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지난 11월 16일 일본 블루노트 도쿄에서 열렸던 ‘아시안비트 2014 어쿠스틱 그랜드파이널(Asian Beat 2014 Acoustic Grand Final)’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한 13세 천재 기타리스트 김준욱 군이 최우수연주자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준욱 군은 국제 대회 '아시안비트 2014 어쿠스틱'의 국내 예선인 '2014 어쿠스타'에서 지난 9월에 우승을 차지해 이번 그랜드파이널에 출전하게 되었다. 이 대회는 아시아 국가들간의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어쿠스틱 음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시작된 통기타 중심의 어쿠스틱 밴드 경연대회이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8개국에서 예선이 진행되었고, 각 국가 본선에서 우승한 밴드가 모여 ‘아시안비트 2014 어쿠스틱 그랜드파이널’을 치렀다.
이번 그랜드파이널에서 김준욱 군은 ‘빌레(Wille, 소망이란 뜻의 독일어)’란 자작곡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점수를 받았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준욱 군은 "떨리는 마음으로 참가한 국제 대회에서 이런 상을 받아 기쁘며, 이 경험을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좋은 발판으로 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결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 ) 또는 어쿠스타 공식 블로그(www.blog.naver.com/acoustar )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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