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베이트레일 기반 10W 미니 PC LIVA의 후속 모델 LIVA X의 실물이 CES에서 포착되었다.
LIVA X는 기존 LVIA에서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 받았던 USB 포트와 스토리지 확장 기능 및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VESA 지원이 추가되었으며, 베이트레일 SoC 또한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스펙이 향상됨에 따라 함께 동봉된 전원 어댑터의 출력이 LIVA의 5V - 3A에서 12V - 3A로 늘었으며, 윈도우 8외에 리눅스와 윈도우 7에 대한 지원 또한 추가되었다.
제품 가격과 출시일에 대한 정보는 확인된 내용이 없지만, 기본 스펙이 향상됨에 따라 가격 역시 LIVA와 비교해 높은 수수준이 전망되며, 전작인 LIVA가 2014년 3월말 공개, 7월 출시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LIVA X는 2분기 경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영상] 월드IT쇼? 월클은 아닌거 같은데요, WIS 2024 현장 취재 
