 선도해 온 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 http://www.sennheiser.com/ )는 하이엔드 헤드폰 및 이어폰을 위한 전용 연결 케이블 4종을 출시했다.
최근 헤드폰 및 이어폰에서 하이엔드 사운드를 즐기는 오디오 애호가들이 증가하면서 관련 액세서리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케이블 4종은 젠하이저의 하이엔드 제품을 더욱 완벽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CH 650 S는 HD 600 및 HD 650 헤드폰, CH 700 S는 HD 700을 위한 헤드폰 전용 케이블이며, CH 800 S는 젠하이저 플래그십 헤드폰인 HD 800에 최적화된 제품으로서 고품질의 ODU 커넥터도 함께 제공한다. RCS 800은 젠하이저 IE 800 등과 같은 하이엔드 이어폰에 최적화된 케이블로, 리모트 컨트롤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OS기반의 스마트폰에서 활용하기에 이상적이다.
하이엔드 케이블인 CH 650 S, CH 700 S 및 CH 800 S는 젠하이저 앰프의 대칭적인 레이아웃 구조와 잘 매치되는 4극 플러그가 장착돼 있어 음원에서 헤드폰으로 전달되는 사운드를 완벽하게 처리해 준다.
특히 하이엔드 케이블 3종은 모두 OFC(Oxygen-Free Copper, 무산소동선) 재질로 제작됐다. 무산소동선은 동선에 산소함량이 적어 순도가 높아질수록 전도율이 높아지고 소음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로 고급 케이블에 사용된다. 저음역의 양감이 확보되고 부드러운 음색을 들려주는 것은 물론, 착색도 적은 게 특징이다.
또한 금으로 도금된 뉴트릭(Neutrik) 단자와 함께 앰프 연결을 위한 4극의 XLR 플러그는 최적의 사운드를 보장해 주며, 헤드폰과 연결되는 케이블의 플러그는 도금 처리돼 있다. 이 중 CH 700 S 및 CH 800 S는 오디오 전송 시 저항을 최소화 시켜주는 은(Silver) 소재로 코팅돼 있다. 은은 구리보다 전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신호 안정성이 뛰어나 선명한 고음을 전달해 준다.
RCS 800은 안드로이드, 윈도우, 블랙베리 등 다양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활용되는 하이엔드 이어폰을 위한 전용 케이블이다. 이 제품은 마이크 기능이 포함된 통합적인 리모컨을 제공해 편리한 통화 기능을 지원하며, 3개의 버튼 조작을 통해 볼륨 조절 및 음악 선택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세라믹 하우징과 같은 최고급 소재가 사용됐으며, 모던한 블랙/실버 색상의 마감 처리는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CH 650 S는 299,900원, CH 700 S는 399,900원, CH 800 S는 499,900원 RCS 800은 199,900원이다. 모두 2년간의 국제 보증 기간이 제공되며, 소비자들은 젠하이저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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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대화면 TV 소비층 몰입형 사운드로 공략, 젠하이저 '엠비오 사운드바 플러스'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