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에서 IE 11이 다른 브라우저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소식을 전한 mydrivers는 시장 조사기관인 Net Application을 인용해 전세계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IE)가 여전히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웹 브라우저별로 보면 IE는 0.45% 증가하며 58.94%, 구글 (Google) 크롬 (Chrome)은 0.68%가 하락한 20.57%, 파이어폭스 (Firefox)도 0.655가 하락한 13.26%를 기록했다. 사파리 (Safari)는 0.8% 상승한 5.9%, 오페라 (Opera)는 0.88%를 기록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이하 MS)의 웹 브라우저인 IE 버전별 점유율을 보면 IE 11은 1.44%가 증가하며 25.6%로 IE 버전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형성하고 있다. IE 10도 1.45%가 증가한 7.54%, IE 9는 0.46% 증가한 9.14%, IE 8은 2.2%가 하락한 15.11%를 기록했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별 점유율은 크롬 38이 11.25%로 가장 높았고 크롬 39는 0.93% 점유, 파이어폭스는 버전별 점유율이 파이어폭스 32가 5.99% 가장 높고 파이어폭스 33이 4.43%를 점유했다.
지난 달 IE 11이 처음으로 IE 8의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IE 8은 IE 버전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었지만 윈도우 XP 지원 중단 등이 이어지면서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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